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전기, 소방, 승강기, 가스뿐만 아니라, 분원장, 체험교사, 행정실 직원이 함께 각 체험실을 둘러보며 평소 유아안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완해야 하는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북부체험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유아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무엇보다도 북부체험교육원에 방문하는 유아와 인솔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체험교육원은 전 직원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실천 서약을 실시했고 안전한국훈련 기간 전반에 걸쳐 복합재난 대피훈련과 유아체험 활동 시 발생한 사고 대응 및 재난대응훈련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해 유아안전체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