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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정영철 영동군수에 이어 김진석 영동부군수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잇달아 만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공모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농업의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 부재가 심각한 영동군에 청년을 유입하고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발전의 핵심이 될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사업으로 알천터 스마트팜단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스마트농업 육성단지 등을 조성하고 군민 스마트농업 보급을 위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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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라이프아카데미 학생들, 송호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청주대학교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학생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역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송호관광지 활성화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명은 지난 2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송호관광지 야영장에서의 캠핑과 지역 투어를 하며 영동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
청주대학교 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독서 중심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인문학 중심의 서비스디자인과 디자인씽킹 등 창의적 사고 디자인방법론을 습득 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새롭게 정의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기반 팀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협동심’, ‘인성’, ‘공감’, ‘창의’, ‘문제해결’역량을 겸비한 전인적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CALP-Team activity 활동은 영동에서 진행됐으며 ‘영동군 송호관광지 야영장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오전은 송호관광지 주변의 난계국악체험촌에서 북과 사물놀이 국악체험을 실시하고 오후에 송호관광지 야영장에 도착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교양대학 하민철 학장 강의 1’과 ‘캠핑과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캠핑사관학교 박정환 대표 강의 2’를 들으며 인문학과 캠핑의 문화 융합을 함께 고민했다.
아울러 송호관광지 야영장 서비스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서비스 개선사항으로는 첫째 샤워장의 온수 공급 시설개선, 둘째 미비한 안내판 정비 및 디자인에 대한 통일성 특색있는 디자인 개발, 셋째 야영객의 짐운반 서비스 개선, 넷째 송호관광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수 있는 공정캠핑 도입, 그리고 다섯째로 양산팔경 둘레길 및 주변관광자원과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제안했다.
청주대학교 엑티비티는 다음날인 29일 송호관광지 주변의 쓰담걷기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엑티비티 활동 기간에는 3백만원 정도 지역에서 소비하는 공정캠핑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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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7개 마을 뭉쳤다 ‘영동군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
영동 17개 마을 뭉쳤다 ‘영동군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
[세종타임즈]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문제의 해결과 체계적인 만들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동군내 17개 마을이 뭉쳤다.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힐링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17개 마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식’을 가졌다.
그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17개 마을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실정에서 각각의 마을과 마을이 협력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고 하는 자주성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번 협의회 창단을 적극 지원했다.
현장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경험하고 추진하고 있는 마을리더들의 경험과 정보, 노하우 등을 지역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민간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가 탄탄히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단식은 1부 창립총회와 2부 창립기념식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성원보고에 이어 협의회 운영의 기본틀이 될 정관제정, 협의회를 이끌어 갈 대표 및 임원선출 등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창립선언문 낭독과 폐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그간 사업의 경과보고 후, 회원들의 희망을 담아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한‘우리의 다짐’, 내빈 축사와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은 마을사업 관계자들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별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협의회 창단이 갖는 의미가 크다.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마을내 주민들은 물론 참여 마을들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군민 살기좋은 영동’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향후 각 마을 단위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마을의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지원사업 마을의 주민교육 등 선진지 견학 등 교육사업 등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영동군농어촌마을 정책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마을 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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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11호 기부천사 ‘㈜정운건설 홍영근 대표’
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11호 기부천사 ‘㈜정운건설 홍영근 대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정운건설 홍영근 대표가 지난 27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홍영근 대표는 영동읍에서 추진중인 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나눔 캠페인의 제11호 기부천사가 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아보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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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정서생활지원사업 ‘브라보 꽃보다 어르신’ 인기
영동군노인복지관, 정서생활지원사업 ‘브라보 꽃보다 어르신’ 인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운영중인 2023년 정서생활지원사업 ‘브라보 꽃보다 어르신’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우울예방 원예활동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정서생활지원사업 집단상담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수업 이후에는 꽃 화분을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나도 누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필요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원예수업으로 부정적인 정서와 생활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은 물론 새로운 꽃을접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소소한 재미를 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프로그램에서는 반려식물 분경 만들기가 진행돼 정서와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삽목하기와 함께 토분에 흙을 넣기 전 땅따먹기를 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고 참여자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강사님의 도움을 얻어 내가 정성스레 만든 화분에 이름까지 지어 달아주니, 정말 가족을 맞은 것 같았다”며 “꽃을 키우고 친구를 만들 수 있어 기쁨이 두배로 됐고 너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고 했다.
박인순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어르신들께 활력을 주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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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손이음지원 사업 추가 모집
영동군, 일손이음지원 사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이 일손이음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고령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도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11개 개별단체 3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은 2개조로 나누어 영동읍 화신리 소재 포도밭에서 비닐 깔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이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에, 군은 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은 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2022년도 접수 농가는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김창호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3월부터 사업이 시작돼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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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 하도대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본격 영농 시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예로부터 모내기는 우리 민족의 주요 식량인 쌀 생산과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영동군의 첫 모내기 농가는 전년도에 이어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농가로 이 농가는 매년 부지런히 움직여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해 오고 있다.
남기생 씨 농가는 지난 27일 조생종인 운광벼를 0.6ha의 농지에 심었다.
운광벼는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찍 작업을 한만큼 추석 전 수확이 예상되며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귀한 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영동군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 지역에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올해는 따뜻한 날씨에서 갑작스런 저온 지속으로 전년보다 2일 늦게 모내기를 시작했으며 좋지 않은 날씨에도 무사히 모내기를 마쳤다”며 “최선을 다해 농업에 전념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내기와 영농활동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2,534농가가 1,048㏊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주 재배 쌀품종은 삼광벼와 추청벼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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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군민 안전챙기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매년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비한 사항과 개선 사항을 살피고 있다.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13개 협업기능 실무반을 편성 후 일찌감치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각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기 도래전에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있다.
27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영동읍에 소재한 영산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커진 상태이기에 직접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펌프장 가동 준비와 시설물 현황과 함께 위험발생요인, 주민대피계획 등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날 오후에는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관단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으며 기상전망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요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재해예방사업 및 협조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매년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영동군은 재해문자전광판, 예경보시설,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침수우려 취약도로 안전관리, 노후 저수지 붕괴방지, 산사태취약지역 피해예방, 하천 등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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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새마을협의회, 산불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실시
춘양면 새마을협의회, 산불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춘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산불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춘양면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해 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주요 산불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소각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임야 인근 농가에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실질적 행동을 끌어내기 위한 영농쓰레기 수거 운동을 펼쳤다.
영농쓰레기 수거를 위한 지정 봉투는 봉화군청 새마을경제팀에서 지원하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각 담당 마을의 산림 인근 농가를 돌며 동참을 호소하고 수거된 영농쓰레기를 옮기는 봉사를 진행했다.
강영희 춘양면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마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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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춘양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춘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운곡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 나선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과 춘양면 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오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춘양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춘양면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