MORE NEWS
-
영동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호응 속 운영 ‘비만 걱정 뚝’
영동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호응 속 운영 ‘비만 걱정 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내 초등 돌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상·하반기로 운영중이다. 상반기에는 양강초·부용초등학교 35명의 학생이 참여중이며 하반기에는 구룡초와 황간초등학교가 계획되어 있다.
사전·사후 아동의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현재 부용초와 양강초등학교에서는 1주에 1회씩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등 3명의 전문인력의 지도 하에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재미와 유익함을 담보해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형 영양·식생활 프로그램은 음식 골고루 먹기, 건강 간식 먹기 등으로 이루어진 영양학습교재 6종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10종, 협동놀이 9종, 잡기놀이 등 맞춤형 놀이교구를 이용해 아동이 신체활동의 습관을 스스로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군은 아동기 건강한 성장환경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형성 및 신체활동 증가, 건강생활습관 형성으로 아동 비만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신체 활동 감소로 아동 비만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 습관 형성과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영동군, 자매도시 전남 신안군과 교류·소통기반 강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의 관계가 점점 더 돈독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영동농협, 황간조협, 추풍령농협, 학산농협의 영동 4대 농협은 신안군 비금농협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다.
비금면사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농협조합장, 손석주 추풍령농협조합장, 박광수 학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최승영 비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의 명예행정 구역인 비금면과 지역특산품 직거래 등 다각적인 지원 협조 체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농협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교류와 직거래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 소통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농협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우호 친선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상호교류 협력으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상생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은 이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들 기관은 지역 농산물들의 판로 개척, 인지도 향상은 물론, 우호 관계 증진을 통한 상생발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과 신안군은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상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신안군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는 신안 섬 수국축제장과 명예행정구역인 비금도 등을 둘러보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동군과 신안군 양 지자체는 향후 지속적인 자매결연 행사는 물론, 민관을 넘어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2019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하누넘해수욕장, 선왕산, 이세돌바둑기념관 등이 소재해 있는 ‘비금도’는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2021년 11월 영동군의 명예행정구역이 됐다.
2023-06-16
-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 변함없는 고향사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
김정헌 농번기에 고향의 연로한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매년 수차례의 성금,물품,장학금등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고향의 건강취약계층,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등을 지속 기탁하며 더 세심히 고향을 챙기고 있다.
최근에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총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중이다.
김정헌 대표는 "기부물품이 영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항상 영동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나눔은 습관이며 정이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고향에 나눔의 정을 남기겠다”고 전했다.
2023-06-15
-
한성농기계 김의동 대표,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양강면 소재 한성농기계 김의동 대표가 지난 15일 영동군청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영동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김의동 대표는 그간 영동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영동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탁 후 김의동 대표는 “영동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며 “영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6-15
-
영동군,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5,23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5억3천만원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또한, 선납을 통해 1년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순현 세정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시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5
-
황간중학교의 추억과 함께하는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회, 영화‘명량’상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옛 황간중학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과 추억의 행사가 열린다.
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 저녁 8시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옛 황간중학교 운동장에서 영화 상영 행사가 개최된다.
철거를 앞둔 옛 황간중학교의 추억을 상기하며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군과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황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후원으로 힘을 모았다.
1946년 개교해 2019년 폐교된 황간중학교는 주민 대부분이 졸업생일 정도로 오랜 세월 함께 지내온 황간의 역사이며 주민들의 공감대이다.
올해 철거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황간면 농촌중심지사업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황간중학교와 함께하는 마지막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 만들어주고 옛 추억을 군민들과 나누며 소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상영되는 영화는 ‘명량’이다.
'명량'은 195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웠던 조선 수군의 명량대첩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14년 개봉해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1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함께 즐길 약밥, 강냉이, 물 등 간단한 음료와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황간 중학교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의 사진관도 마련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시간에 맞춰 돗자리를 준비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옛 황간중학교에서의 추억을 군민들과 함께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밤하늘 별들을 지붕 삼아 영화를 즐기시며 이른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
영동군, 용산면 산저리 폐기물처리업 부적합통보처분 취소 상고심 최종 승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용산면 산저리 폐기물처리업 부적합통보처분과 관련한 행정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군민의 환경권 보호를 위한 영동군의 처분이 정당하다며 이달 1일 영동군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20년 12월 A사는 용산면 산저리 일대에 사업장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최종처리업 사업계획을 신청했다.
군은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으로 인해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주민 환경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2021년 1월 A사의 신청에 대해 부적합통보처분을 했다.
이에 A사는 부적합통보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 “이 사건 폐기물처리시설이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등 군의 처분사유의 정당성이 인정되므로 이 사건 처분은 적법하다”며 원고의 소를 기각했다.
A사는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제1심과 증거들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원고의 주장을 배척한 제1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항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사는 상고했으나, 6월 1일 최종적으로 대법원이 상고 이유에 대해‘심리불속행기각’결정을 내림으로써 2021년부터 시작된 법정 공방이 3년 만에 군의 승소로 끝났다.
‘심리불속행기각’은 원고가 주장하는 상고 이유가 ‘이유 없음’이 명백한 경우,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본안 심리 없이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군의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세광 명지성 변호사는“이번 판결은 재판부에서 군민의 환경권 보호를 위한 영동군의 재량권을 인정해준 의미있는 판결”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권 등 군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
영동군 향토작가들,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 대거 입상
영동군 향토작가들,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 대거 입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에서 활동하는 향토 작가들이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 전국 공모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영동군에서 총 22명의 수상자가 탄생해 영동군 향토작가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한국화 부문에 최공여씨가‘두고 온 풍경’, 이미숙씨가‘한 여름의 제왕’을 출품해 예술적 감각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최우수으로 선정됐다.
한국화 부분에서 이정자, 김형리, 서양화 부분에서 오현미 씨 총 3명은 특선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화 부문에서 이용규, 박남숙, 김영숙, 양재연, 심영숙, 임용순, 여정선, 박경석, 유선희 씨가, 서양화 부문에서 김경화, 장정봉, 홍성효 씨가 공예 부문에서 박미자, 손영욱 씨가 민화 부분에서 임정선 씨가 서예 부문에서 조건희, 김명동 씨가 입선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48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의 시상식과 개막식은 6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입상 작품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4
-
영동군,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5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지역의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31개 광업·제조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 사업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13개 항목이다.
군은 이번 조사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채용 후 조사요령등 관련 교육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조사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 정책의 기초 자료로 요긴히 사용될 예정이다”며“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잠정 확정돼 내년 2월경 공표될 예정이다.
2023-06-14
-
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12호 기부천사, ㈜유동건설 손만택 대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유동건설 손만택 대표가 13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만택 대표는 이날 영동읍에서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인 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12호 기부천사가 되며 주기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약속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아보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