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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의 고장 위상 높인다 ‘과수 스마트농업 발전방향 세미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지역의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영동군 스마트 농업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14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주관으로 개최됐다.
군은 과수 스마트농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과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닦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영동군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고 있다.
영동군의 과일은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의 대표 생산 과일인 포도를 중심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정영철 영동군수의 스마트농업발전방향에 대한 인사말과 전문가 주제발표로 관계공무원, 지역과수생산 농가 120여명이 참석해 포도스마트농업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로 나선 ㈜에이비씨랩스 박정환 대표는 ‘노지작물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인공지능 서비스’의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으로 스마트 ICT 기술 이용 노지작물 병해충 예찰 및 생장 환경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팀장은‘토양시설 노지 재배정보기반 포도 맞춤형 스마트팜’이라는 주제로 포도재배와 포도 스마트팜의 현위치 그리고 포도 스마트팜 현장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포도 스마트팜의 농업경영에 대해 의견을 도출시켰다.
마지막 세 번째 발표에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스마트팜확산실 김상호 실장이 농식품부 스마트팜 확산 전략 및 지원사업을 소개해 과수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등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스마트농업을 육성하며 수시로 지역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기반의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추진은 앞서가는 미래농업의 주요 정책이다”며 “향후 200농가에 원예과수 스마트환경복합시설을 지원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청년유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 영동군형 스마트팜 실현 등으로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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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연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징수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과 성실납부 수용가와의 형평성 확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체납요급 징수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징수는 30만원 이상 체납자 총 150여 가구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0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했으며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별 징수반은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한권 상수도사업소장은 “납부의지가 없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는 단수조치 등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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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 적극참여 당부
영동군,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 적극참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 재유행과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백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접종에서는 코로나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접종으로 18세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최종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을 실시한다.
이 중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50세이상 고령층, 보건의료인의 경우 접종이 우선 권고된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와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 2가백신 3종이다.
mRNA백신 접종 금기대상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무료로 실시되며 접종방법은 보건소에서 당일접종하거나 관내위탁의료기관 22곳에 문의 후 당일접종 또는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황희성 영동군보건소장은 “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 동절기 추가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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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신청
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추가신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 공익수당 대상자임에도 미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결과 7,318농가가 신청했으며 10월말 6,355농가를 확정했다.
군은 기 확보한 32억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선불카드 방식으로 해당 농업인들에게 지급했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영동군이 제일 먼저 농업인 공익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사업 시행 전부터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살폈다.
이후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며 이후 마을 이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
카드 사용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 생활안정은 물론, 농촌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첫 시행연도인 만큼 신청기간 내 사업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가 사망 등의 사유로 지급이 불가능한 사례가 있어 사업 첫 시행연도인 만큼 이를 보완해 추가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본인 상황에 맞춰 신청서 또는 승계신청서 그리고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접수서류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이 완료돼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이 선불카드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타 시군보다 조기에 지금합으로써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내년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의 지급액을 10만원 더 증액해 연 6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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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주민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군민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2022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건강지도자의 지도하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 주민에게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주민 주도의 생활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2022년에는 26개 팀 415명이 참여 중이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효과 소감나누기, 경로당 대 청소날 정하기, 골목길 청소날짜 정하기, 운영규칙 정하기,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 모든 활동을 월례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수행을 한다.
자율운동의 주역인 건강 걷기를 직접 지도하는 건강지도자 49명 또한 각 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건강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마련했다.
건강 걷기 전문가을 초빙해 ‘내 몸 소통과 걷기’라는 주제로 건강지도자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노고를 격려하고 팀별 건강지도자의 만남의 장으로 정보교류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관련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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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돌입
영동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 매입 돌입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본격 들어갔다.
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에서 산물벼를, 12월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하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매입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입방법 홍보 강화, 보관창고 여석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곡종은 추청, 삼광 품종으로 군은 산물벼 2만2천92포, 포대벼 5만7천43포를 합쳐 총7만9천135포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정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물량과 최근 2년간 매입실적, 벼 재배면적를 반영한 수치다.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만6천685포가 늘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서 수매한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군은 현장매입이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읍면마다 농업인들이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를 지정해 농업인 편의를 높이고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하역료 지원 등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과 시간, 경비를 줄이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니만큼 마을별 시차제 출하를 시행하고 출하 농민 하역과 서류 작성, 귀가 조치 후 마을 대표 등급 판정 입회하에 실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 매입현장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방역물품 비치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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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대책 마련, ‘군민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 집중’
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대책 마련, ‘군민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 집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이달 초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 등과 함께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운행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3대, 굴삭기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유비무환의 자세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도 등 269개 노선, 492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 완료했다.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금 532톤, 모래 80㎥, 친환경 제설제 160ton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순 전까지 제설대책 사전 준비를 마치고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수시 제설 장비 점검과 적기의 제설 자재 구비, 신속한 대응 등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군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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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수인원 참여 행사장 더 꼼꼼히 살핀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개최예정인 다수인원 참여 축제장 등 행사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개최예정인 예상 참여인원 100명 이상인 행사장 13곳이다.
민관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일 행사, 셍활체육대회, 봉사활동, 화합행사, 송년음악회 등이다.
군은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막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소관부서에서 자체점검을 추진하되, 총괄부서에서 총괄 상황관리 및 표본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자문단을 적극 활용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해 시설·구조, 전기, 소방 안전 등 분야별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행사장 수용인원 적정성 검토 여부 관람객 동선관리계획과 안전선 설치계획 행사시작·종료 시 일시 집중인원 분산대책 유사 시 관람객 대피 및 분산 대책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상태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적정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선 즉시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하며 조치되지 않은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확인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축제, 공연 등 행사가 많은 만큼,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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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민선8기 공약 추진 속도감 있게 추진’
정영철 영동군수,‘민선8기 공약 추진 속도감 있게 추진’
[세종타임즈]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한 달 전 군민을 모시고 60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육성 등을 2대 공약 목표로 정하고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정 군수는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조례 제·개정과 2023년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정 비전인‘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4년간 시의 적절한 예산확보를 통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 안이 원활하게 의결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면밀히 분석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뿐만 아니라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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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지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되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 4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생산적 일손봉사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정영철 군수는 자원봉사자, 군 경제과 직원들과 양강면 산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특별한 소통을 했다.
대상 농가는 수확을 앞뒀지만 농가주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열철 군수와 참여자들은 농가를 도와, 사과를 따고 직접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촌에서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오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널리 확산되어 다른 농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에만 10,560명의 군민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해 어려움을 나눴다.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