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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총회를 올해 첫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자치계획 등을 주민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결정 및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선정 추진된 것으로 출발선부터 주민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1년간 징수한 주민세를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이 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발한 개최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지만 비대면 개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권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아산시 첫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의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계획단 운영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 등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일정에 맞게 의제 제안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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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 포함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일평균 9.0명으로 전주 17.7명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외국인 확진자가 평균 78명에서 32명으로 50%이상 감소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종교시설, 외국인사업체 등에서 집단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고 외국인 근로자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부분에 대한 강화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선제적 대응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령해 선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관내 50인 이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 외국인 8309명을 검사해 9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
또한, 종교시설,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과 공동취식지,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등에 대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강력한 집중 방역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분 4단계로 신속한 격상 조치를 실시한 것도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확산세가 감소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 등 이동량 증가로 인한 확산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오는 26일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겨본 뒤 사회적 거기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일부 시설 단계 상향 등 제한 강화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세가 주춤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아직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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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cj선물세트와 떡 세트를 준비했으며 바나나, 두부 등 영양가 있는 식품과 쿠키, 젤리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간식거리를 같이 담아 전달했다.
신옥희 단장은 “어려운 시기를 더욱 힘들게 보내셨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매월 저소득 가정 식생활 용품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안부확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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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선
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온양온천시장 주변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가철도 공단 소유의 토지에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을 조성 및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의 요금체계를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추진한다.
그동안 온양온천시장 주변 공영주차타워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의 요금체계가 상이하고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의 요금이 비싸다는 시민 불편 사항의 의견을 시가 적극 수렴한 조치다.
이번에 개선하게 되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는 주차장 조성과정에서 국가철도공간으로부터 사용허가 시 같은 부지 내 ㈜코레일네트윅스에서 운영하는 주차장과 동일한 요금체계를 반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현행 요금체계를 구축할 수밖에 없었으나, 지난 7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시민 이용활성화라는 주차장 조성 취지와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통일된 요금체계의 적용 시점은 오는 10월 예정된 아산시의회 회기에 맞춰 조례안 부의 및 개정을 통해 확정되면 11월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선을 통해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및 시장 접근성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아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 발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선7기 중점시책으로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외에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추가 확보해 보다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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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 확포장공사 준공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 확포장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인주면 주민숙원사업인 인주 리도209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하고 추석을 앞둔 17일 개통했다.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선은 인주면 해암1리와 관암1리를 잇는 도로로 201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사업비 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회기반시설로 총연장 1.24km 2차선으로 정비됐다.
시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와 연계해 앞으로도 우리 시 농어촌도로망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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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현업부서 직원 격려
아산시, 추석맞이 현업부서 직원 격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시장실에서 재활용품수거, 매립장 관리 및 노점상단속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7개 부서 현장 근무자의 대표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티타임을 가졌으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이어 오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도로 보수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일체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위와 추위에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산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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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아산시, 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7940여 가구와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2억3240만원의 후원 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저소득가구 및 국가유공자 53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1억5838만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세트 및 위문금을 지원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내 양로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모범을 보였다.
아산시 17개 읍면동행복키움추진단도 510여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봉사자가 함께 수급자 등 돌봄취약가구 2563가구를 대상으로 740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금 전달, 밑반찬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의 추석 맞이를 돕고 있다.
후원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끼리 모이는 게 어렵다 보니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을 보내주셔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있는데 올 추석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하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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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차 재난지원금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아산시, 5차 재난지원금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산시민 5만281명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황재만아산시의회의장은 17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기준을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인 가구 구성원으로 정한 바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으며 지난 6일 지급이 시작됐다.
아산시에서는 5만281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6일까지 2100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오세현 시장은 “국민 88%에게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중앙정부의 결정도 고심에 끝에 나온 것이지만 실제 이를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하며 방역에 협조하신 시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현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제라도 모든 시민께 상생지원금을 드리는 것이 온당하다고 판단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생지원금 전 시민 지급에는 추가 예산 126억원이 소요되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50%씩 부담한다.
아산시는 이에 더해 한 차례 연기 후 취소된 4.28 성웅 이순신 축제 등 코로나19로 취소된 각종 행사와 사업 예산 등을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예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상생지원금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오는 10월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지역화페인 선불카드나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나 대형 온라인몰, 타 시·군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오세현 시장은 “전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동네 골목에 돈이 돌고 이 돈이 이웃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상생지원금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물론, 인근 시·군의 동참을 호소하며 중재자 역할에 나서 50% 도비 지원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이끌어냈다.
충남 두번째 인구 규모를 가진 아산시의 위상을 고려할 때 아산시만 모든 시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생활권이 같은 타 시·군 도민들의 박탈감을 유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소비 효과도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재정 지원에 난색을 표했던 충남도가 추가 상생지원금에 대한 50% 도비 지원을 결정하면서 모든 시민·군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충남도 13개 시·군의 재정상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날 브리핑에는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도 참석해 의회 차원의 동참과 협력을 약속했다.
황재만 의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방역 당국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좌절감과 소외감을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며 “위기는 통합으로 극복해야 한다 34만 전 시민 모두가 화합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는 아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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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시민 공청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제3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진행 상황을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8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 관계 공무원,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미 책임연구자는 실태조사 결과 및 종합계획 로드맵 발표를 통해 처우개선 종합계획 이행 관리, 보수 수준 향상, 복리후생 향상, 근무환경 개선, 전문성 강화 등 5개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16개 세부 사업의 제안내용을 설명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한 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한다.
아산시가 실천력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지만,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해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 및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3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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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온양·아산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아산시, 신창·온양·아산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소재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2주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추계 석전대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맞춰 외부인사를 최소화하고 유림 내부인사들 위주로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 행사를 준비하고 시작을 알리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창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돼 있으며 숙종 때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892년에 설립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온양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법곡동에 위치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고 그 뒤 1610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아산현의 동쪽에 위치했던 것을 1575년에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고 전해진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