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7일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환경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주요 환경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 및 중앙정부의 환경정책 방향 환경영향평가 대상 및 협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원리와 개념 자원순환 환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바다, 하천, 산 등 풍부한 자연 생태자원뿐만 아니라 환경과학공원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주제별로 다양한 시민 환경교육을 지속해 마련하고 친환경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환경교육협의회 구성 및 환경교육예산 확대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 맹사성 아카데미, 6월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의 환경 관련 특별강연, 10월 16~17일 한국환경연구원 정다운 연구위원의 ‘인간과 생태계’, 국립생태원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의 ‘인수공통감염병, 기후변화와 건강’ 등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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