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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사회단체들, 제62회 충북도민체전 성공기원 꽃심기 행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학산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26일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및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팬지 및 석죽 등의 꽃모종 1,500본을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12년 만에 영동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어 기대가 크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 및 충북도민을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만든 꽃화분은 5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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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부용리 고성환 씨, 지역발전 바라며 장학금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거주하는 고성환 씨가 지난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성환 씨는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날도 어김없이 나눔을 행했다.
고 씨는 “지역사회는 물론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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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공공시설관리지키미, 환경보호지키미들 지역사회에 새활력 전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공공시설 관리지키미, 환경보호 지키미들이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영동군으로부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노인들이다.
이들 지키미들은 군내 전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공공시설 관리지키미 173명, 환경보호 지키미 768명 총 인원 941명이 지난 2월부터 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 중이며 참여자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팀장 체제로 운영하면서 활동 시작전 활동일지 작성요령 및 활동시 유의사항 등 주기적으로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교육도 병행해 각종 안전 사고예방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시설 관리지키미는 읍내 위주로 5개조 5명의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별로 요일을 정해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도로 하천 등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호 지키미는 면별 4명의 팀장으로 편성돼 운영중이며 마을별 참여자를 배치해 구간별로 승강장, 체육시설, 정각, 마을회관 주변 등 공공시설물과 생활주변 환경정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지역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관계자는 “늘어나는 노인 인구 수요에 맞춰 신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며“최고의 노인복지 시책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지회는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간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114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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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32개 마을 영상에 담아요
영동군, 232개 마을 영상에 담아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마을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행정리 232개 마을의 전경, 문화재, 유래, 생활모습 등 고향마을의 발자취와 정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영상을 촬영해 제작하고 있다.
그간 마을에 대한 기록이 글과 사진 등으로만 전해지는 한계가 있어 후손들에게 영상으로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군의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마을 영상을 만들고 있다.
군청 홍보팀 직원들이 마을에 대한 자료 수집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매곡면 내동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그 마을만이 가진 특징과 현재 모습을 하나의 영상에 담고 있다.
매년 80여개 마을 영상을 제작해 오는 2025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마을 영상을 단순히 영동의 변천사 기록을 넘어 출향인 행사 및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홍보물로 활용해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작된 마을 영상은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영동 테레비U’에 업로드하고 읍면 홈페이지 ‘마을정보 코너’에 등재해 출향인과 주민들의 애향심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 도내 최초로 행정리 모든 마을에 대한 영상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마을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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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포도농가 일손 거들며 ‘구슬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매곡면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4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따뜻한 소통을 했다.
바닥덮기와 포도순 따기 등의 농가 일손을 거들며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협회 회원들은‘인건비 상승과 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07년 창립이래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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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 지역사회 나눔 전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청해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라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이용해 잼과 조림, 김치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11개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사랑과 정성 가득 담긴 열무김치는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 장애인 가구, 취약 계층 등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매번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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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아름다운 꽃길 조성 앞장
용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아름다운 꽃길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용화리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용화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로 구간에 펜지와 석죽 등의 꽃모를 식재했다.
이번 새마을 꽃 심기 행사는 군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영동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용화면새마을남녀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후 협의회는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주기와 제초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성을 들여 꽃길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환 용화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행사 지원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사회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지역의 큰 행사인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도로변에 아름답게 만개한 꽃길을 보며 방문객들이 영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지역 곳곳에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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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가선식당’ 착한가게 현판 전달
양산면 ‘가선식당’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양산면 소재‘가선식당’을 지역내 착한가게 20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가선식당’은 매월 일정 금액을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식당이다.
이 지역의 향토음식인 어죽, 도리뱅뱅이 등을 파는 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가선식당 최미화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으로 참여가 쉽지 않은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고 했다.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양산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양산면 주민복지팀로 신청하면 된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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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가 암환자 보듬는 세심한 건강관리 눈길
영동군, 재가 암환자 보듬는 세심한 건강관리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꼼꼼한 건강관리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건강을 챙기고 있다.
군은 현재 재가암 환자 430명을 방문건강관리에 등록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보건소를 비롯해 10개 보건지소, 17개 보건진료소 지역 담당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상담, 투약관리, 방문서비스 제공하고 영양제, 장루용품, 영양식이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꽃 원예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다’의 주제로 재가 암환자 대상 자조모임 행사를 처음 가졌다.
재가암 자조모임은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소중한 모임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
이번 모임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혈압 측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으며 또한 꽃과 흙을 이용해 꽃화분을 만들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꽃화분을 만들고 꽃향기 맡으며 서로 얘기하고 웃다보니, 마음이 따듯해지고 우울해진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재가 암환자들의 서비스 요구에 기초해 통합적이고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 고통, 막대한 의료비 뿐 아니라 국가적인 손실도 초래하고 있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암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재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여와 재가암환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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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가족센터, ‘서당개’ 1인 가구 소통의 장 마련(
영동군가족센터, ‘서당개’ 1인 가구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가족센터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인 가구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세대가 증가하면서 영동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견주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총 5회기로 1회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서당개’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 당 개’의 줄임말로 재치 있는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 욕구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에서 1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교육과 실제 나의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해보는 실습 교육, 반려견을 위한 용품을 만드는 공방 체험까지 알찬 구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대가 변하며 새로운 유형의 가족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전체 가구 수에 36.3%에 육박할 정도로 1인 가구 수가 급증함에 따라,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사회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동군의 경우 8,170여 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당개‘ 프로그램은 1인 가구에게 결핍되기 쉬운 정서적 외로움을 반려견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해소하고 다른 1인 가구 견주들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적인 관계망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오는 27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으며 추후 의견 수렴과 만족도 등을 조사해 프르그램 추가 편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영동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청·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가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적 소통이 지속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와 교류·소통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가구 유형별로 다양한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