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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생활개선회가 앞장
옥천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생활개선회가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읍면생활개선회장단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시작해 14일까지 5일간 옥천읍 대천리 외 7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 사전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영농여건개선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편이장비 소개 및 사용법을 실습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육성정책 강사로 나선 양현화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부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지위 보장을 위해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등록 등 정책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백정숙 옥천읍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편이장비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특히 직접 농사 경험을 살려 장비를 소개해준 김희자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총무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가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1년 생활개선회 농업인 안전사고 실천과제인 넘어짐 예방을 위한 실천표어와 세부실천 과제를 읽어보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창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주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에서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영농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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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옥천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부과부서의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징수활동을 추진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였으며 체납액 축소를 위해 체납징수 대책 보고회를 연 3회 개최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을 2019년 26억8천3백만원에서 2020년 25억7천8백만원으로 약 4%를 축소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도 세외수입 징수율 군 세외수입 징수율 시·군 세외수입징수액 증감율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6개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보호하면서 체납액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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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기생충 감염검사’무료 검진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장내 기생충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은 2020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 및 금강유역 주변 거주 군민을 우선적으로 300여명 정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되는 군민은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치료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복용법,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감염자 사후관리 모니터링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이 검사는 지역 토착질환인 간흡충 감염률을 낮추어 건강상의 위해 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연산 민물고기의 생식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분리사용하거나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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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으로 민원 해소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형 적극행정 모범사례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며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주민 민원으로 이어지는 단순 과태료 처분 관행을 행정지도를 통한 주민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개선해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1분기 지자체 합동평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자동차관리법’상 불법등화장치, 자동차등록번호판 훼손 · 가림 등 위반사항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종래 단순 과태료 부과 방식에서 원상복구 요청 후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절차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경미한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한 고의·과실 여부와 무관하게 과태료가 처분돼 발생하는 과도한 민원을 줄이고 과태료 체납도 방지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앞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가 2016년 22건에서 2020년 128건으로 4년 동안 482% 증가했다.
이와 관련한 자동차관리법상 계도조항이 없어 단속즉시 3~50만원의 과태료 부과로 불만민원과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자‘질서위반행위규제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올해부터 과태료 부과 전 원상복구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미이행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지도 방식으로 처리절차를 개선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해‘단속만을 위한 행정’이란 오명을 벗고 행정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추진해 군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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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괴산두레학교에서 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3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내 비문해율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3회에 걸쳐 총 39시간 운영되며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 문해교육 현황과 특성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육교수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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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14일 배부했다.
군은 신규 임용 직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잡이’에는 인사, 복무, 후생복지, 예산, 회계 등 업무 매뉴얼과 각종 행정시스템 사용권한 신청 및 사용법, 문서작성 방법, 민원응대 매뉴얼 등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기본사항을 수록했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을 수록한 이 책자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을 유도함과 동시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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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사태 예방활동 ‘총력’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가동과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 임도 등에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위험 요소 제거 및 신속한 대처 등 사전 예방활동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대책으로 취약지역 160개소에 대한 주민연락망과 대피소를 점검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괴산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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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노지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선다.
최근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농업은 기존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농업생산방식으로 정밀농업, 스마트팜, 디지털농업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농업의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사업 중의 하나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팜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반의 데이터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실증·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1개소, 농기계센터 1개소 등 전체 3886.6㎡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초고속의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기술을 포함한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단지 내 작물의 생육과 관련된 생육환경정보, 작물생육정보 및 재배이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모니터링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의 분석을 거쳐 ‘농작업 의사결정 지원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능화된 관수,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에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하며 모든 데이터는 저장돼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농산물의 이력 관리에 활용된다.
더불어, 기존 이력 데이터와 새롭게 산출된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가공, 유통의 과정에서 스마트농업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경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경험기반’의 관행농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예측기반’으로 노지 농업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은 물론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해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의 투입량을 줄여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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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한‘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은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30년을 목표로‘참여의 결실로 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보은군’이라는 도시재생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재생 전략 목표로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 지원 활용을 통한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 도농교류 시스템의 활성화, 지역주민 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관광자원 및 콘텐츠·농업자원 개발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 등을 정했다.
군은 도시재생의 여건 분석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권역 설정 및 기본구상,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재원조달 및 성과관리 등의 내용을 전략 세부계획에 담았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는 보은읍 삼산1리 일원, 보은읍 교사2리·삼산4리·6리 일원 등 모두 2곳을 지정했다.
열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열람 기간 내에 보은군청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도시재생 사업은 침체된 지역을 물리·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산업·경제·사회·문화적으로 해당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 2개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후보지역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전역에 걸쳐 부지확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등 단계적으로 보은군에 적합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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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인기 만점
보은군,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인기 만점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속리산면 갈목리에 조성한 공중모험 놀이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이 인기몰이 중이다.
보은군은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411㎡ 규모의 제3세대 스카이트레일을 설치해 지난 1일 개장했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를 말하며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누려왔던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이 놀이기구의 특징은 안전줄 하나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참가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맘대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번지점프나 집라인 등 많은 요소가 있어 상당한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이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거 아닌 듯해도 막상 올라서서 보면 높이가 상당하고 최대 높이가 사람이 최대로 공포를 느낀다는 10M에 달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시설은 다른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닌 까닭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함은 물론, 새롭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어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속리산 스카이트레일 이용은 신장 130cm 이상, 몸무게 95kg 이하인 사람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변에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총 1천683m 길이의 속리산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등도 있어 이들을 함께 체험한다면 스릴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속리산레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 주는 스카이트레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주말마다 체험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