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노면 청소차 활용 낙엽 수거…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아산시, 노면 청소차 활용 낙엽 수거…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부터 노면 청소차를 매일 운행하며 낙엽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서고 있다.
노면 청소차는 진공 흡입장치와 회전 브러쉬 등을 이용해 도로의 갓길과 중앙 부분에 쌓여 있는 먼지, 쓰레기, 낙엽 등을 수거하는 장비로 인력 청소에 비해 5배 이상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현재 위탁 4대, 직영 1대 총 5대의 노면 청소차를 운영 중이다.
낙엽은 가을을 알리는 전령이지만 수거하지 않는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하수구를 막을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면 부식돼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환경미화원이 노면 청소차를 운행하며 적극적인 낙엽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은행나무 단풍 명소로 유명한 만큼 가로수 단풍낙엽의 양도 많고 이에 따라 낙엽이 지는 가을철이면 민원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
아산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지정
아산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며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을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온양6동 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제1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온양6동 주은아파트를 중심으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2-11-10
-
아산시,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포럼 발대식 개최
아산시,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포럼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과 함께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위기에 처한 관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산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뜻을 모아 시작한 이번 발대식은 4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은 550여개에 달하지만, 완성차 중심의 수직·종속적 산업 구조화에 따른 OEM 부품 위주의 독과점 유통으로 인해 기업 이익이 낮아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날 포럼 참여기업의 자사 브랜드 부품 생산과 국내외 애프터마켓 판로 모색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지원하는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석원 이사장은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와 전남도 사례를 들면서 자사 브랜드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최인준 ㈜하나로케이엠 대표가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자사 사례를 현장감 있게 설명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정효채 충남일자리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위기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 재도약을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을 포럼 참여기업에 연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부품기업을 추가 발굴해 포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참여기업 수요조사와 지식 인프라 활용을 통해 D·N·A 기반 맞춤형 연구개발을,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공장심사, 제품심사 등 품질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화 사회적경제과장은 “아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은 안정적인 연착륙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정부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을 통해 장려금 51명, 직업훈련 67명, 기업컨설팅 135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를 통해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을 도모하는 등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1-10
-
아산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개최
아산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아산축산농협 본점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된 사업들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주요 흐름 설명과 위원들의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손명화 자치행정과장은 “위원회의 노력이 제도 발전의 구심력이 돼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빛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관심과 제언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47건 약 14억6000만원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사업의 내년도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2022-11-10
-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변화하는 도시의 흐름에 맞춘 경관계획 재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아산시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전문가 20여명 등이 참석해 용역사의 착수 보고를 듣고 2030 아산시 경관계획 및 신정호 특정경관계획 수립의 경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경관축 변화를 예측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것”과 “아산시의 물리적 자원뿐만 아니라 뿌리·문화·무형의 자산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아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아산시민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착실하게 담아낸 체계적인 경관계획 발전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2-11-10
-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둔포면 최동석 회장 농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4명을 포함한 10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9일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김장 나눔에 동참하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년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근 후 후원받은 라면과 함께 동봉해 500여개의 박스에 포장했다.
포장된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0가구와 장애인 성폭력 아산상담소, 장애인 복지시설 보금자리,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에 전달됐다.
최동석 회장은 “시장님의 참여와 격려, 시 관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100여개 이상의 김장박스를 더 만들 수 있었다 지도자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0
-
아산시, 2023년 하수도 사업 19건 국·도비 468억원 확보
아산시, 2023년 하수도 사업 19건 국·도비 468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하수도 사업 19건에 국·도비 468억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 온천동 침수대응사업 6억 온양2동·온양5동 침수대응사업 6억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4억 도고1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1억을 확보했으며계속사업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31억 상성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28억 초사처리분구 외 6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19억 온양·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101억 인주 하수관로 및 폐수개량사업 16억 배방 침수대응사업 85억 모종 및 용화 침수대응사업 8억 아산시 05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48억 염성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0억 영인백석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45억 구성창용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억 둔포 산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1억 신봉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사업 1억 아산 증설사업 21억 아산신도시 증설사업 14억을 확보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106억원의 국·도비를 증액 확보했다”며 “확보한 국·도비를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
아산시와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치유에 머리 맞대
아산시와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치유에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치유 관련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시보건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호서대학교 상담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태원 사고에 따라 정신적 피해가 예상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라 마련됐다.
합동 회의 관계자들은 특히 이태원 사고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SNS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정서적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트라우마가 될 것을 우려했다.
또, 세월호 참사를 통해 또래의 집단 참사를 지켜봤던 청년들이 다시 한번 또래 집단 참사의 비극을 겪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극심할 것이라는 우려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참사에 따른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가능 기관 현황을 아산시 누리집 등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체 구성을 통한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 트라우마에 대한 gatekeeper 양성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 트라우마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부모교육 추진 등을 통해 재난이나 그 외 사고로 충격을 받은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2-11-09
-
아산시, 올바른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홍보 나서
아산시, 올바른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김장철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배출 방법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철에 많이 배출되는 배추 겉잎, 무, 마늘, 생강 등 채소껍질은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크기가 큰 배추와 무 등은 적당히 잘라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또, 음식물 쓰레기 및 각종 채소껍질 등을 텃밭 등에 두거나 묻는 행위는 모두 쓰레기 불법 배출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배부와 현수막 및 아산시 누리집 홍보물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중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재료 구매 전 필요한 재료를 확인해 김장 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개개인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9
-
아산시, 가을 행락철 유원지 주변 푸드트럭 및 음식점 위생점검
아산시, 가을 행락철 유원지 주변 푸드트럭 및 음식점 위생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원지 주변 푸드트럭과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료 위생 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무신고·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기구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다.
여기에 일부 음식점에 대해서는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환절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생활 방역 점검도 진행한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식품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