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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강소특구를 아산시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
박경귀 시장 “강소특구를 아산시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강소특구 제1캠퍼스를 방문해 오미혜 캠퍼스장을 비롯한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 2020년 8월에 지정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이 방문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제1캠퍼스 기업입주 공간에는 연구소기업 6개, 신규창업 기업 27개 총 33사가 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혁신 네트워크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진행해 35억원의 투자 연계와 함께 고용 창출과 매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시는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신규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설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준 강소특구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소특구가 아산시 미래 첨단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강소특구 내에 차세대자동차 부품 특화 지원을 위한 지식산업센터와 미래 신산업으로 중점 육성 중인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수면 산업 진흥센터 건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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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에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큰 그림 그려 나갈 것”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에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큰 그림 그려 나갈 것”
[세종타임즈] 선장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장면은 무한천, 삽교천, 곡교천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이 수려해 전원주택지로 주목받고 있고 현대자동차 공장과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농촌지역과 산악지대로 분절돼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며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삽교천 하류의 솟벌섬을 수변 생태레저 공원으로 조성하고 인주 문방리에서 군덕리 노을 공원까지의 구간은 요트나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장 노을 공원을 서천이나 시화호를 뛰어넘는 갈대 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버스킹공연이나 문화예술 이벤트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가미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성 농업인에게 제공하던 바우처 사업의 재개, 이·미용권 지원액 상향조정, 도로·상수도·통신선 매설 등 개별공사의 동시 진행, 인구감소에 따른 획기적 인센티브 적용, 신덕리 지역의 돈사 악취 문제, 남부 경로당 신축, 장항선 폐철도 활용방안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건의 사항의 대부분을 즉시 해결해 주지 못해 죄송스럽다 하지만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 상황을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며 “당장 해결이 안 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자주 뵙고 진행 상황을 상세히 답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아산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날씨가 풀리면 공약인 물길 따라 2백 리 자전거 도로 구축을 위해 곡교천과 삽교천 등 전 구간을 답사할 계획이며 산길 따라 3백 리 등산로 둘레길 조성을 위해 삼봉산, 도고산 등의 연결지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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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 아산 발전 선도하는 핵심지역”
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 아산 발전 선도하는 핵심지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 바로미터일 만큼, 배방읍은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며 “오늘 주신 여러 의견 하나하나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양분으로 삼겠다 유익하고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배방산 응급상황 대비 안전 조치 및 표지석 정비, 의용소방대 안전 구호 물품 지원, 배방119안전센터 확장 이전 요청, 대학가 폐기물 수거 방법 개선 요청, 배방읍 공공 빨래방 설치 요청, 천안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신규 주택 단지 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설치 지원, 봉사단체 활동공간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얻는 시간”이며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한 건의 사항들이지만, 법의 제약, 예산의 제약, 유관 기관·단체와의 이견 등 여러 이유로 모든 민원을 들어드릴 순 없다 하지만 시민의 편에서 도나 중앙부처, 유관 기관·단체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배방읍 열린 간담회에서 접수된 58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경로당 소화기함 설치, 월봉산 빗물 처리 개선, 양강마을 생활 쓰레기 수거일 확대, 주거단지 교통소음 대책 마련 요구 등 16건은 처리가 완료됐다.
시는 제도의 제약이나 관계 기관과의 협의 난항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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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동동동 행복꾸러미’전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동동동 행복꾸러미’전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1일 ‘동동동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학생 100여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동동동 행복 나눔’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매월 행복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동동동’은 아이 동, 함께 동, 움직이고 순환하다 동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학생들의‘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수제레몬청과 오란다, 인공지능 수업 교구를 담아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가정으로 배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회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에 시작되어 매월 1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2월 현재까지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교육복지 대상학생 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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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과 지원할 것”
[세종타임즈]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해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아산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10명의 근로 장애인과 21명의 훈련장애인 총 31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제과 제빵,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차 임시번호판 생산 등을 통해 수익창출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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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기업의 발전이 곧 아산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운곤 ㈜국보옵틱스 대표는 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 제6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온 지역의 대표 기업인이다.
㈜국보옵틱스는 1989년 설립 후 3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 광학필름과 첨단소재 필름을 생산하는 보호 필름 업계의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운곤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협의회와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영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회원사 간 협력 강화와 기업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 단체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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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산하기관 고강도 쇄신 예고
박경귀 아산시장, 산하기관 고강도 쇄신 예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을 예고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부서장 현안 보고회에서 “일부 산하기관에서 황당무계한 보고서가 올라오거나 자기만의 고집으로 형성된 업무 지식을 매뉴얼화해 규정에 없는 것을 만들거나 왜곡된 형태로 추진하는 사례가 있다”고 작심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산하기관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시정부터 이해해야 한다”며 “월간 확대간부회의 참석 대상을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각 실국 소관 산하기관의 업무추진 현황을 해당 실국 업무보고 속에 담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하기관 신규자를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동안 산하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 체육회의 업무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업무역량이 향상될 때까지 행정안전체육국에서 주관해 사업비를 집행하고 체육회는 본연의 업무에 한정에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감사를 너무 의식해선 안 된다 감사를 염두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들은 업무 미숙자들이 하는 업무행태다”며 “올해는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첫해다 아산시가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업무추진에 있어 도전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면업무를 추진하면서 고품질 성과를 창출해내려면 공직자들의 업무 혁신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 이후 본청에 신규 공직자가 많아졌다 실·국장 또는 실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 특성에 맞는 직무습득 지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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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 진행
아산시,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폐관한 송곡도서관 제적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 도서를 전부 폐기했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하고 첫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나눔 대상 도서는 지난 1월 폐관한 송곡도서관 도서 중 신간 등을 제외한 모든 도서 약 8만 권이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송곡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행사에 총 1,213명이 참여해 4만 3,823권이 배부됐다.
성은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가 아산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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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100년 미래 초석 닦을 것” 시정 운영계획 밝혀
아산시 “2023년, 100년 미래 초석 닦을 것” 시정 운영계획 밝혀
[세종타임즈] 아산시 기획경제국이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기 건립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동력을 얻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21일 시정 브리핑에서 “지난해 아산은 민선 8기 비전과 행정의 핵심 가치를 설계하는 한편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하고 도시경쟁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2023년 아산시정 역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5대 중점 추진 과제는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조성 더욱 공고한 글로벌 산업·경제 도시 위상 정립 100년 앞을 내다보는 미래지향 교육·복지 도시 조성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조성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자치 도시 아산 조성이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예술의 플랫폼인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
또, 대한민국 대표 수변 생태공간으로 조성될 곡교천을 비롯해, 인주 솟벌섬은 생태 레저파크로 선장포 노을공원 일원은 삽교천 습지 생태공원으로 쌀조개섬은 생태 레저파크로 개발해 시민을 위한 명품 휴식처이자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채환 국장은 “아산역사박물관, 세심사 성보전시관, 외암마을 역사문화유산 전수관,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 아산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아산항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실시한다.
시의 우선 목표는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이다.
또,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연계해 둔포·인주·음봉·탕정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관내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15개 산업단지 중 3곳을 배방·갈매 산단은 AI 반도체 관련 스마트 산단으로 음봉과 둔포 리더스밸리 산단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로 탕정 일반산단은 청년 친화형 환경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아산을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특별히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학교가 부족해 학급 과밀에 어려움을 겪거나 원거리 통학을 해야 했던 지역에 최근 학교 신설이 확정된 만큼, 시는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2025년 개교 예정인 북아산고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는 음봉고를 비롯해 2개 중학교, 4개 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가 개교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시작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최대 300만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아산형 특화 사업의 시민 만족도도 살핀다.
비수도권 유일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탕정2지구를 비롯해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는 신속한 행정 대응을 위해 도시개발 지정 권한 등과 관련된 18건의 시군구 특례를 행정안전부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시는 향후 특례 지정이 되면 보다 효율적인 도시개발로 수도권 배후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 시민 120명이 포함된 217명의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아산시는 참여자치 도시 구현을 위한 후속 작업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올해 안에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다.
또, 올해 신설된 시민소통담당관을 비롯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아산형통’을 분기별 ‘찾아가는 형통버스’로 운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오 국장은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에 유례가 없었던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로의 혁신’이 시작됐다”고 자평하고 “시민정책공모제와 시민 정책 평가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2023년은 아산의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닦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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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
아산시, 맞춤형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통합조사 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2차 통합조사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 1차 연찬회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연찬회에는 통합조사업무 담당 15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 및 상담기법 심층 토의, 올해 한 부모 지원사업 개정사항과 다양한 사례 접근 방안에 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의 복지 욕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적시에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찬회를 통한 복지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