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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오유석 교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특강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오유석 교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특강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오유석 교수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 전공 문학석사와 그리스 국립 아테네 대학교에서 서양 고전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6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를 재임했고 현재는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를 맡고 있다.
역서에는 에피쿠로스의 단편집 ‘쾌락’, ‘피론주의 개요’, ‘소크라테스의 회상록’이 있고 공저로는 ‘서양고대철학 2’,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등 다수가 있다.
지난 8일에는 강성훈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플라톤의 지혜를 통한 고민 ‘내 영혼이 바라는 행복한 삶?’”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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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보러오세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2월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부터 개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는 선행을 하면 복을 받고 악행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바른 먹거리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국악뮤지컬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되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카카오 채널 등록 시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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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 ‘시간의 비밀’ 상연
아산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 ‘시간의 비밀’ 상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2월 1~2일 이틀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 ‘시간의 비밀’이 상연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인 ‘시간의 비밀’은 조선의 천재 과학자였던 아산의 위인 장영실의 삶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까지 작품 전체에 따뜻하게 스며있다.
또,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음악적 상상력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재탄생한 ‘시간의 비밀’은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작이다.
예매 및 문의는 애드브릿지로 하면 된다.
관람은 전 좌석 무료이나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서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자 아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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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비상 대비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아산시, ‘2023년 비상 대비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비상 대비훈련의 충남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 훈련, 기관 참여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핵 투발에 따른 대응조치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 현안과제 토론, 다중이용시설인 온양온천역에서 진행된 전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실제 훈련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실전 같은 훈련 참여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며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안보 태세 확립과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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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체험 진행
아산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절인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와 레시피를 참여 가정 60가구에 제공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김장해보니 새롭고 재밌었다 앞으로 김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김장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아동의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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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 모의훈련’ 시행
아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 모의훈련’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 오전 5시 적설 상황을 가정한 ‘겨울철 도로 제설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 발령으로 현장감을 높인 가운데, 도로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적설 발생 시 교통 혼란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관리과 직원 35명과 제설작업용역업체 덤프트럭 17대, 굴삭기 5대, 읍면동 제설담당자가 투입돼 도로 제설 시 작업 응소 시간 확인 및 전진 기지별 해당 노선을 예행했다.
유권종 도로관리과장은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도로 통행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설 장비 점검 및 훈련 등을 통한 설해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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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업 대응, 인명피해 예방, 시설물 관리 강화, 도로 제설 및 차량 소통, 주민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 재난 발생 시 대처 강화를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도 설치·운영한다.
또한 도로관리과에서는 제설 임차 용역 17대, 굴삭기 5대, 제설제 3200톤을 확보해서 제설을 추진한다.
조일교 부시장은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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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수능 끝난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합동순찰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수능 끝난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합동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생활지도상임위원, 아산경찰서 탕정파출소, 배방아버지순찰대와 연합해 총 40여명이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와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가 특히 요구되는 온양온천역, 탕정역, 배방역 주변의 PC방, 유흥가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안전한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속적인 연합 순찰이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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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544개소 ‘손해배상 책임보험’ 확대 가입
아산시, 경로당 544개소 ‘손해배상 책임보험’ 확대 가입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경로당 544개소의 손해배상 책임보험을 확대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시는 2019년부터 경로당 408개소의 보험 가입을 지원했으며 올해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돼 가입에 어려움을 겪던 경로당 136개소를 확대 가입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안전사고 보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보장내용은 최대 대인배상 1인당 1억원, 1사고 당 5억원, 대물배상 1사고 당 2억원, 구내 치료비는 1인당 300만원, 1사고 당 500만원으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인적·물적 사고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경로당 손해배상 책임보험 접수 건수는 9건으로 낙상사고 5건, 폭우 피해 4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확대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정책으로 ‘아산시 효도 시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외에도 소독·방역 서비스, 소규모 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시행해 경로당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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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아산페이 이용자, 가맹점, 환전·판매 대행점으로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의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는 소위 ‘깡’으로 적발 대상이 된다.
또, 시는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주민신고 접수센터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에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익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제재하고 규모·심각성 등에 따라 경찰에 수사 요청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아산페이 개인별 한도는 50만원으로 구매 금액의 10% 할인 판매 중이며 앱 ‘지역상품권 chak’이나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