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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14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영화 故이태석 신부의 ‘부활’을 관람했다.
해당 영화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로 이태석 신부 선종 후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의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열정으로 자라나고 있는 제자들의 이야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의 든든한 자원봉사 치매파트너로 참여해 주고 계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봉사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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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팝팝’, 진천군 이팝·조팝나무 꽃길 눈길
아름다움이 ‘팝팝’, 진천군 이팝·조팝나무 꽃길 눈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식재한 조팝나무와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초평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오르는 진입로 양쪽 2km 구간에 조팝나무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하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인 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해 조팝나무로 불리고 있다.
꽃모양과 잎 모양 등에 따라 약 20여종으로 구분되는데 초평조팝나무는 표고 100~1,500m 사이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잎이 갸름하고 잎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올해 4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평면 붕어마을에서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 오르는 진입로 양쪽에 기존에 식재한 초평조팝나무가 연결될 수 있도록 5ha 규모의 조팝나무를 심었다.
군은 오는 2022년 한반도 전망대와 두타산 등산로 주변으로도 조팝나무 5ha를 추가 식재해 산림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천읍 성석리 121-3번지 일원 도로변에 3km 구간으로 조성된 이팝나무 가로수길도 멋진 장관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향기로운 백색꽃이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라빛이 도는 타원형 열매가 겨울까지 달리는 이팝나무는 정원수나 공원수, 가로수로 적절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팝나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탁월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많이 답답했는데 이팝나무를 보면서 잠시나마 힘든 일을 잊고 봄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 조성한 가로수길이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시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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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공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작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예술공연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등 3개 분야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예술공연 분야는 버스킹, 찾아가는 공연, 기획 공연 등이며 경연대회 분야는 무용, 음악 등 공연 예술부문 경연대회 지역문화행사 분야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기획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군은 총 3개 단체를 선발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계가 침체기를 겪고 있어 해당 공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참신한 문화예술 작품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관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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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스마트 축산 박차 축산 ICT 시설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1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대상자 64호를 선정하고 총 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예비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컨설팅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생산성 등 농가별로 점수를 산정해 64호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의 축산 ICT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한편 충북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205호 34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까지 축산농가 25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해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축산업 구현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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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2년차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도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환경 개선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2년차 활동을 추진한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친환경생태농업 실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종합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2020년도 사업 대상지로 청주시 세교1리마을 옥천군 장화마을 괴산군 신기마을 괴산군 제비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각종 농업환경 보전활동 이행 등을 위해 마을 당 국비 포함 총 6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1년 차인 지난해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마을별 농업환경을 조사·진단하고 농업환경개선 세부 실천항목들을 반영한 5개년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년 차인 올해부터는 수립한 계획에 따라 토양·용수·대기·경관·생활·유산·생태 분야별 개인 및 공동 환경보전 활동을 이행한다.
주요 활동은 적정 양분 투입, 농약 저감 활동, 오염된 하천 및 저수지 청소, 축산악취 저감 활동, 농촌경관 개선 활동, 농업생태계 보호 활동 등이다.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개인·공동 활동 이행 내용을 점검하고 분야별·연차별로 마을 환경을 진단해 비교·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업인의 농업환경보전 인식을 함양하고 지역단위 환경관리를 강화해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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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농어촌민박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농어촌민박시설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가입기한 내에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제3자의 신체·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당초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19종이 대상이었지만, 펜션 가스누출과 폭발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어촌민박시설이 추가됐다.
재난배상책임보험 연간 보험료는 보통 시설면적 100㎡당 2만원 정도이다.
미가입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문의는 보험사별 대표전화로 가능하며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군 안전총괄부서 및 농업정책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재난배상책임보험은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농어촌민박시설 가입 특례기간 만료일인 오는 6월 9일 이전에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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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리더 육성 위해 서원대학교와 협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년리더 100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리더 100 육성 사업’은 청주지역 청년의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청주지역 청년 리더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청주시-대학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해 처음 시행됐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진행해 매년 15명의 청년 리더를 양성해, 총 100명의 청년 리더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주시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들을 모집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박 3일간 진행되는 청년리더십 캠프를 통해 2021년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청년 리더들이 갖춰야 하는 기본적 사고와 자질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현실성과 창의성이 있는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 전문가의 그룹·개별 코칭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증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이끌고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 지도자로 양성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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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등 5곳 스마트 가든 조성 완료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등 5곳 스마트 가든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조성 완료했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IoT기술을 활용해 조도, 급수 등을 제어하고 정원 조성 유지관리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실내공간에 적합한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에 1억 8000만원을 들여 오창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등 5곳에 큐브형 1곳과 벽면형 4곳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이 산단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근로자들의 긴장,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향후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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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세무조사 결과 2억 8000여만원 추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월부터 28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세무조사 결과 14개 법인에 2억 8000여만원을 추징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2019년도 비상장법인 연계자료를 활용해 해당 법인별 주식변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중 실질적으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과점주주의 주식 지분 비율이 증가한 법인에 대해 간주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신고 대상은 비상장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절반을 초과해 보유하면서 그에 대해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다.
법인설립 시 취득한 주식은 간주취득세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법인의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봐 취득세 납세의무를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점주주가 법인의 재산을 임의처분 하거나 관리 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그 재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봐 취득세를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빈틈없는 누락세원 발굴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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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아카데미 대면·비대면 강연 병행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 청주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1년 청주아카데미는 이달 27일 강연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병행 운영된다.
대면 강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30명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현장의 생생함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주아카데미는 웃음의 대부인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의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시스템 ‘머니 패턴’이라는 주제로 가난이 끊어지고 돈이 무의식의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관계 회복에 대한 강연으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국내 웃음치료사 1호로 알려진 이요셉 소장은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철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특강을 해온 강사로 유명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행복의 근원인 웃음은 물론 청주 시민들이 부자가 되는 패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