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 참여

도박중독 추방 위한 릴레이 캠페인… 예방 교육 및 치유 활동 강화

강승일

2024-08-27 11:59:35

 

 
김지철 충남교육감, 청소년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충남교육청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이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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