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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허윤정 씨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허윤정 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3주간의 대장정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아쟁,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154명의 실력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회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예선경연 후 본선은 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대회니만큼 그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열정이 빛났으며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허윤정씨가 선정됐다.
허윤정 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강현지 고등부 윤우진 중등부 차유진학생이 차지했다.
대학·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중등·초등부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50∼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악체험촌 궁중국악원의 후원으로 대학부·일반부 대상에게 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가야금이 증정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연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이 훌륭한 연주 실력으로 대회장을 풍류로운 국악선율로 가득 채웠다”며 “힘든 시기에도 국악에 정진해 수준높은 연주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연주를 들으며 우리 국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가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영동군과 난계기념사업회 주최해 매년 이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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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도-시군 균형발전 역량강화 워크숍, 영동군에서 열려
2022 도-시군 균형발전 역량강화 워크숍, 영동군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충청북도-시군 균형발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지자체 간 상호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군 및 지역발전연구센터 관련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립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동을 비롯해 제천, 보은, 옥천,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중이며 산업, 문화, 관광 등 각 부문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기업유치, 고용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꾀하고 있다.
군과 도는 이날 한양여대 오문성 교수의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기회발전 특구’, 원광희 센터장의 ‘부처별 공모사업 트랜드 분석 및 대응방안’의 주제발표 등을 마련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꾀했다.
또한, 4단계 균형발전사업 평가 계획을 들으며 사업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기했다.
이후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복합문화예술회관, 힐링센터, 레인보우 식물원 등 지역균형발전 전략 및 기반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들을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열철 군수는 “2006년부터 추진한 균형발전사업은 전략사업, 미래신성장 동력사업, 기반조성사업, 인센티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지역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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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샤인머스켓 최고 농사꾼, 용화 양기정 씨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샤인머스켓 최고 농사꾼, 용화 양기정 씨
[세종타임즈]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최고 샤인머스켓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샤인머스켓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양기정 씨가 차지했으며 이진태 씨가 우수상, 박수용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전국 제일이라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일의 고장을 대표하는 과일인 포도에 대해,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그중 지역의 대표 재배 품종인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켓 2개분야로 나눠 포도왕을 선발하고 있으며 캠벨얼리 포도왕은 지난 8월 선정돼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 샤인머스켓 농가 기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는 영동의 숨은 일꾼들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각 읍면별 자체 심의로 1차 후보자를 가린 후, 과원관리, 당도, 무게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열정이 조화돼 품질이 샹향 평준화 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함에 따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꼼꼼히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수농가 선발을 통해 지역 전체의 고품질 포도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왕은 전국 최고 기술을 가진 포도 농사꾼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며 “포도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샤인머스켓 영동 포도왕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시 진행될 예정이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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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열두번, 열세번째 사랑의 성금 기탁
2022년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열두번, 열세번째 사랑의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이 추진중인 나눔캠페인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에 출향인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0일 학산면에 따르면 이 지역 출향인사인 ㈜유주 엔지니어링 손종현 대표와 ㈜세종씨엠에스 장경진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씩을 학산면에 기탁했다.
이들은 2022년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에 열두번, 열세번째 참여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성금 기탁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춘 위원장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손종현, 장경진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 불안으로 더 어려운 시기, 고향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종 학산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후원을 보내주시는 기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 나눔이 이어져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계되어 생활은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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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인대상, 올해 최고의 와인은 복숭아 와인이었다
한국와인대상, 올해 최고의 와인은 복숭아 와인이었다
[세종타임즈] K-와인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이 개최하고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제9회 한국와인대상’에서 ‘샤토미소 복숭아 2019’와인이 올해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 와인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국내 대표 한국와인 품평회로 국내와인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출품되는 와인의 수가 증가하며 대회 품격도 차츰 올라가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와인대상에는 총53개 와이너리에서 179종의 와인을 출품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이아몬드상 1점, 그랜드골드상 1점, 골드상 15점, 실버상 30점, 브론즈상 25점 총 72점의 와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한국와인대상 시상은 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심사위원장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유병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SPC그룹 총괄 소믈리에인 안중민, 라빈리커스토어 조현철 소믈리에, 현대백화점 노태정 소믈리에, NCS 인재개발원 김협 소믈리에, 롯데시그니엘 총괄 양대훈 소믈리에, Vino jin 대표 최윤진 소믈리에, 솜픽와인 대표 김용준 소믈리에, 여수유탑마리나 호텔 총지배인 최정원 소믈리에, 매일경제 와인전문기자 김기정 객원심사위원까지 10명의 국내 최고 와인전문 심사위원의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출품와인 중 다양한 과실을 주재료로 한 기타 과실주 부문이 많이 출품됐으며 그 결과 농림식품부장관상인 최고상으로 도란원의 ‘샤토미소 복숭아 와인 2019’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와인은 미디엄 스위트와인으로 매혹적이며 은은한 복숭아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각종 품평회와 와인 판촉행사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충청북도지사상인 그랜드골상으로는 수도산와이너리의‘크라테 미디엄 드라이2019’와인이 차지했다.
골드상 와인은 불휘농장의 ‘피에스 애플 시드르 2021’, 산막와이너리의 ‘환희 브랜디 2020’, ‘미 2021’, ‘비원 2021’, 264청포도와인의 ‘절정 2021’, ‘꽃 2021’, 고도리와이너리의 ‘고도리 로제 2021’, ‘고도리 샤인머스캣 2020’, 블루와인컴퍼니 ‘베리와인 1168 2021’,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자두 2021’, 율 와이너리의 ‘율 레드 드라이 2021’, 예산사과와인의 ‘추사 40 브랜디 2020’, ㈜제이엘의 ‘오미로제 연 2020’, 컨츄리농원의 ‘컨츄리 산머루 드라이 2021’, 필와이너리의 ‘필와인 로제 2021’이 수상했다.
실버상 와인은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로제 2021’, 산내들와인의 ‘소백산 산향기 스위트 2021’, 젤코바 와이너리의 ‘젤코바 프리미엄 2015’, 그린영농조합의 ‘그랑꼬또 M5610 2021’,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화이트 스파클링 2021’, 대향와이너리의 ‘대향 화이트 2019’, 도란원의 ‘샤토미소 킹 레드팬츠 2021’, ‘샤토미소 애플와인 2017’, ‘샤토미소 로제 스위트 2021’, 마미와이너리의 ‘어미실와인 스위트 2021’, 매곡유통의 ‘비노만추 화이트 2018’,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드 글로리아 2020’, ‘피에스 로제 스파클링 2021’, 비가원의 ‘샤토 비가 드라이 2021’, 산막와이너리의 ‘비원 퓨어 2021’, 산막 와이너리의 ‘라라 2021’, 상모영농조합법인의 ‘르보까쥬 샤르망 브랜디’,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 드라이 2019’, 아이비 영농조합법인의 ‘허니비 와인 2022’, ‘허니문 2022’,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레드 스위트 2021’, 영동원댕이농장의 ‘마운틴슬로프 드라이 2021’, 예인화원와이너리의 ‘남산애2019’, 예진의 ‘지니벨르 2018’, 오계와이너리의 ‘오계 아이스와인 2021’, 월류원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 2019’, WE 와이너리의 ‘위 레드 드라이 2019’, ㈜제이엘의 ‘오미로제 2020’, 컨츄리농원의 ‘컨츄리 캠벨 드라이 2021’, ‘컨츄리 캠벨 스위트 2021’이 수상했다.
브론즈 와인은 숲마을주조의 ‘비단숲 미디엄 2019’, 원더풀월드 와이너리의 ‘비에호 아미고 화이트 2019’, ㈜미라실 와이너리의 ‘블루베리 세미 스위트 2020’,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2021’, 까치락골와이너리의 ‘씨엘 까치락골 와이너리 화이트 2020’, 덕유 와이너리의 ‘달 1614 스위트 2020’, 도란원의 ‘샤토미소 레인보우 2020’, 마고신명도가의 ‘마고와인 베리 스위트 2021’, 모동21 와이너리의 ‘유충 2017’, 백마산농장의 ‘백마산 스위트 2020’, 블루와인컴퍼니의 ‘여수밤바다 로제와인 골드 2021’, 샤토나드리의 ‘너브내 스파클링 2018’, 소계리와인의 ‘소계리595 2021’, 애플파파와이너리의 ‘N와인 사과 2019’, 에덴농장의 ‘꽃잠에덴와인 2020’, 에델농원의 ‘에델 스위트 2019’,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의 ‘3004 2019,’ 예밀2리 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스위트 2021’, 예인화원와이너리의 ‘골든타임 2021’, 와인코리아의 ‘샤토마니 스위트 레드 2017’,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의 ‘황금과 비파와인 2022’, 제주양조장의 ‘1950 씨유엣더탑 2022’, 젤코바 와이너리의 ‘젤코바 호랭이눈물 40 브랜디 2019’, ㈜한국와인의 뱅꼬레 더감 2019‘, 하늘아래푸른농장의 ’봉황 화이트 와인 2021‘이 수상했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 "이번 한국와인대상은 어느 해보다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던 대회였으며 국내 최고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국와인대상의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에게는 한국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방향제시, 와이너리에게는 마케팅 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국내 최고 와인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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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경연대회,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 중 개최 “얼쑤”
풍물경연대회,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 중 개최 “얼쑤”
[세종타임즈] 신명과 화합의 무대, 풍물경연대회가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인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잇달아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 9시에 난계국악축제 주무대에서 제2회 전국 난계풍물결연대회가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에서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의 7개 풍물팀이 참가한다.
최고 수준의 풍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고 기량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9일 10시 30분에는 제12회 영동군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가 난계민속풍물연합회에서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열린다.
연합회 소속 10개 읍면풍물단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제12회 영동군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에서는 풍물단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지역풍물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김창엽 전 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 회장에게 영동군수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와 난계민속풍물단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속풍물의 전승·보급에 힘써온 풍물경연대회 한마당은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풍물단의 활성화를 위해 난계민속풍물단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읍면 풍물단의 주축을 이루는 등 해마다 기량이 향상되어 난계국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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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팡파르’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팡파르’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명품축제, 대망의‘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6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 축제들은 우리나라 고유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이 만나, 독특한 감성이 녹아든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로 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숨을 고르고 3년만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무장해, 영동만이 가진 특별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각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그린 와이너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감동의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한국와인대상 시상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어린이공연‘슈퍼윙스’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영동군풍물경연대회 난계박연영화상영 폐막식 및 초청공연 군민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 등이 상시 진행되며 기존 어가행렬 대신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줄타기공연, 초가집 부스운영, 평택농악보존회 길놀이, 서울예술대학 마임 등 국악과 풍류를 더한 콘텐츠로 감동을 더한다.
국악주제전시관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어린이놀이터존, 대형 국악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확충된다.
와인 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으며 와인족욕, 마리아주 만들기, 와인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와인온도 12초를 잡아라, 와인걸·와인보이를 이겨라 등의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인디가수, 탱고 재즈 공연 추가 등 관광객, MZ세대 선호 반영과 야간 경관 작품, 대형 토피어리 설치로 야간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11개 읍면 새마을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선보인다.
특히 K-pop과 연계해 국악르네상스로 재탄생하고 2022 영동세계민숙축제 해외공연단 공연 등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국악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그윽한 와인 향기 속에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가을이 짙어지는 시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과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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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선8기 공약 확정. 60개 공약사업, 2750억원 규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60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 영동군수직 인수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약속들이자 민선8기 군정추진의 핵심이 될 공약사업들을 발표했다.
‘민선8기 영동군민과의 약속 선포식’ 이후, 정영철 영동군수와 각 참석자들은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재설계했다.
특히 정영철 군수는 참석자 대표와 분야별 대표공약을 제막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다.
이날 발표 자료에 의하면 영동군의 민선8기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 약 2,750억원 규모로 틀을 잡았다.
정영철 군수가 후보 시절 제출했던 선거공보와 공약서 인수위 활동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사업 취지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2대 목표로 제시된 대표 공약은 앞에서 언급한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육성이다.
경제, 복지, 문화 등 분야별 핵심사업과 영동의 새 비전을 담아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군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알차게 꾸렸다.
공약 준비단계부터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영동,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영동, 농업인과 자영업자, 기업인이 활기찬 영동, 그리고 영동경제 활성화를 강조해 왔다.
지난 8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는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에 선정될 만큼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담당부서의 실무 사전검토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공약에 담았다.
특히 대표 핵심공약인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은 미래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와 고용창출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팜 5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담 조직인 스마트팜유치TF팀 설치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후 군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약 사업을 임기내 완수를 목표로 차질없이 이행해 지역발전의 새기틀을 다지기로 했다.
또한,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분기별 추진상황의 점검과 면밀한 분석으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하고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며 “코로나19, 물가불안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공약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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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주성희 씨,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영예
용산 주성희 씨,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주성희 씨가 최근 충북PRO메이커 센터에서 열린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하는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여성 창업자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충북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별로 각각 진행된 여성창업 아카데미 수료자로서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교육 수료 후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총 5명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인 주성희 씨는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전문과 양성 교육과정 수료생이다.
‘영동군 지역 특산품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 구축’이란 주제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창업 아이템 소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수여됐으며 추후 맞춤형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사후 연계도 할 예정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확고한 의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알찬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실질적 창업자금 연계 지원,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여성창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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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2023년 청사진 제시
영동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2023년 청사진 제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30일 양일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2023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 본예산 편성에 앞서 차질없는 군정추진과 전략적 예산배분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29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부서별로 내년도 주요 신규·현안, 공약, 국책 사업 등 주요 예산이 소요되는 핵심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 점검에 집중했다.
정영철 군수, 정진원 부군수, 각 부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영동을 이끌 주요 사업으로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 ‘수소충전소 구축’,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 조성‘, ’영동천 하천환경정비’, ‘계산로·영동천로 전선지중화’,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의 사업들이 보고됐다.
또한,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프로젝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마을개발 자치사업비 1억원 지원’,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등의 공약사업들도 검토됐다.
‘영동-용산간 국도19호선 도로공사’, ‘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 등 국책사업들도 다루어졌다.
이와 함께 주민 편의 증진을 복지사업 및 안전 관련 사업과 군정 목표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보고됐다.
군은 그간 탄탄히 다져온 군정 기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준비를 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 후 정영철 군수는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군정추진에도 힘든 시기이이만 희망찬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행복을 위해 군정에 더욱 매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발표된 2023년도 주요사업들은 부서별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