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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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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각 마을 반장들, 역량강화 교육 받으며 지역발전 힘 보태기로
영동군 각 마을 반장들, 역량강화 교육 받으며 지역발전 힘 보태기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양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849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한창 진행중이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민관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위기극복과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주요 역점 추진사업과 고향사향 기부제, 동절기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등의 주요 홍보사항 등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각 교육장을 찾아 지역에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6일 양강면부터 시작해 9일 용화·학산면을 거쳐, 13일 양산·심천·용산면, 14일 추풍령·매곡·상촌면·영동읍, 21일 황간면·영동읍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반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각 마을 반장님들과 힘을 합쳐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군정을 추진해, 모든 군민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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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개장 1년, 성공적 운영 평가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개장 1년, 성공적 운영 평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조성한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첫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흥미있는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키우고자 이 교육장을 조성했다.
군은 총 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2,700㎡규모로 지난해 9월 준공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개장 초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큰 관심속에서 월별 100여명 이상의 교육신청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총 교육인원은 700명을 훌쩍 넘겼다.
실내교육장 및 체험도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성향에 맞춘 눈높이 체험형 교육으로 이용자들을 맞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교사의 인솔 하에 도로를 걷거나 교육용 미니카 5대에 탑승해 사고 사례를 재연하고 체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방식을 몸에 익히고 교통사고원인과 예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했다.
이러한 흥미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춰 참여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은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원은 1회 10인∼30인으로 한하고 있으며 교육 시간은 오전, 오후에 각 1회씩 편성되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방법은 공유누리에 접속 후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검색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교육장 사무실로도 전화 예약을 할 수 있다.
군은 보다 많은 아동들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시설 보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선진 교통환경 조성 및 안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교육장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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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마을만들기지원사업·역량강화사업,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영동군 마을만들기지원사업·역량강화사업,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역량강화사업 등의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동군체육관 1층에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시작으로 동아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이벤트,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통해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가 격려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을 각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500만원의 예산인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을 시작으로 3,000만원의 2단계 희망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으뜸마을로 선정하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특히 2017년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부터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3개의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 혹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군은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현실을 극복하고자 군내 동아리들의 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올해 영동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는 약 30여개의 신청 동아리 중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각 동아리당 200만원의 지원금으로 동아리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영동군과 지역활성화센터는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문화·복지·여가 등 각 사회서비스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6개 단체를 발굴후 전달자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전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 몫 했다.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 박엄용 센터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이번 성과보고회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고생한 사업참여자와 참가자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회장을 찾은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시는 주민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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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위한 선진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눈길
영동군,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위한 선진 하수도시설 운영관리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선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정비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공공 하수도 운영’이 필수 조건이기에, 군은 이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군은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과 함께, 33개소 마을하수처리장, 1개소 분뇨처리설의 철저한 관리로 408.8km의 하수관로를 유지관리중이다.
이와 함께 만계·가곡·장척·범화·강진의 5개지구에서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전반의 위생 환경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태양광·지열·소수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을 만들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자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 곳곳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축산단지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군민을 위한 하수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영동군은 최근 실시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하수도법 제69조의2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꼼꼼히 심사했고 그 결과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이전까지 7년 연속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금년 7월에는 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환경기초시설운영을 하고 있다.
군은 성과에 힘입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평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점은 성장시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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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합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새일센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농어촌형 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영동새일센터는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여성 취·창업 및 직업능력개발 등 여성고용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평가위원으로부터 정량 및 정성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영동새일센터는 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및 새일여성인턴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이 영동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철 센터장은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중추기관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일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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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전히 위용 과시
영동와인,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전히 위용 과시
[세종타임즈] K-와인 선두주자, 충북 영동와인이 와인 관련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휘농장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년 9월 열린 제8회 한국와인대상 실버상에 이어 2019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와인이다.
이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 등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0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을 제공하는 농가형 와이너리의 훌륭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불휘농장은 직접 농사지은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양조하는 모범적인 와이너리로 그 깊은 맛과 향을 아주 잘 잡는 곳인데 이번에 또다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영동와인이 이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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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선진 도로 관리 능력 돋보여
영동군, 선진 도로 관리 능력 돋보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선진 도로관리 능력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실시한 2022년 충청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충북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446개노선 8,786km에 대해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 능력으로 ‘최우수기관’의 타이틀을 얻었다.
영동군은 도로가 파손 및 노후화 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해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동군은 관내 269개노선 492km의 도로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도로유지보수, 겨울철 제설대책으로 추진한 추풍령면 도로재포장 사업 및 봉현재 도로열선 설치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도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제설대책을 추진중이다.
보유중인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4대, 굴삭기 1대와 각 읍·면 제설기·살포기 11대에 대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며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은 이 여세를 몰아 더 효율·체계적인 도로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도로 모니터링과 실태점검으로 최상의 도로 상태를 유지해 군민을 위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계획 수립과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관리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적은 인력으로 많은 노선을 관리하기에 어려움은 있으나, 군민들이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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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초등학생 장애발생 예방교육 호응
영동군, 초등학생 장애발생 예방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재활원 전문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현장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초강·구룡·영동초등학교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의 큰 만족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장애 발생 80% 이상이 사고에 의한 후천적 원인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어려워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최선이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추후 군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관내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해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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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세심한 농촌일자리 정책 추진 ‘농촌 일손부족 극복’
영동군, 세심한 농촌일자리 정책 추진 ‘농촌 일손부족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을 추진하며 농촌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더해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며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군은 군 직영으로 영동읍 부용리 소재 영동군농업인회관 내에 지역의 농업인력 수급 중심기관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신속하게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에만 1,043농가에 4,209명을 중개했으며 지난해 개소 이후 점차 중개 인력이 늘어나고 있어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전하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협약 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39명의 근로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 투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 후,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중심산업인 과수 분야에서 일손을 보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의 효과가 높고 여러 이점이 있어 군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했으며 내년부터는 기존 운영규모보다 대폭 늘려 230여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검토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의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영동군 공직자 뿐만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사회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매년 1,000여명의 인력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봄과 가을철 농번기에 범군민 일손돕기을 추진중이다.
현재 군 공직자들은 바쁜 업무중에도 잠시 짬을 내, 과일 및 밭작물 수확, 농지 정리, 환경미화 등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제도를 운영하며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으로 농촌의 걱정거리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애로사항을 겪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 연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온난화로 인해 기상 여건마저 좋지 않아 농민들의 고충이 심해지는만큼, 더 세심히 살피며 농촌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