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입영하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이다.
입영통지서를 수령한 날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까지 신청하지 못하면 입영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입영통지자 본인이 신분증과 통지서 향수OK카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생애 1회 10만원이며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향수OK카드에 충전됨으로 대상자들은 신청 전 향수OK카드 발급이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군에서 지원해주는 입영지원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