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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원, 2020년 326억원, 2021년 134억원, 2022년 이후 300억원 등 2018~2022년 5개년간 847억원의 예산을 일반 및 특별회계에 편성해 연차별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공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최종 선정돼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는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6월 건립된 배방읍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 올 6월 신정호 도시개발지역 내에 건립된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오는 10월과 12월 완공을 앞둔 배방읍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과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이 그 결과물이다.
또, 2020년에는 충남도 시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4대 주차가 가능한 배방 중리 주차장, 88대 주차가 가능한 득산동 부영아파트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년 탕정지구 내 9필지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 2022년 둔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개선사업 등을 확정했다.
미래 주차난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2020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해 충남도 최초로 캠핑용 차량 전용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캠핑용 차량이 주택가 및 도로 노외주차장 불법 장기 방치로 시민 불만이 높아진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국·도비 및 자체 재원 마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추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방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고 20~30년간 임대료 및 주차요금을 상계한 운영비를 연차별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은 중부권 최초다.
대상 지역은 신용화지구와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탕정 지중해마을이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용화지구 2개소 170면, 지중해마을 199면의 주차 공간이 공급된다.
용화지구 2개소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시설, 관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4층 5단 시설로 지난 8월 착공되어 202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 주차장은 올해 협약을 마치고 설계와 신축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아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충남 최초로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인데, 그 결과 총 7개소 201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됐다.
또, 건축물 미신축 등의 공한지를 일제 조사해 44개소 775면의 쌈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년간 공한지를 무상 제공하면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는데, 공한지 제공자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도 곧 운영을 시작한다.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다.
또,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 및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도시발전, 민생 발전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책”이며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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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채용되어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어반포레스트카페에 양말목으로 만든 티매트 50매를 기탁했다.
양말목 티매트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티매트이다.
이번 티매트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설치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제작한 것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외에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텐션 위원들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운영을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했다.
지난 11일 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중 일부 시간을 할애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폐양말목을 이용한 티매트 제작을 진행했다.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 물품이 지역사회에 함께 순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서 아산시지역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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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이 용이한 약사들과 협조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관내 약국 112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당 약국에 생명 존중 약국 현판을 내붙이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문구의 우울 상태 진단용 홍보물과 상담 전화를 알리는 약 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약국을 방문한 대상자에게 위험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검진을 독려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례를 연계하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으로 상담·사례관리·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지역주민들에게 지리적·심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며 일반 시민부터 자살 시도자 등 약국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폭이 넓은 곳이어서 생명존중약국 사업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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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가 설립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규모 공공지원으로 협동조합 설립 후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후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소가 선정된 선도조합 중 한 곳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내·외관 환경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이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된 어울림 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주민시범사업으로 제안하고 주관하는 등 사업 수행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배방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복,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의 추진동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핵심 거점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재화 공급 사업을 통해 수익원 확보 기반을 다지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아산시도 이러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성과가 지속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열어 놓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공공지원과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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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아산 배방 ‘충남 꿈비채’에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위치한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육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대 복리시설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는 부모들이 단지 안에서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공공인프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놀고 함께 사회를 배워나갈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추게 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으로 가는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완 사장은 “아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육아하기 더 좋은 특화 단지 성공사례가 돼 충남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세현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저출산 문제 해소 및 공보육과 돌봄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선뜻 내어주신 충청남도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뛸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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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 상생 국민지원금 전액 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지난 23일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김인중 부녀회장은 본인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재성 온양3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기부해준 김인중 부녀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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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화재예방요령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시 소방 통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훈련·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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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시설에 매우 근접해 있는 수목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실시한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또는 도로로 쓰러질 위험이 있으나 제거 작업이 어렵고 위험해 수목 소유자가 처리하지 못했던 관내 23개소의 위험 수목 106주를 제거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 사회복지 시설부지 등에 있는 생활 안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제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위험 수목으로 인해 주변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불안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처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위험한 수목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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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상창작공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영상창작공간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일부 공간에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조성,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다.
시는 향후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이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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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과 함께 ‘천안시 대체 소각시설’에 시 입장 강력 요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인 음봉면 주민과 함께 천안시의 행정절차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파트, 산동2리 등 1300여명 집단거주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인 주변영향지역 주민 이해 설득 없는 소각시설설치 반대 아산시 주민이 배제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천안시는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 운영 중인 320톤/일의 1호기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대체할 400톤/일의 새로운 소각장 설치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대체 소각시설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입지선정계획 진행 시 아산시와 협의조차 없었던 점과 예정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