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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에 수제 천연비누 500장 전달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에 수제 천연비누 500장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피로에 지쳐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지난 28일 수제 천연비누 500장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천연비누는 지난 9일부터 5일에 걸쳐 항염·항균·살균에 좋은 어성초, 민들레, 진피, 녹두와 숯, 노니, 자운고 삼백초 등을 이용해 녹여 붓기 방법으로 생활개선회에서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정신을 맑게 하고 감정을 고양해 심신에 활력을 주는 에센셜 오일 등을 첨가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었다.
심춘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생하지만 특히 의료진이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해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만들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농사로 바쁠 텐데 틈틈이 교육을 받고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며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마다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의료진이 정말 고생 많은데 향기 좋고 멋진 비누가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향토문화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우한 교민이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됐을 때 2회에 걸쳐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수제 면마스크 3000매를 고급스럽게 제작해 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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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아산시 영인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28일 신화리 마을 땅콩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땅콩밭 수확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유해조 면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특히 영세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매년 2회 이상 여성농가, 고령농가, 소농 등 관내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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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면 행복키움, 9월 독거노인 영양지원 실시
선장면 행복키움, 9월 독거노인 영양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영양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영양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계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어 대상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진화 단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월 계란을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지원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형종 선장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면에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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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동 노후상수관 교체공사로 누수 예방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상습적인 누수 발생 및 수질 사고 우려 지역인 모종동 일원 송악사거리~동천교회사거리~고속버스터미널~온천대로 구간에 대한 ‘용화3-1블록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착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로 사업 구간 내 상수도 배수관 및 279개소에 이르는 급수관의 교체·정비를 추진한다.
이번에 노후관 정비를 진행하는 모종3·4·5·6·7·8통 지역은 매설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관 비율이 높고 PVC관 등 관로파손에 취약한 관종이 대부분으로 잦은 누수 및 단수에 따른 주민불편이 컸으며 수질 불량에 따른 수질 사고 우려 지역으로 환경부에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주택 밀집 구간 노후관 교체공사 추진으로 주민통행 및 주변 상가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협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노후상수관 정비를 통해 아산시 유수율 향상 및 누수방지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수도경영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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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기업 4社 아산시에 공장 신설 및 이전
국내 우수기업 4社 아산시에 공장 신설 및 이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8일 ㈜아산성우하이텍, ㈜엔시스, ㈜이노테크, 티에스테크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 및 이전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아산성우하이텍은 선장면 선창리 내 1만9835㎡ 부지에 266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증설해 40여명을 신규 고용한다.
㈜엔시스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1만4604㎡ 부지에 150억원, ㈜이노테크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2405㎡ 부지에 55억원, 티에스테크는 둔포면 신양리 내 3523㎡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총 235여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협력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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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도고면 향산리 소재 ‘계림농장’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향산리 도로변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교통 정체로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와 기업체에서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향산리 이장에게 태풍 ‘찬투’의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1부서 1촌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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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대 피해 아동의 비밀전학 및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기관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안건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자세히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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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보건복지부는 아산시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북 총 4개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컨설팅 지원 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산시에서는 영인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메종드로제가 컨설팅 사업에 지원했으며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건축·회계·법률·노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설의 기능전환 및 거주자 개인별 지역사회 거주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 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이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산시와 시설 여건에 맞게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형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주택 마련 등 정책과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거주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인프라 구축 등 탈시설 자립 지원의 기반 여건을 조성해 지역사회 자립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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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2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2.0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 국·소장 등 공무원과 정책특별보좌관, 더큰시정위원회 분과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발굴 시책구상 보고 외부 전문가 의견 제안,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책발굴부터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거버넌스 행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내년도를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년이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변화의 전환기로 봤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민선 7기 시정 완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 동력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에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7개 분야 총 171개의 시책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을 보면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신성장동력 기업 유치 융복합 기반 미래 신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상품과 아산 관광기념품 제조 창업지원 등을 담았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드론 등 활용한 지능형 하천관리 디지털 트윈 구축 2050 탄소중립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시범 구축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을 포함했다.
‘시민주도 생활문화 시대’를 대비해 서부권 스포츠타운 구축 가족 단위 문화 활동 공간인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비대면 시니어 교육 여가 프로그램인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을 담았다.
‘50만을 아우르는 편리한 환경’을 위해 북부 생활권 도시개발사업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제 도입 아동·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분야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저장 강박 의심·위기가구 지원사업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바우처 카드 사용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농어촌’ 분야 주요 발굴시책으로는 아산시 산지 유통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운영 청년농 중심 지역 먹거리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도시’를 위해 아산시 특례 지정을 통한 자치분권 실현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산시 유튜브 시민 크리에이터 육성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에 대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거쳐 주민수혜도, 예산 대비 효과성 등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달려왔다.
지난 3년간 철도, 고속도로 지간선 도로망 등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역대 최다 기업 유치, 도시개발사업, 생활SOC 인프라 확충 등 50만 자족도시로서 양적 기반을 다졌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시민들의 생활에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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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량, 병원 등 관내 80여 개 주요시설의 안전 점검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 1일부터 40일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국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유형의 시설과 공공시설, 국민 선정 시설물 등 주기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 경우 의료시설 19개소, 노후 공동주택 3개소, 농업용저수지 4개소, 교량, 국가민속문화재,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에 소재한 다양한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대진단은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대형시설물의 외벽 등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며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 읍면동 점검신청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련 정보를 관리 주체에게 제공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 외에도 예산 적극 편성을 통한 개선,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를 통한 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한 사회재난 예방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있기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