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신도시 인구 밀집 지역인 배방·탕정 지역의 150㎡ 이상 대형 음식점 210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필요한 양만큼 나누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대형 음식점에 소비기한과 소분 날짜를 표시 관리하는 식자재 부착용 라벨지를 제작 지원하고 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먹거리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주일간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해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음식점을 방문해 식자재 부착용 소비기한 라벨지 활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조리시설과 기구의 청결 등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매년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기한 관리 부주의로 인한 먹거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는 경우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2022-10-11
-
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 진행
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걷기를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택리지’ 저자인 신정일 작가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걷기 여행’ 저자인 윤승진 작가가 초청됐다.
교육은 임진왜란과 이순신 백의종군을 주제로 한 신정일 윤승진 작가의 사전 특강과 현충사와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3구간인 구국의 길 일부 구간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보름 동안 머물렀던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고 옛길 중 차도와 같은 일부 구간은 걷기 좋은 대체로를 찾아 연결 복원한 것으로 아산 숲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근무하고 있는 아산시 구간에 얽힌 이야기들은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산과 관련한 인물과 향토사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1
-
아산시, 국내 최고 강사진 꾸려 9주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선생을 비롯해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등 총 9명의 초호화 강사진이 꾸려졌으며 박경귀 아산시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12일 첫 강연자는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다.
이영임 교수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신화 속 인생, 인생 속 신화’, ‘신화와 대중문화’ 등이 있다.
20일에는 김애령 이화여대 교수가 ‘주체와 타자 사이: 여성, 타자의 은유’를 주제로 강연하고 27일에는 고미숙 평론가가 ‘욕망과 자유에 대한 비전 탐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3일에는 김헌 서울대 연구원의 ‘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 10일에는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 17일에는 이한우 논어등반학교장의 ‘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24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혜 사용 설명서’ 강연이 펼쳐진다.
12월 1일에는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7일에는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 강연이 예정돼 있다.
최광락 아산시 평생학습관장은 “많은 지식인이 ‘고전에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입을 모으지만, 많은 이들에게 고전은 ‘어렵고 복잡해 다가가기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며 “이번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쉽게 만나기 힘든 최고 강사들의 강연으로 알차게 채웠다.
국내 최고 강사들의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많은 아산시민이 고전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공직자와 시민, 학생들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오후 3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주 1회, 총 9번 진행된다.
2022-10-11
-
아산시, 10만명당 자살자 수 4.6명 감소… 자살 예방사업 성과 나타나
아산시, 10만명당 자살자 수 4.6명 감소… 자살 예방사업 성과 나타나
[세종타임즈] 2021년 아산시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2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31명에 비해 4.6명 감소한 수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 예방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2021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2021년 아산시 전체 자살자 수는 2020년 대비 13명이 감소했으며 10만명당 자살자 수도 4.6명 감소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며 충남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시는 지난해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 사랑 행복마을 생명 존중 약국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펼쳤으며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자살률 감소는 다양한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고위험군 관리 강화 등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
아산시, 충남 최초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운영에 나선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상담과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아산시 거주 임산부와 출산가정 누구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 방문 대상자로 구분 지원되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기본방문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출산 8주 이내에 1~2회의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지속 방문 대상자의 경우 임산부 등록평가 결과에 따라 제공 기간을 설정한 뒤 산전에서 생후 24개월 범위 안에서 월 1회 이상 방문이 연속 제공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신조로 아동건강의 시작점인 임신 단계부터 영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
아산시, 노조와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아산시, 노조와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 대표위원으로 아산시장을 대신해 국승섭 행정안전국장이, 노조 대표위원으로 김광수 세종충남지역노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측 대표위원 인사와 절차합의서 서명, 노조 교섭요구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교섭 요구 주요 안건으로는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 협의 요청이 있었다.
아산시장을 대신해 시 대표의원으로 나선 국승섭 국장은 "노사 양측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교섭이 원만히 합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위원은 "시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부분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개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조는 향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다양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12월 중으로 교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7
-
아산시, 돌봄 부담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돌봄 부담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 가족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아산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배방읍 헵시바 도예마을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한국 떡 ‘개성주악’ 만들기가 진행됐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 음식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된 단기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10-07
-
아산시,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도고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오는 9일 주민화합의 장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도고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증진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4시 30분 도고온천 어울림 마당을 찾으면 도고나눔밥상 도고나눔공연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구경할 수 있다.
도고나눔밥상 행사장에서는 도고면 33개 마을주민 화합의 뜻을 담은 33인분 비빔밥 만들기가 펼쳐지고 도고나눔공연장에서는 도고면 주민 동아리의 오카리나 연주, 줌바댄스 공연, 도고면 예술인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에서는 많은 주민이 함께 도고면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이뤄낸 결과물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10-07
-
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 도시재생 실천 나서
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 도시재생 실천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심화 과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앞서 6월과 7월에 열린 기초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심화 과정으로 학교 주변 빈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빈집을 활용한 굿즈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온양초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우리 동네 빈집 탐구하기 우리 동네 빈집 기획하기 우리 동네 빈집 채우기 우리 동네 빈집 가꾸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의적인 빈집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온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통해 사업의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7
-
아산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3년 연장 중소벤처기업부 승인받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특구 계획 변경 심의가 승인돼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기한이 오는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앞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원을 투입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던 시는 이번 연장 승인으로 오는 2025년까지 51억원이 추가된 총 511억원을 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자학원 설립 및 중국어 교육사업 외국인 교원 배치사업 영어 캠프 운영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6개 분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 지정 기한 연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도시 아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