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농촌여성을 위한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보급
영동군, 농촌여성을 위한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보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촌여성들의 농부증 예방 농작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우수회원 24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편이사항이 적용된 농작업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농촌 여성들이 많이 겪는 농부증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농부증이란 농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육체적, 정신적인 장애 증상을 뜻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결림, 요통, 고혈압, 심근 장애, 손발 저림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한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콘티박스를 적재할 수 있도록 작업대 아래 공간에 받침합판을 설치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여성이나 노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61대를 보급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력 절감 등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농업인 안전실천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해 농작업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확산 도모에 앞장섰다.
한국생활개선회영동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은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편리한 농작업대를 지원받게 되어 농작업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7
-
감고을 영동 곶감, 해외수출 지속. 명품 입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지속 오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영동곶감의 미국 수출길을 개척해 17일 선적식을 했다.
달콤쫀득한 명품 특산물로서 국내무대에서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영동곶감은, 세계로 무대를 넓혀 인지도를 차츰 올리고 있다.
이번 수출물량은 4.7t이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법인을 설립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영동곶감이 주력 상품이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지정, 2019년 패밀리기업에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우수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건조식품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 해외 수출시장을 추가로 개척함으로써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특히 올해 이 업체는 반건시 등 다양한 상품의 곶감 약 4.7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수출국이었던 홍콩,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국가에 더해 호주, 미국 수출길까지 열리며 영동군의 주요특산물이자 자랑거리인 영동곶감의 맛과 품질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해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 형상으로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까지 기대되고 있다.
이후 군은 지역 곶감농가 등과 힘을 합쳐, 영동곶감 명품화와 해외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건강먹거리인 영동곶감은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를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건조기 보급 등의 곶감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깨끗한 명품 곶감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영동군, 충북도민체전 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14일 가졌다.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대표인 신도수, 안희정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전 기간 동안 영동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장 편의제공,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봉사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 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3-04-14
-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농촌 인력난 해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15일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32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190여명이 입국해 영동군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10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에는 군이 두마게티시를 직접 찾아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하며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43명 대비 규모가 대폭 늘어나, 총 192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영동을 찾을 예정이다.
선발 및 자격요건 검증, 수개월간의 준비과정과 관련교육 등을 거쳐 이달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들어온다.
두마게티시 근로자들의 경우 이번 입국을 포함해 이달 26일 55명, 8월 20일 12명 등 세번에 걸쳐 총 99명이 입국해 지역 과수농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의 계절근로자들은 4~5월경 93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전 계약된 농가에 본격 배치해 바쁜 농번기 일손을 보태게 된다.
과수가 주 산업인만큼 여름과 가을 사이 주로 수확하는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분야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말 희망 농가 모집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기본틀을 잡았으며 지난 1~2월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8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군은 두마게티시와 협업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지로 파견하는 등 관련 사업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가와의 마찰을 줄이고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군은 K2H프로그램을 활용해 두마게티시 현지 공무원 3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농촌 문제 해결에 핵심으로 자리잡은 만큼 소통을 기반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의 든든한 일꾼이자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등을 살피며 과일의 고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
영동군,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고용부서 민간위탁 실시 부서 중심으로 실무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직원들은 생생한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며 작은 유해·위험 요소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박종화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해 실무 직원들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정영철 영동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활용해 특별한 나눔을 행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가 신안군, 오산시, 남동구에서 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023년 1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우호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데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를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오산시를 시작으로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전남 신안군에 100만원씩 기부했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 환기와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자매도시에서 받은 답례품을 지역사회에 재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품목은 오산 세마쌀 10kg 8개, 신안 1004쌀 10kg 10개, 남동 허브&아로마 3종세트 16세트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추후 서울 서대문구, 중구 답례품도 추후 신청해 기탁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에 더불어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영동군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 향기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각종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완화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 산림치유를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활용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동 가능한 65세 이상 정상군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산림시설인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진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연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꽃피는 봄에 숲속 자연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13
-
영동군 4대 축제【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곶감축제】개최일 확정
영동군 4대 축제【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곶감축제】개최일 확정
[세종타임즈]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영동군 4대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역의 고유 문화와 명품 특산물들을 활용해 포도축제,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 곶감축제의 4대 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2023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최근 K-컬쳐 100선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 등을 통해 영동포도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연계 개최된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우리 소리의 우수성과 국악의 고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2024 영동곶감축제는 2024년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달콤쫀득한 영동곶감을 주인공으로 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대표 겨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동군에서 열리는 4대 축제는 문화가 깃든 축제, 관광의 도시, 지속가능한 생명력 있는 일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산업형 축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도모하며 전문축제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발굴, 야간관광 킬러 콘텐츠 도입을 통한 체류형 축제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군 4대 축제’를 이름만 빼고 기본틀까지 모두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박순복 상임이사는 “영동포도축제의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동군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으로 4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개성은 살리면서도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중이니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는 행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3
-
퓨리나 세종 특약점, 영동군에 사랑의 햄 전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퓨리나 세종 특약점이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580만원 상당의 햄세트 80박스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진용진 대표는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인근 지역인 영동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햄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기탁식 후 진용진 대표는 “새봄을 맞아 군민들과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담아 기탁을 했다”며 “기탁 물품들이 지역사회 위기 해결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상담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새봄맞이 도로주변 꽃모 식재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새봄맞이 도로주변 꽃모 식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 새마을협의회가 새봄맞이 꽃묘 식재를 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 협의회는 지난 12일 추풍령역 앞 게시대부터 추풍령 우체국까지 약 200m의 거리에 꽃모 식재를 실시했다.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곧 있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의 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꽃 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군 전역에서 도민체전 대비 차선도색, 재포장공사, 꽃묘식재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미화작업이 진행중이며 추풍령새마을협의회도 솔선수범했다.
30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조금은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도, 정성스럽게 꽃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풍령 새마을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충북 각 지역에서 오는 손님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보고 추풍령과 영동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