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 출연해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해 전달하는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삶을 풍요롭게 바꾸기 위해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습관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결정하는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차준영의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로 실시간 송출한다.
김창덕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시민의 교양 함양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포스트코로나시대 행복을 찾는 생각과 태도에 대해 좋은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9
-
박경귀 아산시장, 글로벌 외투 기업 에드워드코리아·로타렉스코리아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글로벌 외투 기업 에드워드코리아·로타렉스코리아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외투 지구에 위치한 에드워드코리아 제4공장과 로타렉스코리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먼저 에드워드코리아를 방문했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용 건식 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21년 6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4공장을 착공했다.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으며 현재 반도체 진공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박 시장은 최성희 전무이사의 안내로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반도체 동향과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한 로타렉스코리아 공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한국지사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7월 충청남도, 아산시와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탕정면 외투단지에 공장 신축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와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시와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며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는데 아산과 두 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사의 추가 투자 결정에 따라 영국 에드워드社, 룩셈부르크 로타렉스社를 비롯해 인주일반산업단지 외투 지구에 위치한 독일 파이퍼베큠社 등 외투기업 3社와 유럽 현지에서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2-10-19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민선8기 아산 농업의 새시대를 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민선8기 아산 농업의 새시대를 열다
[세종타임즈] 18일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정현황과 민선8기 농업분야 역점 사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주요 역점사업 중 첫째로는 “판로 걱정 없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해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10개소에서 2026년까지 17개소로 확대하고 2023년도에 배방 신도시 지역에 농협직매장 1개소, 아산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금년 12월 건립 완료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 농산물을 공공급식, 단체급식 등 지역 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을 5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아산농산물 상용화 메뉴 개발,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로 확대, 신선 농산물 수출을 현재 7품목 100억 규모에서 더욱 확대하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 농산물 판로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역점사업으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금년도에 처음 도입해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51명을 15개 농가에 매칭해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해 내년 3월부터 일손부족 농가에 매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에서 직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를 현재 89종 598대에서 2023년까지 92종 623대로 확대하며 거리가 멀어 농업기계를 빌리기 번거로운 점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농협 위탁경영을 활용한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관내 9개 농협 70종 295대에서 2023년까지 75종 320대로 확대해 농촌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세 번째로 악취 걱정 없는 쾌적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도에 악취중점관리농가를 대상으로 11개 사업, 19억원을 투입해 지원했으며 2023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양돈농가 4개소에 ICT활용 악취저감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의 이미지 탈바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번째는, 청년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꿈꾸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도록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1개 사업, 10억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했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64명의 청년창업농을 육성했고 향후 매년 14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년 11월 완공 예정인 미래농업인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농업인 정착을 지원해 젊은 농촌으로 변화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며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스마트팜을 확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다섯째로 아산시 염치, 송악, 선장, 도고 신창면 등 서남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농촌협약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균형있는 농촌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며여섯째로 민선8기 역점추진사항인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2023년에는 신정호 상류지역 농경지 8.5ha에 친환경 생태농업단지인 ‘에코 농파크’를 조성하고 전통 농경문화 축제를 연중 추진해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함께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선두에서 흔들림 없이 뛰겠으며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10-18
-
아산시, 육아 소통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성황리 운영
아산시, 육아 소통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성황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에 돌봄친화 환경 확산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을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은 아산시 2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 행복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에 조성했으며 입주민과 거주지 인근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한 동화놀이, 유아체육, 오감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방꿈비채점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든든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IT 등의 기술을 접목한 인터렉티브 시스템, 편백나무 놀이공간, 수유실 등을 구축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이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충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녀돌봄 품앗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품앗이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혜택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2-10-18
-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아산시 관내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이장,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 후 이행 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아산시는 올해 498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서약을 했으며 그 중 염치읍 서원1리, 송악면 종곡리, 신창면 황산2리, 온양5동 초사2통, 온양6동 법곡1통, 도합 5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합심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한 노력의 결실로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8
-
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선보여
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선보여
[세종타임즈]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산시선수단은 16개 종목 27팀 198명이 참가해 금 9개, 은 10개, 동 6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지난 대회 대비 4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역도 장연학 선수는 96kg급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고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은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기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역도 금 5개 은 1개, 하키 은 1개, 수영 은 1개, 동 1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확보했으며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역도 장연학 96kg급 인상 금 3개, 정한솔 금 2개, 은 1개 여자하키팀 은메달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은 1개, 200m 동 1개이다.
또한, 아산시 출전 선수중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 1개 유도 이지현 금 1개 핀수영 김효정 금 1개역도 남고부 박성진 은 3개역도 조재훈 은 2개, 동 1개 획득과대학부 경기에서는 유도팀 안정민 동 1개, 유단비 동 1개탁구팀 단체전 동 1개고등부 박서진이 표면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훈련과 대회 참가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해 충남이 시도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공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아산시선수단이 종합 성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41378점으로 시도 종합 5위를 달성했다.
2022-10-18
-
“아산시민 27.6% 만성질환”. 보건소 “시민 건강 관리에 최선”
“아산시민 27.6% 만성질환”. 보건소 “시민 건강 관리에 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민의 27.6%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1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18일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산시민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 3만 6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통계를 조사해 전체 검사자 중 27.6%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한 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중 한 종류의 약물만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11.8%였으며 두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9.6%였다.
세 종류의 만성질환 약물을 모두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579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만성질환 진단 경험이 없는 2만 2,162명 중 3,889명은 주기적 검사와 예방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한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을 안고 있는 시민의 수가 적지 않다고 보고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산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문자 발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아산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
아산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축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축산차량 상시 소독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염치읍 석정리 일원에 있으며 부지면적 3251㎡, 연면적 188㎡ 규모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 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대상으로 차량 외부, 바퀴 및 하부 등에 부착된 유기물은 완전히 제거하고 운전석 내부를 소독하는 시설이다.
세륜시설, 터널식 세척·소독시설, 대인 소독기, 차량자동인식시스템,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및 폐수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세척과 소독 후에도 폐수 발생이 없어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크다.
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소독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이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 중으로 축산차량 운전자는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필증을 2부 발급받아 1부는 운전자가 보관하고 1부는 방문시설에 필히 제출해야 한다.
양완모 아산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는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으로 AI 발생 예방을 위해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출입 차량 소독, 농장 부출입구 차량 진입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가축전염병이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8
-
박경귀 아산시장, 대통령실에 ‘국립경찰병원·아산항’ 등 현안 사업 관심 요청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통령실을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아산항 국가항만계획 수정안 반영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17일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만나 시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이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지역공약이었음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낙후된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현재 분원 유치를 위한 공모가 진행 중인데, 아산은 대중교통 편의성, 경찰타운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지다.
대통령 지역 공약대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아산시로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아산시의 아산항 개발 의지와 건설 계획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급증하고 있는 충남권 물동량과 대중국 무역 규모를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며 “인근 천안시에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항은 당진·평택항의 물류 적재 해소,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가첨단산업단지의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훌륭한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대통령실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0-18
-
박경귀 아산시장, “자살예방을 위한 인문학 교육 중요성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자살예방을 위한 인문학 교육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박경귀 시장 주재로 10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 고불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자살예방업무 성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긴급 방역 조치 버스 승강장 추위 대피시설 설치 등 총 74건의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진행한 건축사, 측량협회와의 전문가 간담회에서 도시 주변환경과 연계된 공동체적 관점의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제시했다”며 “소규모 도시개발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자는 것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통계청 조사에서 아산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과 관련해 “자살은 개인의 일이 아닌, 매우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는 해도 지난해에만 86분의 아산시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것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고 말했다.
박 시장은 “행정적 해결 방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의 자유의지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도 자살 예방에 아주 중요한 일”이며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자유의지와 자존감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시정업무 추진, 공약사항 이행 등과 관련해 “내년 업무에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전반적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업별로 목적의 타당성, 내용의 효과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예산 투자의 우선순위와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따져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과장 중심으로 부서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쳐 단기, 중·장기별 동종사업 비교검토를 통해 예산이 너무 감각 없이 책정되거나 정책 방향과 어긋나 비효율적으로 투입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