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배방 지역 개발 사업자, 1000억원 공공기여 협약 체결
아산시-배방 지역 개발 사업자, 1000억원 공공기여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 공수 지역 개발사업자들이 총 1000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시는 이 기여금을 활용해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도리코 공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자인 김래준 아산배방미래도시피에프브이 대표, 크라운 공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자인 김관호 아산배방복합개발피에프브이 대표와 만나 배방 공수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지역에 연이어 대규모 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상호 공감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도로의 설계, 인허가, 보상, 공사 등 배방남부도로 개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시행하고 공공기여자는 전체 사업비 중 1000억원을 시에 정액 납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 및 사업 추진으로 배방 공수 지역의 교통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협약식에서 “온양 구도심과 배방 신도시 지역 사이의 교통 체증은 배방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아산 전체의 문제였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쉽게 추진하기 어려웠다”며 “두 기업에서 1000억원이라는 대규모 공공기여를 제안해주신 덕분에 사업 추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도시 개발이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진 모범적인 예가 아닌가 싶다”며 “결국 확대된 공공 인프라 확대는 다시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아름다운 모델인 만큼, 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멋진 사업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30
-
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아산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하며 아동 참여기구를 통한 정책 제안사항을 검토 반영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사업 20개를 담당하는 13개 부서 부서장을 단원으로 조직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개 전략사업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5분 발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가결안건 및 자유발언에 대해 “‘아산시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 촉구’ 건을 인상 깊게 들었다.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권역별 균형 있는 어린이 청소년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물론, 아동 관련 현안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아동에게 활력과 위로를 선사하고 아산시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자”고 말했다.
2022-09-30
-
박경귀 아산시장, 수도권의 관문 도시 둔포, 명품도시 건설 천명
박경귀 아산시장, 수도권의 관문 도시 둔포, 명품도시 건설 천명
[세종타임즈] 둔포지역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 설명회가 둔포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현인배 전 아산시 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둔포지역의 특성과 도시개발에 대한 배경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 시장은 “둔포지역은 그동안 아산의 변방으로 인식돼 주목받지 못했던 곳이지만 둔포는 충남의 최북단으로 아산의 관문이며 충남의 천병이기 때문에 둔포를 발전시키지 않고는 아산 발전과 충남 발전을 이끌 수가 없다”며 둔포 발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그동안 아산시가 하는 도시개발은 소규모로 이뤄졌고 둔포지역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도시개발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이제 균형 발전에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개발에 의미를 부여한 뒤 “둔포를 거점으로 하는 북부권 발전을 통해서 아산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금 둔포는 제1, 제2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있으나 신도시와 구도심 사이에 단절 현상이 일어나 이에 대한 연계개발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둔포는 충남도의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핵심지역으로 이와 연계해 아산만 써클형 순환 철도 신설 당진 평택 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 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의 충남 서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을 추진해 아산 북부권 10만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둔포읍 승격을 통한 행정기능의 강화,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북아산고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도시 인프라 확대 및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관문 도시 둔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둔포센트럴 파크 도시개발과 관련 “지역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되지만, 소규모 쪼개기 개발이나 주택단지 개별입지 등을 억제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둔포지역 도시개발에 관한 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도시개발 추진과정에서 이익을 얻는 분들도 있지만, 손해를 보는 분들도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런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2022-09-30
-
박경귀 아산시장,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
박경귀 아산시장,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주최 슬랑오르 정보기술·디지털경제공사 주관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참가는 지난 8월 SIDEC에서 보내온 초청 서한과 9월 초 아산시를 직접 찾아 컨퍼런스를 소개한 SIDEC 측의 요청에 응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세계 12개 도시 정상들과 에너지, 교통, 기술 분야의 400여 개 유럽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방문 기간 중 슬랑오르 선언과 시장단 정상회담, 탄소중립 포럼 등에 참여하며 특히 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역동하는 도시, 대한민국 아산’을 소개하고 ‘아산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또,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계획도시인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사이버자야를 방문해 성공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배우며 자매결연 도시인 페탈링자야 시장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도 재개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조성된 공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정책 연계 성공사례를 견학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지방 정원이 될 ‘신정호 아트밸리’ 청사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세계 도시 정상과 기업, 투자자들에게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이 공존하는 아산’을 소개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또, 해외 선진 스마트도시 정책과 공원 연계 정책 성공사례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등에 접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30
-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 3년 만에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 3년 만에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제28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음악당(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아산시민 한마음 운동회 이후 3년 만에 옥외 행사로 치러지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아산찬가 제창, 민선8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천시, 방축동 아산시민체육관)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28회를 맞는 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해제에 따라 옥외 행사로 개최된다”며 “아산의 대표 힐링 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 공원에서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날인 10월 1일은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라는 이름으로 통합돼 출범한 것을 기념해 그해 6월 조례로 정한 날로 올해 3일 연휴에 따라 10월 4일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2022-09-30
-
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공간에 ‘시민을 위한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입힐 것”
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공간에 ‘시민을 위한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입힐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민원을 들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체 유수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해주고 함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지가 유량을 조정하는 침수 방지 시설이라는 본래의 역할에서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아산시 유수지 전수조사와 활용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박 시장의 답변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유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자는 시장님의 의견이 저희 마음과 같다”며 믿음을 표했다.
새로운 대안과 단기적 해결 방안 제시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제안에 대해 “사당에 국한되지 않고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호국 선열들을 함께 기릴 수 있는 호국보훈공원 같은 공간을 제시해드리고 싶다”며 “현세대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함께 그분들의 공적과 마음을 기리고 간직할 수 있도록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고면 열린 간담회에서도 제시됐던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의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다시 한번 신축의 어려움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비가 새는 등 현재 이용자들이 겪는 시설 사용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일부 민원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와 시간이 필요함을 민원인에게 이해시켰다.
치유농업관광 활성화 지원 제안에 대해서는 “치유농업의 취지와 민원인들의 노력에 공감하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되기 위해서는 명분과 성과가 필요하다”며 민원인들에게 지원을 검토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선행해야 함을 안내했다.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요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일부 오해에 대해 직접 명확하게 설명한 뒤, 법률적 문제가 정리돼 행정적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다시 개발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자며 훗날을 기약했다.
시민과의 두 번째 소통을 마친 박 시장은 “모든 시민의 요구에 긍정적인 답변만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아산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린 시장실을 방문한 모든 민원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22-09-29
-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주인인 아산의 미래 설계 중점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주인인 아산의 미래 설계 중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100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일을 설계했다”며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하고 “인구증가와 수도권 기업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아산이야말로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 문화예술의 플랫폼 신정호 아트밸리 구축,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 자치도시 구현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민선 8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와 혁신, 공정과 형평, 책임과 신뢰, 소통과 협치’ 등 4대 시정가치를 기조로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5대 전략과제’를 역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한, “신정호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단체들을 연계하는 민관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2024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 준비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으며 아산온천과 연계하고 유아 숲 체험원을 포함한 복합 치유 공간으로 중부권 최대의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아산이 문화예술의 불모지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문화예술기금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을 조기 건립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산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기존사업을 고도화하고 바이오, 인공지능 등 신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 것이며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키즈앤맘 센터’ 권역별 설치,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에 1도심, 3부심 공간구조 체계 구축과 아산북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개발물량을 반영하는 장기도시개발 계획수립, 시민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아산의 기틀 마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치 제도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37만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022-09-29
-
아산시,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
아산시,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삼성전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는 탄소 절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과 기업의 1:1 매칭 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향후 5년간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차량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삼성전자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아산의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성전자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아산시도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노인의 날 기념 ‘온키트’ 전달식도 진행돼, 2000만원 상당의 전기찜질기와 전기포트, 파스 등 맞춤키트 400세트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2022-09-29
-
아산시, 2022년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 영예
아산시, 2022년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 243개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유재산 대상 선정 워크숍’이 천안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앞서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워크숍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장려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제외한 최종 6개 지자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회계과 재산관리팀 김아영 주무관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도고보건지소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로 적극 활용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다, 유휴공간 청년 창업으로 GO’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70~80년대 최고의 온천 관광지였으나 현재는 인구 소멸 지역에 해당하는 도고면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지역 발전 불균형에 처한 시 서부권역에 충남 1호 청년 친화 도시로 선정된 아산시 청년 인프라와 유휴 공유재산을 접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단 평가와 워크숍 참여 공무원 현장 투표로 진행된 최종 평가 결과 아산시는 대상을 받은 경북 포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 후속 조치에 나서는 등 유휴재산 활용과 무단 점유 근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9
-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구상 및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별 보고 후 지휘부 당부사항 전달로 끝나는 일반적 보고회 형식에서 탈피해,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하에 다른 부서 소관 업무에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보고회 서두에서 “아산시 2600여 공직자는 시민이 바라는 요구, 기대를 담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에 항시 새기고 정책 계획 수립과 집행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전략적 성과관리가 따라야 하며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이뤄지는 상향식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하향식의 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하향식은 이미 수립된 시정 철학과 핵심 가치에 따라 세부 단위 사업 계획이 수립되는 진행 형태로 한층 효과적으로 전략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다”며 “업무계획 수립 시 하향식 보고방식을 병행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국소별 업무 방향에 대한 논의를 선행하고 그에 맞춘 부서별, 팀별 사업 구상을 순차적으로 계획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자부터 새로운 트랜드, 신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국·소장과 과장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양 일간의 보고 중 최대 화두는 ‘아트밸리 아산’ 도시 브랜딩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예술 도시 아산을 상징하는 확대된 개념이고 ‘신정호 아트밸리’는 장소적 상징성을 갖는 것으로 전 부서가 협업해 신정호 일원을 아산의 모든 문화·예술·전시·공연이 집적화될 아트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우리 시의 담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정의 재분배와 기준의 재정립은 불가피하다”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모든 사업의 구상과 실행 시 항상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2일간의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주요 업무 구상과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시의회와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내년도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