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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화실, 아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100만원 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그리다 화실이 지난 13일 아산시에 지정 기탁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쉼, 그리다’라는 전시회 제목으로 천안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 5일간 그리다 화실 회원 30명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캘리그라피 액자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윤경은 대표는 “의미 있는 전시회를 위해 그리다 화실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캘리그라피 액자를 제작 판매하게 됐다.
마음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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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현안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 총력
국회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현안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오는 10월 말부터 이루어지는 본격적인 2022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행안위 박완주 국회의원, 국토위 문진석 국회의원, 농해수위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국비 반영 당위성 설명 등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오세현 시장이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병원 설립 지역균형뉴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종합시험인증센터 구축)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 서부내륙 고속도로 신창IC 신설 도시재생 인정 공모사업 선정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오 시장은 지난 3월에도 국회를 방문해 시정 주요사업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음봉~천안 성환 4차로 확장, 송악 유곡~역촌 4차로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와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렉 레코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정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국회 심의 막바지까지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자체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충남도·중앙부처·국회 방문을 통한 주요현안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앞으로도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해 주요 국회의원,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주요사업의 신규반영 및 증액을 위한 당위성 설명 등 국회 최종 반영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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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4만 아산시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방역상황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비상진료, 보건관리 재해 재난 안전관리 취약계층 지원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7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13개반 351여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책으로 명절 특수와 국민지원금이 조화된 내수 촉진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완료를 목표로 전담 TF팀 구성 및 47명의 보조인력 채용과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 시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인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지역사랑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공직자 솔선수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방역 강화와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이동 최소화 등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핵심 생활방역 수칙 홍보를 통해 방역을 우선 챙기는 명절 연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와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의료기관과 문여는 약국 198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아산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상습정체지역 교통지도 및 혼잡지역 우회도로 지정,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명절 맞이 대청소와 환경·청소분야 대응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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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비상 체제 구축 확산 방지 총력
아산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비상 체제 구축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확산 우려에 따라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교회, 목욕장 등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평균 25.8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지난 9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일부 4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 방문, 여행 등 유동 인구 증가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예상되는 바 사전에 확산을 차단하고자 추석 명절 방역대책 비상체제를 운영 추진한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체육시설,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지도점검과 타 지역방문, 여행자제 권고 방역수칙 당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방역수칙 위반 행위로 적발될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부과, 구상권 청구,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 등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므로 추석명절 연휴기간 타지역을 방문한 시민은 적극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응급의료기관 등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시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추석명절에 가급적 고향 방문과 타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한다”며 “내 가족과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바라며 추석명절 기간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나 무료 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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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0인 이하 제조기업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나서
아산시, 30인 이하 제조기업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조업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고조된 상황에서 기업은 3밀 환경 등으로 직장 내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를 차단하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오는 17일까지로 음봉면 산동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중심의 소규모 제조기업 443개사가 점검 대상으로 현장 점검은 기획경제국 국장을 중심으로 6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공용공간 관리 등 준수여부를 확인하며 백신접종 안내도 홍보한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점검하게 됐다”며 “기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방역 취약사업장의 근로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진의뢰, 격리수칙 위반 기업은 방역당국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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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색다른 변화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색다른 변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 샘솟는거리와 멋내는거리의 대표 상징간판을 대대적 보수 완료해 온양온천시장만의 개성을 살린 대표적 상징물로 거듭나 향후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온양온천시장 상징간판 보수는 2009년 건립 된 간판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녹발생 및 LED 점멸불량 등으로 아산시 대표 전통시장의 낙후 이미지 인식 우려 등 여러 문제로 실시하게 됐다.
샘솟는거리 상징간판은 온천수의 샘이 솟는 의미의 거리 명칭답게 건립된 기존 간판을 최대한 활용해 녹 제거 및 도색작업 그리고 LED 전등 일체와 간판 중앙 샘 모양의 채널간판을 교체해 온양온천시장 명칭이 샘의 물결에 잔잔히 흐르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특히 온궁로 상징간판은 2009년 설립 당시 일본 신사 앞에 설치되는 도리이의 형태로 일본풍이라는 왜색 논란이 있었던바, 시는 올해 초 관내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온궁로의 특성에 맞는 상징간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번 온궁로 상징간판은 세종대왕의 온궁 행차 콘셉트으로 간판 글씨체는 훈민정음체로 그리고 간판 맨 위 상단에는 임금님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위치시켜 온궁로의 도로명이 자연스럽게 각인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기둥에는 온양온천의 역사와 조선시대 온궁 행차한 임금 소개 및 1963년 신천개발의 온천공 개발로 현재 총 38개의 온천공이 있다는 설명 해설로 온양온천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온양온천시장 상징간판 보수로 아산시 관문 역할을 하는 온양온천시장 이미지 개선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특히 온궁로 상징 간판은 온궁행차도 콘셉트로 새롭게 건립돼 그동안 논란이 된 일본풍 간판의 왜색 잔재 퇴치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외 2021년 3월 준공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확보해 보다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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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적용 생활임금 시급 10800원 결정
아산시, 2022년 적용 생활임금 시급 10800원 결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8일 2022년 적용 생활임금을 위한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5.88%인상된 시급 10,8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율 5.1%보다 0.84%높은 것으로 최저임금보다 시간당 1640원, 월 342760원을 더 받게 된다.
시는 충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증감율를 고려해 아산시 사업체노동자 평균임금 시급 18338원의 58.89%, 내년 최저임금 9160원의 117.90%에서 결정됐다.
아산시는 적용범위를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게 인정하고 있으며 제도의 긍정적 영향을 고려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적용인원수는 일부 사업부서의 개편·증원으로 총 적용인원 수는 700여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생활임금 고시는 오는 29일까지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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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취소 결정
아산시,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짚풀문화제는 2000년 부터 시작되어 매년 10월 외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우리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 짚과 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재현행사, 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 많은 관광객과 함께 즐기던 짚풀문화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외암마을은 고택과 돌담, 초가, 정원이 조선시대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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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 2호 청년 아지트 ‘나와YOU 배방점’ 개소
아산시, 제 2호 청년 아지트 ‘나와YOU 배방점’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문화 소통의 플랫폼이 될 ‘청년아지트 나와YOU 배방점’을 개소했다.
앞서 ‘2021년 청년 활력공간 청년Lab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산시 제2호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YOU 배방점’을 준비하고 지난 11일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청년 공간 조성사업 추진공사 전 과정에서 아산시 청년위원회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년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배방 월천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지상 4층 건물의 3~4층과 옥상에 조성된 청년아지트 배방점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터디카페, 공유 오피스, 프로그램실뿐만 아니라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실, 미니 영화관, 베이커리 공방 등 청년들의 문화, 여가, 휴식 공간을 함께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청년정책마켓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청년정책마켓–통통’은 사전에 청년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청년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접수받아 토론 및 공론화 과정을 거쳐 분과별 청년정책을 청년아지트 배방점 공간에 전시하고 정책제안자가 직접 정책 요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경식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드디어 배방읍에도 취·창업 활동을 지원받고 삶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청년들의 의견 수렴부터 제 2호 청년 공간 개소까지 애써주신 아산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아산시 청년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청년의 일자리나 창업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지치고 힘든 청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야 할 때”며 “청년의 생활, 문화, 여가, 소통 등 모든 부분에서 청년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삶이 바뀌는 기회의 도시 아산’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아지트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심리상담 신청 및 스터디룸과 프로그램실 대여는 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YOU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스터디카페는 당일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좌석 지정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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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 아산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등급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7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59개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1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상수도는 시도에서 주관한다.
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2020년도 실적에 대해 지난 3월에서 7월까지 113개 기초 상수도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 지표에 대한 현지실사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아산시는 경영자의 리더십 부문과 재무운영 및 요금현실화율, 상수도 보급률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경영평가 등급 ‘다’에서 ‘나’로 1단계 상승했다.
충청남도에서는 ‘가’등급이 없고 ‘나’등급이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아산 상수도 경영평가 등급의 향상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2개월간 감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이 컸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효섭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사업,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통해 상수도 보급률을 향상시키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