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부시장실에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주 시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한 추가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조 부시장은 “조속히 백신 전수 접종을 추진하고 축사와 그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11월 17~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의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어갔다.
조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장군의 장례행렬을 왕실 예장에 따라 재현해 내는 것인 만큼 규모에 신경 써야 한다”며 “평소 장군을 존경해온 분들을 행렬에 참여토록 하는 등 전국 단위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요 사업들이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추진과 대응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부시장은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 표시 전달 시·군 평가 정량지표 실적 관리 철저 성과에 입각한 근무성적평정 추진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평생학습 한마당’ 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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