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성심학교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11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복합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무사히 대피해 스스로 자신을 구하는 안전한 학교 구축을 목표로 했으며 훈련 전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경보음이 울리면 각 반 담임선생님이 앞 출입문을 열어 비상탈출구를 확보해 학생들과 함께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대피경보가 울리기 시작하자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낮은 자세로 반별 대피 동선에 따라 선생님과 함께 외부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백승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다른 누구보다 반복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반복적인 대피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외부로 무사히 대피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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