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기관 협업 회의 개최
아산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기관 협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수요자 중심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연계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평생학습관·보건소, 대한노인회, 아산시체육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안 모색, 건의 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 건강, 치매 예방, 인권 등 분야별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다소 누그러져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안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연계 기관과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작은 복지관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등 연계 기관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좋은 사업이 알려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
아산시,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아산시,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해서 상품권을 구매한 후 환전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시 모니터링과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받은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국·도비 지원액 축소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도 2700여억원의 아산페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전한 상품권 질서 확립을 위해 아산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
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체내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초기에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각종 재난 현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
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나서…2가 백신 3종으로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 유행이 반등 조짐을 보여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BA.1, BA.5 등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2가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추가접종부터 2가 백신이 1종에서 3종으로 추가됐다.
기존 모더나 BA.1 2가 백신에 화이자BA.1 2가와 화이자BA.4/5 2가 백신이 추가 도입됐으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연기 대상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2가 백신 3종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당일 접종은 모더나 BA.1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의 경우 각각 11월 7일과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과 확진일 중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이 지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18세 이상인 자이며 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당일 접종은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및 의료기관 유선 문의 후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군집 면역을 형성하고 집단 면역체계가 구축돼야 소중한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이번 추가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1
-
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유아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1개소를 모종동에 시범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안심 정류장 내부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측정기 IoT·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춘 냉·난방기 열차단 단열필름 플라즈마 이온 살균 에어커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밍센서 LED 조명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스탠딩 테이블 미세먼지 발산 자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바닥 테크가 설치됐다.
여기에 개방 공간에는 자동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 벤치도 마련됐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이용객들이 미세먼지 정보와 시정 홍보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안심 정류장이 면역체계가 완벽히 발달하지 못하고 피부와 호흡기 같은 신체조직이 대기오염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미세먼지 특별법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도로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 정류장 인근 아파트 입주민인 유춘자 모종15통장은 “안심 정류장 설치장소부터 내외부 시설, 디자인과 정류장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해준 아산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안전시설에 내·외관도 깔끔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2-10-31
-
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 돌파
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 돌파
[세종타임즈] 아산시 둔포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둔포면은 지난 28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경만 둔포면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시의원, 김은복 시의원, 하재화 이장협의회장, 공기표 주민자치위원장, 김수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만 번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둔포면으로 전입하며 3만 번째 주민이 된 김모 씨는 “직장 때문에 둔포면으로 전입했는데 뜨거운 환대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둔포면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둔포면은 수도권과 맞닿은 아산의 첫 관문으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 내 아파트에 현재 약 4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지는 입주와 분양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돼 80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둔포면은 외국인 유입 인구도 많은 지역이다.
현재 아산시 외국인 인구의 24%가 둔포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관내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인구 3만 시대에 들어서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
아산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 성황리에 종료
아산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 사업은 장애 가정 어머니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순 센터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힐링이 됐다는 참여자분들의 이야기에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가족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상반기에 개소해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 상담 및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10-28
-
아산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술 대신 캠페인’ 진행
아산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술 대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절주 및 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술 대신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절주 및 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교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음주폐해예방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 대신 자신만의 건전한 활동을 찾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음주 조장 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8
-
아산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31일 토지이동분 4434필지에 대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 후 12월 27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충남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가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 방문해 의견을 듣고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상담해주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0-28
-
아산시 관내 6개 대학, 지역사회를 위한 시설 확대 개방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관내 6개 대학인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호서대가 대학이 가진 유용하고 우수한 시설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설 확대 개방에 나섰다.
시설 확대 개방은 지난달 27일 맺은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개방으로 대학이 갖춘 강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연구 장비 등 80여 개에 달하는 우수한 자원들을 시민들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연구 장비의 공유 활성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관 기술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시설개방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설 대학 담당 부서에 문의 및 사용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 장비를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유해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