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단체협약 체결
아산시,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지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정찬욱 충남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 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노조가 요구한 협상안에 대해 총 20회 교섭을 통해 상호 입장을 조율해 왔다.
그 결과 조합활동 보장, 복리후생, 교섭에 관한 일반적 사항을 담은 총 112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2022년 단체협약에는 상임화와 직접 관련되는 조항인 정년, 근무 시간, 평정에 대해서는 미포함하기로 합의했다.
정찬욱 지부장은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노사 상호 간 적극적인 논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된 만큼 성실히 준수하고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
아산시, 민선 8기 시정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 조례안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시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업무량 변화에 따른 인력 재배치, 변화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구축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5과에서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9과로 4과가 증설된다.
주요 개편안은 문화도시 천명에 따라 복지문화체육국을 문화복지국으로 개편 행정안전국의 체육진흥과 인수에 따른 행정안전체육국 개편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신정호 아트밸리’ 중점 추진을 위한 환경녹지국의 녹지환경국으로의 개편이다.
신설 부서는 총 6개 부서로 365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많은 건의 사항과 민원 처리를 위한 부시장 직속 시민소통담당관 신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의 치밀한 조성을 위해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로 명칭 변경하고 관광진흥과 분리 신설 아트밸리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아트밸리조성과 신설 물관리 정책 일원화를 위한 하천과 신설 도로업무 일원화 및 기능통합에 따라 기존 도로과를 도로시설과로 명칭 변경하고 도로관리 집중추진을 위해 도로관리과 분리 신설 도시재생 및 자체 공공개발 연계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과 신설이다.
아울러 아산항 개발추진 의지 천명 및 새로운 경제도시 도약 표명을 위해 기존 건설과를 건설정책과로 명칭 변경하고 건설정책과 내 항만정책팀이 신설된다.
또 행정수행의 효율화 및 유사 업무 통합에 따라 차량등록과의 민원과와의 통합, 도시재생과 업무의 도시개발과 이관이 추진돼 총 2개 과가 폐지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층 두터운 지역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기업경제과의 지역경제과로의 개편 산단 조성부터 기업유치까지 원스탑 기업 유치 행정추진을 위해 산업입지과를 투자유치과로 개편 미래지향 복지 도시조성의 기본 실마리를 일자리 창출로 보고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상생협력의 공정 경제 집중 육성을 위해 기존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지원과로 명칭 변경 신중하고 면밀한 허가행정 추진을 위해 기존 부시장 직속 허가담당관을 도시개발국으로 이관 허가과로 명칭 변경하게 된다.
총정원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에 따른 정원 증원 사항을 반영해 기존 1639명에서 1643명으로 4명 증가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한 뒤 11월 말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는 12월 초 본회의를 통해 개정 조례안을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를 완수하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는 힘찬 엔진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2022-10-24
-
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노력
아산시 차량등록과, 청렴·친절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 차량등록과가 지난 21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해충돌방지법’, ‘유형별 민원 응대 방법’과 관련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민원 접점 부서의 애로사항과 공정한 업무 수행에 대해 직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10-24
-
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한마당 개최
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사업의 하나인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금빛마을학교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북, 특수분장쇼, 방송 댄스, 합창, 댄스, 가요제, 장구, 북 연주 등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학교별로 선보였으며 우리말 골든벨과 마을끼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마을학교별 홍보부스도 마련돼 한해 활동 소개, 아이들 작품전시, 마을 교사들이 손수 준비해온 먹거리, 국화 화분 배부, 체험 거리가 곳곳에서 어우러지며 쾌청한 가을날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풍성한 잔치한마당을 이끌었다.
홍문기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장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는 현재 아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온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 배움터 기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2-10-24
-
아산시, 10월 넷째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10월 넷째 주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정호 아트밸리 재즈 Festa 개최,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스마트 안전망 설치 추진 등 93건의 국소별 주요 업무에 대한 논의와 악취 저감 대책 추진, 신정호 지방 정원 조성사업 추진 등 14건의 협업과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조성사업, 아산시 특례 지정, 악취 저감 대책 등 중요 현안 협업과제는 한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렵다”며 “협업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걷어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성과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신정호 에코 농파크 전통 벼 베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여러 개선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연일 건조해지는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천안시에 이어 예천군에서 AI가 발생해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제 초소 운영, 방역 수칙 홍보, 농장 방역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10-24
-
아산시, 제7회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행사 성료
아산시, 제7회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숲을 교육과 산림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한 ‘제7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행사가 유아와 어린이를 비롯한 아산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행사에는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전 신청이 6일 만에 완료됐고 행사 당일에도 현장 참여를 위한 긴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숲에 사는 친구 나무~우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숲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딱따구리 놀이, 톱질 체험, 나뭇잎 도장 에코백 만들기 등 9개 숲체험 부스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등 밧줄 체험 박 터트리기, 대나무 굴렁쇠 등 전래놀이 어르신께 진달래 꽃차 나누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의 하나인 정원 한 줌 외 다수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참여를 최우선 목표로 행사를 운영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시민들이 숲 체험에 한층 다가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그동안 짚풀문화제를 기다렸던 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과 힐링을 선사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외암마을 구석구석에서 펼쳐진 전통 문화공연과 체험, 재연, 전시행사는 색다르고 신명 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연해 생동감이 넘쳤던 전통 혼례, 상여 행렬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과 저잣거리에서 펼쳐진 짚풀놀이터, 화톳불 체험, 추수 체험, 짚풀 공예, 한지공예, 자개 공예, 고추장 담그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50여 가지가 넘는 체험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건재고택 앞마당과 상류층 가옥, 논두렁길 등에서 펼쳐진 마당극, 퓨전국악, 국악 풍류, 클래식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은 5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마을의 고택, 초가, 돌담길 등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한복 패션쇼 ‘외암마을 잔칫날’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조선시대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돼 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장을 찾아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게 많았다.
앙증맞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아이부터 멋스럽게 한복을 입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외암마을의 옛 모습과 한 폭의 그림같이 어우러졌다.
시 관계자와 이규정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아산의 대표 축제인 짚풀문화제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
아산시, 온양원도심 생활서비스 운영·관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온양원도심 생활서비스 운영·관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창업지원공간에서 ‘생활서비스 운영·관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활서비스 운영·관리 양성과정’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산시가 지원하고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주민자조조직인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행 중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마을 관리사의 이해, 청소·방역 이론 및 실습, 자격취득 등 현장성 교육으로 구성돼 지난 8월부터 10주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영상 시청과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도시재생과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양성 교육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세부 실행사업과 연계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1
-
아산시, 민선 8기 제1회 아산시-아공노조 노사협의회 개최
아산시, 민선 8기 제1회 아산시-아공노조 노사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시장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회 아공노조-아산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안건은 총 18건으로 주요 안건은 직렬 간 인사간담회 개최 중식 시간 휴무제 시행 특별휴가 제도 개선 시청 주차장 개선 연가보상비 지급 확대 5건이었다.
회의는 자유롭고 심도 있는 양방향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 5건, 기타 안건 13건 등 논의된 모든 안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력하기로 해 노사 모두에게 도움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안 중 ‘중식 시간 휴무제 시행’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을 갖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청 주차장 개선’과 관련해서는 근본적인 주차면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으로 이른 시일 내에 직원 주차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또 ‘연가보상비 지급 확대’와 관련 코로나19 예방 및 양대선거 등 본연의 업무 외 격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보상하기로 협의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노사 양측이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직원이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야 그와 비례하는 향상된 대민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식 협의회 외에도 주기적 만남을 통해 직원들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아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기부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등 맞춤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산시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아산시는 모금사업 홍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 추천 등 사업의 활성화와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조성된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셈이다.
앞으로 아산시는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아산형 긴급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구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기부금 세제 혜택은 물론, 아너소사이어티·나눔 명문기업·착한가게·착한가정·착한일터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표창 수여, 시 홈페이지 내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 등재 등 기부 참여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지역연계모금 사업으로 모아주신 성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좋은 취지의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1인당 GRDP를 두고 ‘부자 도시가 됐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끼니를 걱정하고 겨울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진정한 부자 도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행정 시스템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의식이 조화롭게 자리 잡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춥고 외롭게 두지 않는 도시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정의 시선이 모두 닿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고마운 단체”며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다 발전적인 논의와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마련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