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구축 예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환경부 주관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부여군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여군에 설치될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예정된 생산량은 가축분뇨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을 포함해 총 150톤/일이다.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 대체 및 도시가스 및 전기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 총사업비는 471억원으로, 이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도와 시군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45곳의 유사 시설이 운영 중이며, 충남 내에는 6곳이 있다.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대비 기반 마련의 시작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08
-
충남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교육 실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7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그리고 민간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동안 옹벽, 사면, 도로 등 취약시설의 안전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에서는 김준완 국토안전관리원 충남지역본부 부장이 주강사로 나서 해빙기 취약시설의 안전 점검 및 관리 요령,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상세히 강연했다.
이외에도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생활 안전 의식 강화에도 힘썼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해빙기 동안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해빙기 취약시설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2024-03-07
-
충남노사민정협의회, 2024년 사업계획 발표 및 활동 시작
충남노사민정 상생협력사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에서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7개 분야 20개 사업의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발표했다.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상반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에는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방향과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남도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실천사업과 안전, 취약노동자 보호 등의 중심적 의제 실천과제 발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공론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확대와 노사민정 참여기관의 사업참여 및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적 거버넌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부협의체에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소속의 150여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추진되는 분과위원회에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기초 등이 포함되며, 노사민정협의회 참여기관 실무담당자와 의제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하부협의체를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원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대표적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경제 실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취약노동자 보호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3-07
-
충남도,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 참가해 탄소중립경제 정책 공유
중국·일본에 충남형 탄소중립정책 공유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 5개월간의 정책과 성과를 중국, 일본과 공유하며 한중일 3국의 탄소중립 실현 조기 달성을 위한 논의에 참여했다.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국가별 이행률 점검, 정책 모범 사례 공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 방안, 탄소중립 달성과 정의로운 전환의 공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남승홍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세션3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원,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경제 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등 충남도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충남도는 에너지전환 및 산업구조 전환, 수소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각 나라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남 과장은 충남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와 글로벌 탄소중립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일본을 비롯한 유엔 관계자들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포럼 결과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 및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감대 확산, 추진 정책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03-07
-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우량종순 육묘 방법 안내
고구마 농사 이렇게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의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 정식 전에 이루어져야 할 우량종순의 생산용 고구마 육묘 방법을 7일 발표했다.
고구마 재배 시 묘상에서 건강한 싹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싹의 생육에 적합한 묘상 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묘상 환경을 조성할 때는 싹이 트는 기간 동안에는 온도를 33∼35℃로 유지하고, 싹이 난 이후에는 23∼25℃로 조절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상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의 증발 및 온도 관리를 위해 비닐이나 보온 덮개의 사용을 권장했다.
10a당 필요한 묘의 수량은 대략 4500∼7100개 사이이며, 씨고구마 1㎏당 약 20∼30개의 묘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a를 재배할 경우 필요한 씨고구마의 양은 75∼100㎏으로 추산된다. 크기가 큰 씨고구마가 작은 것에 비해 싹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경향이 있으며, 작은 씨고구마는 육묘 환경이 좋은 경우 더 많은 수의 우수한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육묘상에서는 전열이나 온수보일러식 온상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3월 중순경에 씨고구마를 심어 5월 중순경에 2차례 가식을 통해 종순을 채취, 밭에 정식한다.
고구마 싹은 주로 줄기가 달렸던 머리 부분에서 자라나므로, 파종 시 고구마가 한 방향으로 나란히 묻히도록 해야 한다.
묘상에 묻을 씨고구마 선택 시에는 건전하고 병들지 않은 고구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은무늬병, 무름병, 고부병 등의 피해를 입은 고구마는 제거하고, 저장 중 냉해를 입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를 선별해야 한다.
강동한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고구마 재배의 장점으로 소득성과 낮은 농약 사용을 들며, 우량한 종순 생산을 위한 육묘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수확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4-03-07
-
충남도 농업기술원, 영농기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수칙 5계명' 강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운전자 및 고용주에게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수칙 5계명'을 안내했다.
첫 번째 계명은 안전한 주정차 및 정비 방법에 대한 지침을 담고 있으며, 엔진을 끄고 키를 빼는 것, 경사로에는 받침목을 고정시키고, 변속레버를 저속에 놓은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걸며, 도로변에 정차할 시에는 비상 점멸등을 켜는 것이다.
두 번째 계명은 농업기계 사용 전 준비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 설명서를 숙지하고 작업 전에는 반드시 농업기계를 점검하며, 적당한 복장과 작업모 등 사고 방지에 필요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항상 인식하는 것이다.
세 번째 계명은 운반 작업이나 이동 시 안전을 위한 조치로, 운전자는 1명만 승차하고, 논두렁을 넘을 때는 저속 상태에서 직각 방향으로 진입하며, 도로 주행 시 농업기계의 등화장치를 켜고, 반사판을 부착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띄게 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다.
네 번째 계명은 작업 위험성을 예측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 긴급사고 발생 시 연락 체제를 확보하고, 응급처치 지식을 익히며, 여유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계명은 동력경운기의 고속주행과 내리막길에서의 클러치 사용을 자제하고, 트랙터는 급선회전으로 인한 전복 및 차량 충돌 등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독립브레이크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다.
백동주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농업기계 사용 시 이 안전수칙들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음을 강조하며, 농작업 시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계명들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3-07
-
충남도서관, 봄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서관, 다양한 문화행사로 새봄맞이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이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브런치 클래식,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4일에는 '브런치 하실래요'의 저자 복일경 작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글쓰기의 시작과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 방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줄 마술쇼 '책 읽는 마법사'를 개최한다.
절기상 춘분인 20일에는 봄 특집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클래식 현악 4중주 연주 '브런치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코어 전시, 보태니컬아트 전시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 전시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서 강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충남도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상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며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4-03-07
-
충남도, 청년 창업가 대상 '동네창업학교' 운영 시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부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창업학교는 올해 도가 추진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한 생활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들은 7-8일 내포 혁신플랫폼, 14-15일 천안 창업마루나비, 21-22일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총 3회에 걸쳐 필수로 알아야 할 법률, 세무, 노무,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동네창업학교를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자문, 멘토링 및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도전패키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전패키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도내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이번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충남도, 양식산업 미래 선도 위해 348억원 투자
미래 양식산업 충남이 이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능형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하여 어촌 소멸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전국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수산물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도는 올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종자산업, 환경관리, 생산관리, 미래혁신 등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양식어업과 종자배양장 및 해상·육상 양식장 생산 지원을 위해 16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하고, 신규 사업으로 대표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계획도 마련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양식산업 개발에도 49억원을 들여, 고용 창출 및 양식 기술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어업인 양식기술 보급과 내수면 분야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32억원을 지원하며, 양식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수출 부문에는 26억원을 투입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는 올해 양식어업 생산량을 전년 대비 5% 확대한 5만 7077톤, 생산액을 1412억원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양식 어가 수를 회복하고 어촌 소멸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수산양식 기반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찾는 수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식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7
-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종합 안내서 발간
스마트팜의 모든 정보 ‘한권에’
[세종타임즈]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핵심 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각 장별로는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 용어 설명, 청년농 교육 과정, 스마트팜 인증 조건, 지원 정책 및 제도, 농산물 유통 대책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충남은 청년농 3000명 육성 및 250만 평 단지 조성 계획, 5000만원 소득 보장 근거 등을 포함한 스마트 농업 육성 추진 계획과 연도별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며, 스마트팜 교육 이수 청년농의 충남 정착 지원 정책 및 제도, 스마트팜 농산물 생산 및 공급 과잉 대책 등을 제공한다.
김태흠 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향후 5∼10년은 농업 농촌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농업의 근본적인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정 제1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이번 책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