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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읍면동 현장방문 신청 첫날인 1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청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큰 혼잡 없이 질서 있게 진행됐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 총 신청은 1504건으로 온라인 신청 1203건, 현장방문 신청 301건이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고 읍면동 방문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이다.
한편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은 3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이고 피해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바우처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대상자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타부처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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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로나19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가족·직장을 감염고리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진단검사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진된 청원구 A제조업체의 경우, 일부 확진자들이 미각소실·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도 5~6일이 지나도록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해당업체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A업체의 초기 확진자로 의심받고 있는데, 검사를 미루는 동안 동료와 가족 등에게 감염이 확산됐고 A업체는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렇게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는 사이 가족과 가까운 동료·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만큼 증상 발현 시 바로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발열·기침 등 감기 증상 외에 두통,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도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임을 기억하고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추가전파를 막고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길”이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이나 집회·행사 등을 다녀오신 분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아 감염확산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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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도심연결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청주시 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발표된 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노선으로 도심연결철도가 청주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원, 한병수 청주시의회의원, 박원식 청주시 도시교통국장,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에 대한 대책과 지역주민의 뜻을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토론회 환영사에서 “청주시는 오랫동안 철도로부터 소외돼 자동차 의존도가 매우 높은 도시가 됐다”며“청주도심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반영돼야 진정한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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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시민 방역수칙 참여와 백신 예방 접종 총력’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시민 방역수칙 참여와 백신 예방 접종 총력’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민 방역수칙 참여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어린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행사가 많은 이달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 집단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코로나19 추세를 보면 백신의 효과를 무시할 수가 없다”며“각 부서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 계획대로 순조롭게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다중이용시설, 학교, 교회 등에서 밀접접촉자가 많아지면 방역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빨리 확인해 감염고리를 차단해달라”며“특히 시민들과 접촉하는 공직자부터 방역 수칙을 준수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집중하느라 자연재난에 대해서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며“폭우 등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배수로 농경지 등에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 달성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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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7기 6조 2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新경제도시로 도약
음성군, 민선7기 6조 2천억원 투자유치 달성으로 新경제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민선7기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창출이 이어지는 올해, 지속성장을 실현하는 경제중심도시 음성군의 투자유치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총 6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목표금액인 7조 180억원 대비 88%를 달성했으며 이는 음성군이 충청북도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따른 고용창출이라는 조병옥 군수의 군정철학에 더해, 新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을 살려 기본 인프라인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코로나19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12월 기준 지역내총생산을 나타내는 GRDP는 11.7%으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0년 하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3.3%로 도내 2위에 해당하는 등 각종 경제성장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그 이면에는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있었다.
음성군이 이렇게 투자유치 부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고 지역 파급효과가 큰 전략산업 유치에 집중한 결과다.
군은 新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향후 100년간 음성군의 성장을 이끌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차전지 등 신에너지산업, 자동차물류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전념하고 있는 음성군은 로드맵에 따라 맞춤형 특화산업단지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특화단지 조성의 가치는 이미 수많은 기업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4조 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성본산업단지는 복합용지를 제외한 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이 모두 분양됐다,이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용산산업단지와 인곡산업단지도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져 많은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투자유치에 국한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전략적 주택공급 방안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또한 눈여겨 볼 점이다.
지난 3월 조병옥 음성군수가 발표한 도시개발 등 신규주택 공급 계획에 따르면, 향후 2025년까지 총 2만3372세대 규모의 신규주택과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인구유입 효과는 3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량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인구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켜 산업형 신도시로의 발전은 물론, 음성군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올려놓겠다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신념이 다시 한 번 조명을 받는 순간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동안 음성군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금왕테크노밸리산단과 성본산단에 유치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설을 착공하고 가동하면 그 위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을 가속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투자유치인 만큼,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목표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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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연풍면 주진리에서 흑염소 농가주 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원에서 실시하는 축산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한 축종별 전문가들이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질병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11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조성용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현장지원을 강화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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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괴산군의회,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1년도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괴산군에서 올해 4월까지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655건 중 11개 읍·면의 7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견실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 11건과 건의사항 14건은 오는 18일 제299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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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장마철 및 폭염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 주문
조길형 시장, “장마철 및 폭염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시장이 빨라지는 기후변화에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17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올해도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우려된다”며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미리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에 대해서도 도심지 그늘막, 취약계층·시설에 대한 대비책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이나 관광객 등 재해나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수화상병 상황을 점검하며 “지금이 지난해 화상병 발병 피크 시기인 만큼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좀 더 예찰을 강화하고 과수에 의심 증상 발생 시 농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충주의료원이 수도권의 보라매 병원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구축에 대해서 긴급 의료시설이 부족한 충주지역에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보건소에서는 건국대충주병원도 수도권에 상급병원이 있는 만큼 긴급환자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해 스쿨존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 안전 규제 강화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장을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과 협조해 지도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행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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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자가격리 마치고 군정복귀 현안 챙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조병옥 음성군수가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17일 낮 12시 자가격리가 해제돼 군정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군정업무에 복귀한 조병옥 군수는 이준경 부군수에게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업무를 이어왔던 조병옥 군수는 격리기간 동안 점검하지 못한 주요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발로 뛰며 군정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갑작스럽게 자가격리 되면서 군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며 “우리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빠르게 마무리했고 60세부터 74세 대상 예방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전 군민의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급한 현안이 많았음에도 군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고생하고 노력해준 이준경 부군수 이하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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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게릴라 미식회’개최
제천시, 찾아가는‘게릴라 미식회’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5일 미식도시 제천의 맛을 알리기 위해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공지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 무료 시식행사를 여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제천역과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에서 펼쳐진 미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부스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직접 음식을 들고 한명씩 찾아가면서 진행했다 관광객들에게 제공 된 음식은 ‘제천시 가스트로투어 상품’ 중 하나인 찹쌀떡으로 30분만에 준비했던 300개가 모두 소진 됐다.
앞으로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서울과 경기 도심지역에서도 미식회 이벤트를 가질 예정으로 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