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2022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표창
영동군, 2022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 3명을 각각 선발해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직원은 최우수 건설교통과 윤석열 주무관, 우수 주민복지과 남상욱 주무관, 장려 가족행복과 박혜경 영유아보육팀장이다.
이들은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우수 직원으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은 법정민원 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시 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하고 지연시는 감점을 부여한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해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우수 직원에게 포상함으로서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우수직원을 뽑아 표창하고 있다.
영동군의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사무 처리 건수는 13,632건이고 법정 처리 기간 단축율은 43%로 전년 대비 6.6%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중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3명의 공무원을 뽑았다.
군은 이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민원 친절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수직원을 표창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속해서 민원 단축처리 우수 직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처리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겠다"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도 당부했다.
2022-12-26
-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6일 개막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6일 개막
[세종타임즈]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3 영동곶감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코로나19를 피해 잠시 숨을 돌리고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신년콘텐츠를 통한 축제 이슈화, 명품 영동곶감의 부각, 겨울의 추억콘텐츠 개발 등 3가지 빅 메시지를 핵심키워드로 선정했다.
전국 최고의 으뜸 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단순한 판매 위주의 축제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했다.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을 시식해 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고 청정 자연을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군의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함께 '2023 영동곶감 설명절 기획전'과 할인행사로 온라인으로도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만큼 재단은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계묘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2-12-26
-
영동군,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 등 특별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읍·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영동군 성희롱·성폭력 인권보호관으로 활동중인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 한영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책무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은 2022년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 일반 직원들과 구분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법, 일생생활 속 경계존중과 말하기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철 군수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3
-
영동군, 하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하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안전관리과 이원종 주무관, 상수도사업소 황득열 주무관, 힐링사업소 박범환 주무관, 보건소 남승자 주무관, 심천면 오영환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안전관리과 이원종 주무관은 적극적인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상수도사업소 황득열 주무관은 취·정수시설 운영 관리 강화 및 수돗물 수질민원 및 안심 확인제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했다.
힐링사업소 박범환 주무관은 와인터널 행사 개최시 연로한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안내로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보건소 남승자 주무관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심천면 오영환 주무관은 참된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친절행정 구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지난 23일 연말시상식에서 이들을 표창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겠다“라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고 했다.
2022-12-23
-
충북 영동군, 문체부 공모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
충북 영동군, 문체부 공모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 자원인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이 나올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충북 영동 ‘풍류스테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 지역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모사업에 영동군은 국악과 와인 그리고 일라이트를 즐기고 체험하는 충북영동 풍류스테이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화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소도시 중심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 부응에 그 목적이 있다.
지역민의 삶을 공유해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체부의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영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풍류를 핵심 콘텐츠로 영동군 관광을 집대성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군과 재단이 계획한 충북영동 풍류스테이는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며 지역 특화자원인 국악과 와인을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환경 유해물질 저감, 원적외선 방사 등 효능이 다양해 신비의 광물로 불리우는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활용했다.
올해 12월 1일 개장과 함께,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포함해 국악체험촌, 영동와이너리를 주축으로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강선대, 풍류버스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무장애길 산책, 과일수확 체험, 전통시장 탐방, 올갱이 국밥 시식, 국악기 체험 등 영동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유연하게 연계된다.
영동만이 가진 강점, 지역특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조화롭고 체계적인 사업 구상이 돋보인다.
머무르며 즐기는 농촌관광 플랫폼 구축으로 인구 고령화 시대 지역 활성화의 성장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군비 포함 총 6억원의 사업비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상품을 구체화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지침에 의거, 매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차년도 예산을 지원받는다.
최길호 힐링사업소장은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풍류스테이가 영동을 알리는 체류형 농촌관광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영동군, 꼼꼼한 의료급여 관리로 저소득층 복지수준 껑충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세심하고 체계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으로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 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요양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지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선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관리 및 운영이 요구되면서 보건복지부가 20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며 꼼꼼한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2명의 관리사가 전담 배치돼 지역내 1,592가구 1,946명을 관리하며 지역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의료 기관 이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으며 질병 대비 적정 의료 이용을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까지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의‘2021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그에 대한 인센티브로 1,300천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이후에도 단순 사례 관리에서 벗어나, 개인별 성향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로 사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의료급여 재정관리 효율화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의료급여 지출을 막고 의료급여의 안정화, 합리적 재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
영동군,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 선정
영동군,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펴 최종 엄선했다.
평가 결과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 학산농업협동조합 추풍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 황간농협상촌지점 호두감영농조합법인 백호식육점 와인팩토리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세트) 영동대벤처식품 제월당 메딕스힐링 영동지점 나노헬스케어까지 12개의 공급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급업체와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중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전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영동군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2022-12-19
-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 67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일부 제한된 시기,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국악의 본향 영동군 이미지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 계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소리꾼 지현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인 박애리의 국악가요 월하명인, 여명 등을 선보이며 가야금협주 이수은, 탭댄스 박용갑·이연호·손윤·김규리, 국악밴드 억스밴드 등이 출연한다.
흥겨운 국악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문화사절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이다.
2022-12-19
-
영동군,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512건을 지방교육세 포함 12억4천만원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과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2-16
-
영동군, 주거혁신으로 폐교위기 학교 살린다
영동군, 주거혁신으로 폐교위기 학교 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산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성화 제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충북본부와 기본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지난 2021년 농촌협약으로 체결된 기본계획에 포함한 주거플랫폼사업 대상지 중 심천면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해, 협약기관간 긴밀한 협력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거플랫폼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와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천면 소재의 폐교 위기 초등·중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호이며 단독주택형으로 심천면 초강리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본 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매입사업비의 20%, 운영관리비의 30%를 부담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35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혁신으로 쇠락해 가는 농촌에 새로운 인구유입을 통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