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시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 34개 사 포함, 도내 70개 기업이 참여해 2천여 구직자와 만났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1:1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컨설팅 존에서는 면접 스피치,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입사 서류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 기관, 기업,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많은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에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 많고 특별히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 의지를 가진 7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기업과 훌륭한 인재가 만나 서로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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