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강승일

2023-04-28 09:23:56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정영철 영동군수에 이어 김진석 영동부군수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잇달아 만나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등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공모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들 사업은 농업의 고령화 및 청년 농업인 부재가 심각한 영동군에 청년을 유입하고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발전의 핵심이 될 스마트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은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사업으로 알천터 스마트팜단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스마트농업 육성단지 등을 조성하고 군민 스마트농업 보급을 위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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