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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0월 30일 10시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실시하며 일차별로 각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토론훈련은 올해 아산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기반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해 해당 부서 주재하에 기존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준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는데, 실제 재난상황에 처해 있다는 생각과 태도로 5일간 안전한국훈련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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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2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포함 가족 32가정 86명을 대상으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를 실시했다.
해밀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2023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랑 나들이는 ‘가득찬 웃음, 가치있는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지중해 마을의 협조하에 아름다운 아산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운영했다.
세부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인생네컷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바다 쿠키 만들기, 반려식물 미니온실, 썬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부스 체험은 물론 마술공연 관람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가족사랑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장애 학생에 알맞게 체험이 진행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니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가족사랑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우리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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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 완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경제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시민 경제 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충남도 및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와 함께 추진했으며 작년 주요 관광지 분석에 이어 도와 두 번째 협업이다.
주요 내용은 가맹점 수 변화 및 업종별 변화, 시내 거주자 소득과 소비 부채 현황 등이며 카드 소비 데이터, 신용부채 데이터 등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에 따르면, 카드 소비 금액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20년에 ’19년 대비 8.3% 감소했으나 이후, ’21년 1.9%, ’22년 5.6% 등 매년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의 월평균 소득금액은 3117천 원으로 40, 50대가 소득금액이 가장 높으며 특히 40대의 경우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소득금액이 4천만원을 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충남 전체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60, 70대 고령층 비율이 늘고 있지만, 아산시의 경제활동 인구수는 20, 30대 등 청년의 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맹점 분류별 변화에 따른 추천 가맹점 제안 코로나19 이후 경제 현황 파악 저소득 구간 보완책 마련 자영업자 회복 정도 등 이번 분석 결과를 맞춤형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은 “활용성 및 신뢰성 높은 양질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현안 분석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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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 럼피스킨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긴급 개최
아산시, '소 럼피스킨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긴급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가축방역 관계부서 간 유기적 협력 및 신속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안전총괄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럼피스킨병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농가 및 시설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전화 예찰 및 방역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 부시장은 “럼피스킨병 대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과 축산농가의 방제”며 “관계부서와 농가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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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 개최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 세대와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e스포츠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산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 청소년 e스포츠단 창단식 농심 레드포스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경기 및 팬 사인회 문화예술 공연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놀이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게임 대회와 문화 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전인 만큼,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께서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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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신규·저·중·고경력 돌봄전담사 나눔시간’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신규·저·중·고경력 돌봄전담사 나눔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26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들 7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으로 구성된 교실로 방과후 돌봄은 물론 교육활동, 놀이활동 등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돌봄교실을 관리하는 돌봄전담사들은 아이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돌봄을 책임지고 있기때문에 중요한 담당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기마다 지속적으로 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에 관련된 연수를 상반기에 진행했으며 이번 연수에는 “돌봄전담사 이해와 생각나눔”이라는 주제로 자기소개하기 모둠활동 칭찬하기 격려하기 토의활동 등 나를 표현하고 돌봄전담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업무를 공유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초등돌봄전담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통해 신규·중·저·고경력으로 모둠을 나눠 업무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초등돌봄전담사들의 다양한 연수 제공을 통해 돌봄전담사간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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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풍기초등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온양풍기초등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온양풍기초등학교장은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10월 26일 온양풍기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청렴교육’이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아산교육지원청 총무팀장을 청렴강사로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계획 등 청렴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주무관은“아산교육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렴한 아산교육 실현을 위해 온양풍기초등학교의 교직원들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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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을 지속해 추진 중이다.
지난 26일 유경재 건설정책과장과 관계 직원들은 다른 지역 업체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찾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 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과장은 “아산시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인력·장비 등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아산 탕정 금강펜테리움 아산 탕정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 신창면 광신 프로그레스 아산 권곡동 한신더휴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 아산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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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산업 부흥 팡파르”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온천산업 부흥 팡파르”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을 단일 주제로 열리는 전국 최초 주제 박람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온천문화 활성화와 온천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국내외 온천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 기간 독일·체코·헝가리·대만·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과 국내 온천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온천 네트워크’가 온천산업 전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를 찾아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바로 이곳은 1300년 유구한 온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아산, 그중에서도 세종대왕께서 다녀가신 조선 왕실 온천이 있었던 온양행궁 터”며 “한반도 온천 역사를 상징하는 이곳에서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 온천은 입욕, 물놀이 위주의 온천을 지나 3세대 치유와 치료의 온천 시대로 나아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며 “앞으로 3일간 대한민국 아산은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와 잠재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시장은 “이번 온천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고 온천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충주시, 경남 창녕군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하는 지정식이 함께 열렸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이어 국내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온천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등 이날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래 온천산업을 선도할 대표 온천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온천수는 세계 유명 온천 못지않은 수질, 온도, 성분을 자랑하지만, 훌륭한 온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아산시 역시 600년이 넘는 왕실 온천 역사를 제대로 브랜딩하지 못했다”며 “이번 온천산업박람회를 최고이자 최초 온천도시인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온천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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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건립 예타면제’ 행안부 지원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건립 예타면제’ 행안부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국립경찰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가 필요하다”며 행안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고기동 차관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도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부는 그 고통을 잊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시기 대전·서부산·진주의료원 건립이 예타 면제됐다. 지금까지 지역의료원 중 정식 예타 절차를 밟아 통과한 의료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현실에서 경제성만을 위한 예타를 받으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 기조 차원에서라도 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예타를 면제하고 병상을 기존 규모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들의 반발도 크다. 유치는 했는데 진행이 안 되고 있고 병상 규모 축소 소식에 최근 주민 9명이 삭발식을 강행했다. 그만큼 시민들의 의지가 강하다. 그걸 보는 저는 매우 미안하고 부담이 크다”며 “지역을 대변하는 부처로써 힘껏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목에서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의장도 “기재부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경제성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경찰병원은 국립병원이며 국가재난을 위한 의료시설이다. 경제성 잣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기영 부지사 역시 “충남도에서도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의대 정원 확충과 함께,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대 설립도 요구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이에 고 차관은 “아산시의 요구는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게 주신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행안부에서도 예타 면제 필요성을 강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열쇠를 기재부가 갖고 있어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고 차관은 또 “온천도시에 아산을 포함해 지자체 3곳이 한 번에 지정되다 보니 정부의 지원 규모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국비 증액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 예정이며 연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재부가 경제성을 이유로 예타 조사를 통한 병원 규모 감축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에서는 예타 면제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경찰복지법 개정 발의를 했으며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기재부 집회, 충남도 집회,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