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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장려상 수상
아산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가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올해 14년차 베테랑 사회복지사로 이번 공모에서 ‘도전하는 사람의 꿈은 이뤄진다’라는 제목으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분야에 참여했다.
앞서 2018년, 2020년 전국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장려상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야말로 민·관이 함께 서로의 짐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손길이 간절한 위기가정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주거·생계·의료 등 위기가정을 발굴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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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29일 4일간 실시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주아문 및 동헌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청건물이다.
지난 1871년 온양군 관아가 개축된 이후 동헌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는 주재소, 광복 후에는 파출소로 사용됐고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온주동사무소로 이용되다가 1993년 수리 및 복원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발굴조사 공개회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조선 후기의 온주아문 및 동헌뿐만 아니라 고려~조선 초기의 창고와 건물지, 우물 및 청동기시대 돌도끼, 백제 토기, 고려 기와편, 조선 ‘관’명 기와편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공개했다.
특히 학생 및 아산시민, 대전·공주·세종 등 타지역까지 4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개회에 방문한 A씨는 “발굴조사 현장을 직접 보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선시대 온주아문 및 동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굴조사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해 우리 문화유산을 더 가깝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온주아문 및 동헌 2차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사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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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동차 반도체 세계 1위’ 인피니언 본사 방문 및 바이에른주 대외협력 장관 접견
박경귀 아산시장, ‘자동차 반도체 세계 1위’ 인피니언 본사 방문 및 바이에른주 대외협력 장관 접견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만남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측은 30여 분 동안 자신들의 기술력과 생산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고 왔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충남에 소재해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 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인피니언의 전력용 반도체의 쓰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와 중국 정치 체제와 시장경제의 불안정성 때문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한국 이전을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아산은 한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기지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어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 산업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며 ‘투자처’로서 아산시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국제적인 협력은 매우 중요해질 것”이며 “여러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반도체 산업은 더 크게 발전할 것이다 아산시는 그 협업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슈마허 인피니언 전략 및 인수합병 총괄은 “충남도, 그중에서도 아산시는 지정학적 위치가 탁월하고 미래 산업 육성 의지가 강하다”며 “업무 협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 내년 중 충남을 방문해 진전된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방문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지사와 독일 최대 주인 바이에른주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 접견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로 글로벌기업이 아시아 거점기지로 삼기 좋은 여건을 가진 곳”이라고 설명하고 “독일 내 경제기반이 탄탄한 바이에른주의 우수기업들이 충남과 아산에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 현재 아산에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31일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충남도 주최로 열리는 해외투자설명회에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경석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도 참석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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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10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주 시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추가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조 부시장은 “조속히 백신 전수 접종을 추진하고 축사와 그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11월 17~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의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장군의 장례행렬을 왕실 예장에 따라 재현해 내는 것인 만큼 규모에 신경 써야 한다”며 “평소 장군을 존경해온 분들을 행렬에 참여토록 하는 등 전국 단위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요 사업들이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과 대응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부시장은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 표시 전달 시·군 평가 정량지표 실적 관리 철저 성과에 입각한 근무성적평정 추진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평생학습 한마당’ 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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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실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전기, 소방, 승강기, 가스뿐만 아니라, 분원장, 체험교사, 행정실 직원이 함께 각 체험실을 둘러보며 평소 유아안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완해야 하는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북부체험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유아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무엇보다도 북부체험교육원에 방문하는 유아와 인솔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체험교육원은 전 직원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실천 서약을 실시했고 안전한국훈련 기간 전반에 걸쳐 복합재난 대피훈련과 유아체험 활동 시 발생한 사고 대응 및 재난대응훈련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해 유아안전체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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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연보호 활동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청심’,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연보호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청심’ 회원들이 27일 곡교천 은행나무길로 자연보호 활동을 나섰다.
이번 활동은 29명의 ‘청심’ 회원들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따라 담배꽁초 등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육행정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청심’은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인 늘푸른 아산 23에 동참하고 여기에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며 공정하고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렇게 청명한 가을에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정화하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그만큼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며 청렴 문화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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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권곡초등학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등굣길 청렴 캠페인 실시
온양권곡초등학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등굣길 청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 온양권곡초등학교는 30일 교육현장 내 청렴문화 확산, 정착 유지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회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청렴교육을 홍보하는 팜플렛과 물티슈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교직원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경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온양권곡초의 청렴 의지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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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0월 30일 10시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하며 일차별로 각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토론훈련은 올해 아산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기반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해 해당 부서 주재하에 기존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준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는데, 실제 재난상황에 처해 있다는 생각과 태도로 5일간 안전한국훈련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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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2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포함 가족 32가정 86명을 대상으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를 실시했다.
해밀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는 ‘가득찬 웃음, 가치있는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지중해 마을의 협조하에 아름다운 아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운영했다.
세부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인생네컷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바다 쿠키 만들기, 반려식물 미니온실, 썬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부스 체험은 물론 마술공연 관람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가족사랑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장애 학생에 알맞게 체험이 진행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니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가족사랑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우리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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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 완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경제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충남도 및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와 함께 추진했으며 작년 주요 관광지 분석에 이어 도와 두 번째 협업이다.
주요 내용은 가맹점 수 변화 및 업종별 변화, 시내 거주자 소득과 소비 부채 현황 등이며 카드 소비 데이터, 신용부채 데이터 등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에 따르면, 카드 소비 금액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20년에 ’19년 대비 8.3% 감소했으나 이후, ’21년 1.9%, ’22년 5.6% 등 매년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의 월평균 소득금액은 3117천 원으로 40, 50대가 소득금액이 가장 높으며 특히 40대의 경우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소득금액이 4천만원을 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충남 전체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60, 70대 고령층 비율이 늘고 있지만, 아산시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20, 30대 등 청년의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맹점 분류별 변화에 따른 추천 가맹점 제안 코로나19 이후 경제 현황 파악 저소득 구간 보완책 마련 자영업자 회복 정도 등 이번 분석 결과를 맞춤형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은 “활용성 및 신뢰성 높은 양질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현안 분석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