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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하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안전관리과 이원종 주무관, 상수도사업소 황득열 주무관, 힐링사업소 박범환 주무관, 보건소 남승자 주무관, 심천면 오영환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안전관리과 이원종 주무관은 적극적인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상수도사업소 황득열 주무관은 취·정수시설 운영 관리 강화 및 수돗물 수질민원 및 안심 확인제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했다.
힐링사업소 박범환 주무관은 와인터널 행사 개최시 연로한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안내로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보건소 남승자 주무관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심천면 오영환 주무관은 참된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친절행정 구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지난 23일 연말시상식에서 이들을 표창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겠다“라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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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문체부 공모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
충북 영동군, 문체부 공모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 자원인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이 나올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충북 영동 ‘풍류스테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지역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모사업에 영동군은 국악과 와인 그리고 일라이트를 즐기고 체험하는 충북영동 풍류스테이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화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소도시 중심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 부응에 그 목적이 있다.
지역민의 삶을 공유해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체부의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영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풍류를 핵심 콘텐츠로 영동군 관광을 집대성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군과 재단이 계획한 충북영동 풍류스테이는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며 지역 특화자원인 국악과 와인을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환경 유해물질 저감, 원적외선 방사 등 효능이 다양해 신비의 광물로 불리우는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활용했다.
올해 12월 1일 개장과 함께,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포함해 국악체험촌, 영동와이너리를 주축으로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강선대, 풍류버스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무장애길 산책, 과일수확 체험, 전통시장 탐방, 올갱이 국밥 시식, 국악기 체험 등 영동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유연하게 연계된다.
영동만이 가진 강점, 지역특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조화롭고 체계적인 사업 구상이 돋보인다.
머무르며 즐기는 농촌관광 플랫폼 구축으로 인구 고령화 시대 지역 활성화의 성장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군비 포함 총 6억원의 사업비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상품을 구체화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지침에 의거, 매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차년도 예산을 지원받는다.
최길호 힐링사업소장은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풍류스테이가 영동을 알리는 체류형 농촌관광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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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꼼꼼한 의료급여 관리로 저소득층 복지수준 껑충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세심하고 체계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으로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 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요양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지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선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관리 및 운영이 요구되면서 보건복지부가 20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며 꼼꼼한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2명의 관리사가 전담 배치돼 지역내 1,592가구 1,946명을 관리하며 지역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의료 기관 이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으며 질병 대비 적정 의료 이용을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까지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의‘2021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그에 대한 인센티브로 1,300천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이후에도 단순 사례 관리에서 벗어나, 개인별 성향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로 사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의료급여 재정관리 효율화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의료급여 지출을 막고 의료급여의 안정화, 합리적 재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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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 선정
영동군,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펴 최종 엄선했다.
평가 결과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 학산농업협동조합 추풍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 황간농협상촌지점 호두감영농조합법인 백호식육점 와인팩토리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세트) 영동대벤처식품 제월당 메딕스힐링 영동지점 나노헬스케어까지 12개의 공급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급업체와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영동군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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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 67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일부 제한된 시기,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국악의 본향 영동군 이미지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 계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소리꾼 지현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가요 월하명인, 여명 등을 선보이며 가야금협주 이수은, 탭댄스 박용갑·이연호·손윤·김규리, 국악밴드 억스밴드 등이 출연한다.
흥겨운 국악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문화사절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이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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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512건을 지방교육세 포함 12억4천만원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과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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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거혁신으로 폐교위기 학교 살린다
영동군, 주거혁신으로 폐교위기 학교 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산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성화 제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충북본부와 기본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지난 2021년 농촌협약으로 체결된 기본계획에 포함한 주거플랫폼사업 대상지 중 심천면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해, 협약기관간 긴밀한 협력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거플랫폼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와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천면 소재의 폐교 위기 초등·중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호이며 단독주택형으로 심천면 초강리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본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매입사업비의 20%, 운영관리비의 30%를 부담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35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혁신으로 쇠락해 가는 농촌에 새로운 인구유입을 통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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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역량 강화해 ‘위기 극복’ 영동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농업 역량 강화해 ‘위기 극복’ 영동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파생된 농촌의 어려움 극복과 부자 농촌을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지역전반의 농업경쟁력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월 4일 노지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감, 미생물, 스마트팜, 토양, 복숭아, 자두, 고구마, 사과, 농업법률, 농업세무, 굴삭기, 트랙터 등 24회 1,9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도에는 전 과정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지포도, 토양, 시설포도와 복숭아 교육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양산면에 집중되어 있는 수박농가를 위해 수박 교육은 양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농업기계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19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의 집합교육이 추진되는 만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교육 일정을 공지하고 감고을소식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와 SMS 메시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을 기본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되며 교육 일정을 참고해 수강하면 된다.
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아직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자세한 교육 일정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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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철도 영동가도교 15일 개통, 지역주민 통행불편·교통난 해소
경부철도 영동가도교 15일 개통, 지역주민 통행불편·교통난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영동가도교를 15일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영동가도교는 영동시내를 관통하는 주요도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물차량과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의 출입이 잦았던 지역이다.
교량의 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불안전하고 노후화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더욱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빈번한 구간으로 지역주민의 개선요구가 지속돼 왔던 곳이다.
이에 영동군은 국가철도공단과 2019년 12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도로확장, 철도교 개량, 집수시설 신설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예방 재난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재해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은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대상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녹지와 도심 소공원을 조성하고 옹벽에 야광타일 등을 시공해 슬럼화 우려가 높은 철도변 ‘범죄예방 환경조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공사 준공으로 차량의 양방향 통행은 물론 장래 도로확장성을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며 “장래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지역간 균형발전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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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주대학교-한국생산기술연구원-포도, 스마트농업 발전에 맞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도와 함께 스마트농업‘로봇’개발 및 육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포도 권일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 스마트농업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영동군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을 공동으로 연구해 정부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특히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로봇개발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래농업의 주요 정책이자 민선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 및 실증 등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로봇 연구개발 협력 정부과제 발굴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재정적, 기술적, 행정적 지원 인재 양성 및 교육시스템 개발, 정보의 교류 및 상호 장비 사용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군은 군을 비롯해 4개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추진해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촌의 위기 타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약이 과일의 고장 위상 정립과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농업과 로봇산업 육성 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미나 개최, 조례 제정,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스마트팜 유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