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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0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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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양검정 서비스 연중 ‘무료’ 시행
아산시, 토양검정 서비스 연중 ‘무료’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작물 재배지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해 경작지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고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 사용 처방서를 통해 토양 양분의 불균형과 양분 과다로 인한 연작장해, 농산물 품질 저하를 사전 방지하고 퇴비와 비료 과다 사용을 막아 토양 환경을 보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필지당 5개 지점에서 겉흙을 2cm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까지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양완모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농경지 토양 3,500점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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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역 일원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 착수
아산시 탕정역 일원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탕정역 인근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을 3월 초 착수한다고 알렸다.
탕정역 일원 장항선 철도 하부공간은 국가철도공단 소관의 국유지로 그동안 관리 부재로 미관저해와 해충 및 유해 동물 서식, 배수 상태 불량 등 주민 불편 신고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부터 논의를 본격화해 국가철도공단이 관리대행에 동의하고 LH는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아산시는 관리 이관 후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착공하게 됐다.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와 주민 쉼터 공간 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나무식재와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 하부공간에 보행 및 휴게공간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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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인주는 아산의 백 년 미래가 담긴 지역… 소통과 발전 이어갈 것”
박경귀 시장 “인주는 아산의 백 년 미래가 담긴 지역… 소통과 발전 이어갈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8일 신창면에서 출발해 아산시 17개 읍면동을 순회한 열린 간담회의 마지막 종착지로 모든 열린 간담회에 동석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아산시 국·소장을 비롯해 홍순철 아산시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인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전국에 많은 읍면동이 있지만, 서해복선전철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까지, 1개 면에 3개 광역 교통망이 들어와 있는 곳은 인주면이 유일하다”며 “그만큼 인주는 앞으로 뻗어갈 미래가 전도유망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솟벌섬 개발사업, 서해물류센터 구축,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아산항 개발 추진까지, 추진 중이거나 타당성 조사 작업 단계인 굵직한 사업이 많은 지역인 만큼 면민 여러분과의 소통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며 “인주의 발전 방향과 아산 시정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의 견해를 좁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해물류센터 추진 과정 관련 문의, 냉정저수지 둘레길 조성, 소규모 노후 아파트 안전 점검 업체 선정 관련 질의,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 보건소 설치 관련 문의, 경로당 난방비 및 급식비 인원수별 차등 지원 요청, 냉정리 불법 유기견 보호소 관련 민원, 인주 3공구 조성에 따른 주민 대책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오늘 인주면을 끝으로 17개 읍면동 열린 간담회가 끝이 났다”며 “모든 질문과 민원에 선물 같은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 해드릴 수 없는 사안이더라도 저와 이 자리 함께해주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님과 의원님들, 아산시 국장들이 주민 여러분들이 어떤 것에 불편을 느끼고 어떤 것들을 필요로 하시는지 직접 듣고 알게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바로 해결해드릴 수 없는 사안이라도, 그 이유를 최대한 소상하게 설명드리려는 노력이 시민 여러분께 닿았길 바란다.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 행정으로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런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지난해 인주면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38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인주 3공구 이주 대책 마련 및 감정가 시정 요청, 마을 경로당 지원금 인구수별 차등 지원 요청, 공세천 배수로 정비공사, 버스 승강장 신설 요청 등 1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5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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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철 산불 ‘드론’으로 선제 대응…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아산시, 봄철 산불 ‘드론’으로 선제 대응…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림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지난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불의 선제적 예측 및 대응을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직원 4명과 토지관리과 직원 6명으로 감시단을 편성하고 시 보유 드론 10대로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게 돼 효율적 산불 예방 계도·단속이 가능해졌다”며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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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화물운송 사업자,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나선다.
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4·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 및 건설기계 약 2,400여 대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을 진행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 최대 1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감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아산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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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만원, 숙박 1박 15,000원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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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도 학교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평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참여학교는 선장초 거산초 온양중앙초 음봉초 염티초 하반기 참여학교는 충무초 염작초 온양천도초 탕정초 온양온천초 총 10개교며 12주 내외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아동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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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답답했던 권곡초 후문 도로 시원하게 뚫었다
아산시, 답답했던 권곡초 후문 도로 시원하게 뚫었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권곡초 후문 부근에서 권곡동 굿모닝 어린이집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90m 폭 10~12m의 도로로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거밀집 지역인 중로2-1호 일대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권곡초 인근 거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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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안전부 ‘2022년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단독 시행된 첫 평가다.
시는 전 직원 대상 적극 행정 직장교육 적극 행정 중점 추진과제 선정 및 우수사례 발굴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및 법률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적극 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하고 성과급 최고 등급 및 인사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 행정 추진 의욕을 고취한 점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애로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렴과 적극 행정은 공무원이 지녀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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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의 모든 자료 집대성해 재조명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의 모든 자료 집대성해 재조명할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통한 성웅 이순신 장군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신 디지털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유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성장 이야기 등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집대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단기적으로 난중일기 중심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세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아카이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인데, 이 부분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범위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장군의 성장과 아산 정착, 백의종군, 현충사 연계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하려면 구성이 필요하다 생애, 무관 생활, 수군 활동 등 주요 테마에서 확대돼야 할 것”이라며 “선호도 조사 후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문가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성웅 이순신 장군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긴 온오프라인 아카이빙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