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펼쳐
아산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20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에 6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회 15개 종목에 5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아산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탁구 문성금 선수와 축구 윤창수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성금 선수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수영 이준서 선수와 조정 조헌용 선수도 각각 2개의 메달을 획득해 다관왕 배출을 통한 아산시 장애인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단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6
-
아산시,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차량흐름 대폭 개선
아산시,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 차량흐름 대폭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로축 개선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 차량흐름을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충무로 번영로 2구간의 차량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98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체계 기술 운용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안전속도5030 시행으로 규정 속도가 하향됐음에도 충무로와 번영로의 통행속도가 각각 72.5%, 81.2% 개선됐으며 정차 또는 주행 시 연료비용을 포함한 차량 운행 비용에서 약 21억7000만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차량 탑승자의 시간가치 비용과 온실가스 비용을 포함한 환경비용까지 포함했을 때 연간 약 127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소통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다”며 “지속적인 연동화 사업으로 한층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43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 전광판 15개소 교통정보 수집 장비 89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56개소에 교통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과 관계 기관 차량 소통 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 교통정보센터에 제공하는 교통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2022-10-26
-
박경귀 아산시장, 지구 반대편 영국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 알려와
박경귀 아산시장, 지구 반대편 영국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 알려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먼 지구 반대편 영국 땅에서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해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영국 버지스힐 에드워드 본사를 방문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케이트 윌슨 영국 에드워드社 반도체 부문 사장과 함께 국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탕정의 외국인 투자지역 3만9365㎡ 부지에 총 7000만불의 투자와 최소 70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포함하고 있다.
에드워드社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필수 장비인 진공펌프 핵심기술을 보유한 해당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직원 1만2000여명과 함께 20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에드워드社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 인접 조성된 탕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귀 시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장비인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社가 아산을 최적의 투자 입지로 결정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에드워드의 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추도시인 아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아산의 많은 인재가 글로벌 리더기업인 에드워드社에서 일했으면 한다”며 아산의 인재들을 고용하기 위한 수습생 제도 운용을 제안하고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와 핵심 거점 시설인 R&D센터 건립을 추진해 아산을 반도체산업의 중심 클러스터가 될 수 있게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케이트 윌슨 사장은 “지난해 아산에 첫 공장을 건설할 때 시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 덕분에 신속하게 공장을 준공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연관 기업들의 추가 투자도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님께서 제안하신 수습생 제도 등은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회사에서도 필요한 부분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아울러 유능한 인재들이 많은 대한민국 아산에 에드워드社의 R&D센터 건립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2022-10-25
-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시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시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후원받았다.
꾸러미는 한우 사골곰탕과 라면, 휴지 등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선미 이사장는 “물가 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치유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받으시는 분들이 매우 기뻐하실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아산시,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차별 예방 및 권리침해 구제 등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활동과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1월 7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아산시, 사회복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둔포면 원골농원 외 1개소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나섰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의학적 사회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보호, 평생교육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협조해 이날 사회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하며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일반 성인과 어르신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원 산책, 음악 치유, 청귤 수확 및 귤청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비교해 보기도 했다.
2022-10-24
-
아산시, ‘희망 반·디 콘서트’ 성료
아산시, ‘희망 반·디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지난 21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2022년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희망 반·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취지에 맞게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동향과 전망을 이해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아산시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PLC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스마트공장 Smart factory: PLC를 활용한 산업 기술 동향’, ‘공장자동화 PLC 기초-시뮬레이션 기능 활용 코딩’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2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시에 소재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 고용지원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현재 44개 기업에서 8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 중으로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2-10-24
-
아산시, ‘안녕, 맹씨행단’ 역사체험 교육 운영
아산시, ‘안녕, 맹씨행단’ 역사체험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안녕, 맹씨행단’ 역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과 국가 사적인 맹씨행단에 대해 알아보고 해설이 있는 고불맹사성기념관 투어, 맹씨행단 입체 액자 만들기 등 활동을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며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효근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역사체험 교육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
아산시, ‘2022 한복문화주간 행사’ 개최…한복과 함께한 추억의 순간
아산시, ‘2022 한복문화주간 행사’ 개최…한복과 함께한 추억의 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2022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일상, 일생한복’이라는 주제로 한복체험관 운영과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한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조선 과거 체험 ‘온양별시’ 재현행사,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선 과거 체험 ‘온양별시’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가한 오문오답, 그림그리기, 시 짓기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제 출제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외암마을 추수한 논두렁 무대를 활용한 지역 주민모델 참여형 한복패션쇼 ‘외암마을 잔칫날’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아산을 대표하는 외암마을의 지역 축제 ‘짚풀문화제’의 핵심 주제인 ‘관혼상제’를 한복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한복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
아산시,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문화 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문화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 야행’ 야간 문화행사가 지난 22일 외암마을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아산문화재 야행 행사를 위해 야간조명을 활용해 외암마을 일원을 다채롭게 꾸미고 마을 곳곳에서 전통 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외암마을 입구에 설치된 달 조명은 보호수인 느티나무 근처 돌담길 등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루며 포토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마을해설사가 직접 마을 문화재를 해설하며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마을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 ‘달빛해설’은 사전 예약이 일찍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마을명소 5개소의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받는 달빛산책 스탬프 투어 상류층 가옥 등 곳곳에 펼쳐진 국악 퓨전 버스킹 공연과 풍물놀이 조선 과거 체험을 재현한 ‘온양별시’ 외암마을 유래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이야기꾼 등 여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에 흥을 돋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시민들이 힐링하는 추억의 밤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