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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고용부서 민간위탁 실시 부서 중심으로 실무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직원들은 생생한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며 작은 유해·위험 요소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박종화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해 실무 직원들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특히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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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접수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제도가 처음 시행되어 영동군에서는 임업인 164명에게 임업직불금 4억여원이 지급됐다.
자격요건으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는 임업인은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참여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직불금이 감액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동군청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신청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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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과일나라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의 과일꽃들이 만개하며 특별한 봄의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심 속 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던 곳이다.
일상회복과 함께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노마스크의 자유로움과 함께 봄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도 봄햇살 영근 배꽃을 활짝 피웠다.
100년이라는 긴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꽃망울틀 터트리며 건재함을 뽐냈다.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자리잡은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된다.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다.
아직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
관람편의를 높이고자 포토존과 편의시설, 조형물이 설치 되어있어 더 가까이서 배나무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이외의 주변에 식재된 다른 배나무들을 비롯해, 자두, 사과, 복숭아 나무 등의 과일꽃과 곳곳의 산책로 옆 봄꽃들도 자태를 뽐내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8~9일 이틀간네는 ‘꽃피는 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선물 이벤트와 레인아트 체험 이벤트가 열리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봄의 싱그러움을 즐겼다.
4월 중순까지는 다양한 과일꽃 등과 함께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따뜻한 봄의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과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8만7천17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곤충체험장, 레인보우식물원,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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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행사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행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용화면 횡지리 구백동 마을 일원에서 ‘2023년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용화면 주민자치위원들을 주축으로 횡지리 구백동 마을 일대에 꽃나무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식재가 끝난 후에는 마을에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화숙 용화면장도 현장을 방문해 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용화면 주민자치 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조성된 화단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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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영동읍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
익명의 기부천사, 영동읍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1일 영동읍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지역내 소재한 이수초등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자신의 선행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본인의 인적사항 밝히기를 거부한 이 기부자는 “이수초의 어려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메모와 함께 현금봉투를 급하게 전달하고 사라졌다.
영동읍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수초등학교에 기부자의 취지를 설명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수초등학교 관계자는 “기부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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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5월 2일까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이들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에 전자신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각각 신고해야 한다.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인 중소기업 및 관세청·KOTRA 선정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은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재해, 도난 등 사업의 현저한 손실로 경영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법인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신고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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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이야기동화 할머니교실 운영
영동군, 찾아가는 이야기동화 할머니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노인 세대의 인생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찾아가는 이야기동화 할머니교실’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어르신 동화구연 양성과정’수료 이후, 매년 선발된 능력있는 동화구연 전문가들이 관내 어린이집 등에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선보이는 활동이다.
지역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동화구연을 매개로 세대 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노년 경제 활동기 연장과 사회 활동을 통한 성취감 제고라는 이점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독서와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친근감과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공급처와 수요처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선발된 8명의 어르신 동화구연 전문 강사는 관내 22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등으로 주 1회 또는 주 2회 찾아가서 따뜻하고 친근한 동화로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지난 3일 매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화된 운영으로 어르신 동화구연 전문가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책과 친근한 영동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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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2회 충북도민체전 최종 보고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1일 대회 30일을 앞두고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동군체육회와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 성화 채화 및 봉송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홍보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돌발사태 발생 시 부서간 유기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대회 개최시까지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영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12년만에 영동에서 개최되는 도민들의 큰 행사인 만큼 막바지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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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더 풍성한 벚꽃 기대. 가로수길 가꾸기 구슬땀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더 풍성한 벚꽃 기대. 가로수길 가꾸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상촌면 관기리 초강천변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벚꽃 가로수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곳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이나 운동하는 데 많이 애용하고 있는 곳으로 환경개선과 주민 보행편의를 위해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해, 초강천변에 식재한 벚꽃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는 등 관리를 했다.
또한, 겨우내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가로수 길이 될 수 있도록 정화 활동을 했다.
윤동희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합쳐 가로수길 가꾸기 활동을 했다”며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봉사와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리고 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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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경로잔치 눈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0일 추풍령면 죽전리 회관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추풍령 적십자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머리 국밥, 잡채,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음식 조리 및 나르기로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은 남다른 자부심과 보람으로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죽전리를 비롯 작점리, 작동리 마을에서 마을주민 약 80여명이 참석해 오래간만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봉사회 박순이 회장은 “일교차가 크고 환절기인 요즘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이 돼 행사를 더욱 신경써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 담긴 음식을 많이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마을을 돌아가며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