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다
아산시,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오는 11월 1일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현 ‘배방도서관’ 도서 정보서비스와 독서문화기능의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이전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needs가 반영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설문은 개설 희망 나이와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1, 2순위 등으로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아산시립도서관 자료실 내에 관련 QR코드를 홍보했으며 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설문조사에 접속하면 아산시민은 물론 잠재적인 이용자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2022-10-28
-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장애인복지관 및 부설기관 시설 관리 및 운영 장애인 재활상담·진단·판정·지도사업 장애인 관련 정보 제공 및 수화 관련 사업 지역사회자원개발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
아산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 운영…웰다잉 문화조성 앞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서면으로 미리 밝힌 공적인 문서로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에서 작성해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앞서 2021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업무를 시작한 시는 아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며 아산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한층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은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2022-10-28
-
아산시, 청소년 마음에 고전의 향기를 담는다
아산시, 청소년 마음에 고전의 향기를 담는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지혜와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고전읽기 사업에 나선다.
‘청소년 인문고전읽기’는 청소년들이 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배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인문 소양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추진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앞서 시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립도서관 추천과 아산시청소년재단 고전선정 지원단 협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고전도서를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총 57권으로 공통추천 도서 13권, 초등저학년 14권, 초등고학년 10권, 중고등학생 20권으로 구성됐으며 도서 목록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각 교육시설 기관 등에 고전 선정 도서 목록을 배포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문고전 동아리 운영 2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인 1권 고전 읽기 독서 활동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고전 읽기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전 읽기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역량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아산시민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문학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소년 인문고전읽기를 시작으로 내년에 고전읽기를 통해 배운 지식과 지혜를 겨루는 ‘아산시 청소년 지혜의 샘, 고전일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전국 규모의 고전읽기 대회를 추진하는 등 품격있는 인문학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8
-
아산시, 11월부터 아산페이 구매 한도 월 70만원으로 조정
아산시, 11월부터 아산페이 구매 한도 월 70만원으로 조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구매 한도가 11월 1일부터 조정된다.
개인은 기존 월 10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법인은 월 50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조정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경영회복에 기여하고 고물가시대 시민들의 장보기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의 개인별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다른 지역보다 높이 책정 유지해왔다.
하지만 아산페이의 2022년 하반기 국·도비 지원액이 축소되고 이용 급증에 따른 기존 발행액 소진에 따라 불가피하게 구매한도액을 조정하게 됐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고물가시대 아산시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던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줄이게 된 것에 대해 아산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발행액 내에서 많은 아산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
아산시, 중부권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 주차타워 건립
아산시, 중부권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 주차타워 건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용화지구 내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과 제3공영주차장 주차타워를 완공하고 오는 11월 1일 개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는 중부권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돼 시 재정부담 없이 캠코 사업비 120억원으로 조성됐으며 주차타워가 개방되면 용화지구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된 온천동 제2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14㎡, 지상 4층 5단, 주차 공간 83면 규모며 온천동 제3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064㎡, 지상 4층 5단, 주차 공간 84면으로 조성됐다.
또 주차타워 내에 화장실, 승강기, 주차 안내 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장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타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 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만원이 적용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도보권 주차장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
아산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아산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폭발물 대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합동회의는 세부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15개 기관단체가 회의에 참석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해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세부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인원, 장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도상 훈련 등으로 축소 추진된 만큼, 올해는 강화된 현장훈련으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실제와 같은 단계별 대응훈련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7
-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주재 ‘레고랜드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
[세종타임즈] 채권시장 자금경색을 부른 '레고랜드 사태' 후폭풍이 지방자치단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27일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아산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경제국장,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현황과 기업 투자 동향, 자금 조달 상황, 서민 대출 상황, 시 투자 기업과 위탁 기관들이 재무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강원도의 레고랜드 기업 회생 신청 선언 이후 채권시장 불안이 가속화되면서 최고 신용등급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회사채까지 유찰됐고 특히 대규모 건설·부동산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대출 기법인 PF 시장의 자금경색이 심화됐다.
이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의 PF 차환 실패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신도시 사업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도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사업은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선 하수도 조성 등 시민들과 밀접한 필수 공공시설 조성 사업에 행정력과 예산을 최대한 집중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정부 지원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아산은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이 다수 위치한 만큼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경제 흐름도 면밀하게 체크하면서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2022-10-27
-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에서 연이은 대규모 외자 유치 소식 전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에서 연이은 대규모 외자 유치 소식 전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룩셈부르크 린트젠의 로타렉스社 본사를 방문해 1000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로타렉스社가 1922년 건립한 역사 깊은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 윤순구 주 벨기에 유럽연합대사, 패트릭 니켈스 룩셈부르크 산업부 투자통상국장도 함께했으며 현지 방송매체가 취재에 나서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타렉스社는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 아산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내 1만2609㎡ 부지에 1000만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65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하고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유입되고 있는 아산에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 로타렉스社가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연관 기업들에 유인책이 될 것이다”며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로타렉스社가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탕정2지구 108만평 규모의 신도시 개발구역 중 음봉지역의 20여만평의 부지에 첨단 R&D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곳의 인재들이 로타렉스社의 사업 확장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장 추가증설이나 R&D센터 구축에 적극 투자해준다면 아산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존 클라우드 쉬미치 회장은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이번 추가 투자는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며 “박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산이 반도체 산업의 동아시아 핵심 거점센터가 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아산에 로타렉스社의 R&D시설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 클라우드 쉬미츠 회장은 오는 11월 29일 아산 탕정공장 준공식에 룩셈부르크 산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을 밝히고 박 시장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의 뜻을 내비쳤다.
2022-10-27
-
아산시, 2023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조사 등 평생학습관 학습자의 수요 파악을 위한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