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조성 완료했다.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은 IoT기술을 활용해 조도, 급수 등을 제어하고 정원 조성 유지관리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실내공간에 적합한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에 1억 8000만원을 들여 오창산업단지·청주산업단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등 5곳에 큐브형 1곳과 벽면형 4곳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이 산단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근로자들의 긴장,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향후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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