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새해 금연·절주로 건강생활 실천하세요
2025-01-16 06:29:13
-
-
아산시,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 기간 확대
-
아산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
이민식씨 가족, 설 명절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백미 270포 후원
-
아산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부터 차근차근
-
아산시, 설 연휴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주차장 무료개방. 24일부터
-
아산시, 2024년 지방세 목표액 초과 달성
-
아산시, 설 명절 맞아 '모바일 아산페이' 70억원 추가 발행, 20일부터 구매 가능
-
아산시, 설 명절 대비 밝은 아산 만들기 추진
-
아산시 예미지 어린이집,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에 일일바자회 수익금 후원
MORE NEWS
-
아산시, 2023년도 농업기계 순회 교육 본격 가동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에 맞춰 ‘2023년도 농업기계 순회 교육’에 나섰다.
지난 20일 송악면 강장1리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올해 순회 교육은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총 50개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 정비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 위주 점검 및 수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수리비 중 1만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경우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된 본인 소유의 농업기계를 시에서 지정한 21곳의 전문수리점에서 수리하면 농가당 연간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이 지원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순회 교육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과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
‘아산시 시티투어’ 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아산시 시티투어’ 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24일 봄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티투어 운영에 나선다.
시는 완연한 일상 회복에 맞춰 시티투어 운행을 개시하면서 코스와 장소별 이동 시간이 고정된 기존 테마형에 자율적인 여행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관광 추세에 맞춘 순환형을 더했다.
테마형 시티투어 코스는 1일 7시간 매주 화·수·목 운영되며 화요일 ‘자연 힐링’ 수요일 ‘여기어때’ 목요일 ‘문화 힐링’을 테마로 계절별로 정해진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다.
순환형 시티투어 코스는 매주 금·토·일 3일간, 1일 6회 운행되며 탑승권을 한 번만 구매하면 온종일 현충사와 은행나무길-온양 민속 박물관-신정 호수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와 달리 관광지별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문화관광 해설사 지원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 1일 탑승권 도입 등 단순 셔틀 기능을 벗어나 관광객에게 편의와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4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며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관광지 별로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에 나선 아산시 시티투어가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아산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24
-
박경귀 아산시장,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3일 탕정면 갈산리, 매곡리 일원 소규모 전원주택단지를 방문해 주변 환경과 주거 여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거주하게 되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환경 여건 개선 차원에서 이루어진 행보이다.
현장을 둘러본 박 시장은 “기존 마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주택단지 조성과 함께 단지 내 기반 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향상된 주거 여건과 피해방지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난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원주택단지의 조성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건축 인·허가 시 철저한 검토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담당 공무원들은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3-24
-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5일 탕정2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되면서 그간 누적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도시개발 청사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시행사인 LH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비전과 목표, 사업 추진 경과와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수립된 생활권별 특화계획을 소개했다.
보상과 관련된 설명회는 5월경 열릴 예정이다.
LH의 설명이 끝난 뒤, 무대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추진현황과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아산시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답했다.
우선 박 시장은 “긴 시간 탕정신도시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해온 사람으로서 정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었던 땅이 얼마나 멋진 도시로 탄생하게 될지 알려드리는 절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날 주민설명회 개최의 이유를 소개하고 “탕정신도시는 최첨단 도시개발 기법이 총동원되는, 스마트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의 금전적 보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여러분의 땅이 멋진 도시의 토대가 됐다는 자부심까지 느끼실 수 있도록 허투루 개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산시는 주민대책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러분께서도 지켜보시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독촉도 해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아이디어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
박경귀 아산시장,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참가차 대만 출국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G2G·G2B 네트워크 엑스포인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에 참석한다.
SCSE 2023은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에코 모빌리티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인프라 현대화와 그를 위한 최첨단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전 세계 47개국 600개 이상의 기업과 23개 도시 시장단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박경귀 시장은 SCSE 2023 주요 행사인 ‘2050 탄소중립 리더스 서밋’과 ‘스마트도시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박 시장의 발표는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안 스마트도시 콘퍼런스’에서 박 시장의 발표를 인상 깊게 들은 Paul SL Peng 위원장이 박 시장에게 SCSE 2023에 발표자로 참석해줄 것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박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박 시장은 ‘2050 탄소중립 리더스 서밋’에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교통 문제와 탄소배출 문제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정책을, ‘스마트도시 세미나’에서는 탕정 2신도시에 적용될 전략과 사업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종 최첨단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세계의 스타트업 기업이 다수 참가하고 방문객 수만 15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아산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시장 등 아산시 방문단은 현지에서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 참관과 기관 방문 등 정해진 공식 일정 소화 외에도, 틈틈이 자오시 온천 및 양명산 국가공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신정호 국가정원 및 충청남도 지방정원 지정 도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아산시는 이번 대만 방문을 지역 온천과 공원 발전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대만 방문단의 출국은 SCSE 2023 개막 전날인 27일 오전이며 귀국은 31일 저녁이다.
2023-03-24
-
‘ 우리 반 나무를 심어요.’
‘ 우리 반 나무를 심어요.’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3월 22일 23일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기온이 크게 올라 3월 중순에 나무심기를 계획했다.
이번 나무심기 체험 활동에서는 앵두나무, 블루베리나무, 꽃사과나무, 왕벚나무를 각 반에서 정해서 심고 이름도 함께 지어줬다.
일 년동안 우리 반 나무를 관찰하고 나무가 성장하는 것을 친구들과 관찰할 예정이다.
나무 모종을 본 유아들은 “선생님, 나무 키가 왜 이렇게 작아요?”라는 질문을 하면서 정성스럽게 흙을 담아 직접 심어보았으며 “나무야, 잘 자라라”이야기를 하며 자연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연 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꽃과 나무들을 관찰하고 주변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성장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무를 심는 일만큼 잘 가꾸고 숲을 보전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3-03-23
-
‘ 내 몸이 얼만큼 자랐을까요? .’
‘ 내 몸이 얼만큼 자랐을까요? .’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3월 23일에 보건실에서 체격검사를 실시 했다.
체격검사로 키와 몸무게 등을 검사했고 발달상태를 확인해 각 연령 발달 수준에 맞는 성장을 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친구들과“네 키는 얼마야?”하며 친구들의 성장에 대한 관심도 가졌다.
이번 검사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몸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한다는 것과 운동 및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임지연 원장은 “이번 체격검사를 통해 유아들이 신체 발달의 기초정보를 가정과 공유함으로써 모든 유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3
-
박경귀 시장 “충남교육청, 침묵일관 말고 입장·대책 밝혀야”
박경귀 시장 “충남교육청, 침묵일관 말고 입장·대책 밝혀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3일 교육지원예산 조정 관련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충남교육청과의 현 상황에 대해 37만 아산시민에게 설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먼저 전일 아산시의회가 발표한 ‘교육예산집행 중단 유감 성명서’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예산 심의과정에서 관련 문제를 인식하지 못해 사전 조율하지 못해 부득이 이런 조치를 취했지만, 의회에서는 형식보다 본질을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의원들이 15일 천막농성을 함께하며 전달하신 뜻은 분명 건전한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더 이상 협치는 없다’는 시의회의 선언을, 문장 자체가 아닌 행간에 숨은 진의를 살펴 이해할 것”이며 “아산시 집행부와 아산시의회는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서로가 가진 고유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과의 관계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시의 지난 9일 기자회견 이후 2주가 지났고 13일 공문으로 보내 충남교육청에 공식입장 표명을 요청했음에도 도 교육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대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지원예산 조정 사항의 전체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삭감된 부분만 표로 만들어 마치 아산시가 교육 사업 자체를 중단시켰다고 오해하게 만드는 자료가 학부모들에게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교육 보조기관이고 교육 주관 기관은 교육청”이며 “교육청이 국비로 재원을 충당하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고 교육청 본연의 사무”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 무책임함을 넘어 교육 주체로서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교육청이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교육 본질 사업이라도 지방정부가 보조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충남교육청에 1조 785억원이 적립돼 있고 지방정부는 재정압박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 채무 규모는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로 인구가 아산시의 두 배인 천안시보다도 많다”며 “최근 고금리 상황으로 이자 부담도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에는 조 단위의 돈이 기금으로 묶여 있는데, 아산시는 돈이 모자라 고금리의 빚까지 얻어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조 원의 기금에 연간 5조 원의 예산을 사용하는 교육청에, 그동안 법적 의무 없이 아산시가 관행적으로 지원해왔던 교육 경비의 일부를 조정 요청한 것이 잘못인가”고 되물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교육청 주관 사업이라 하더라도, 시비 투입이 중단될 경우 사업 자체가 중단될 우려가 있는 사업의 경우에는 그대로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며 “아산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맡은 책임과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청에도 “더 이상 침묵을 일관하지 말고 조정된 사업에 대한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조치해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최근 김지철 교육감의 ‘단체장들이 교육경비를 삭감하거나 소극적으로 지원하면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반목과 갈등을 부추기지 마라. 충남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자세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혹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아무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겁박하거나, 자기 책임을 타기관에 전가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추경을 편성해 사업을 지속하길 바란다.
만약 교육청이 최대한의 노력을 했음에도 재원이 모자란다면 아산시도 시의회와 협의해 시비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 아산시는 관행적으로 편중 지원되어온 구조를 타파하고 전체 학생, 전체 시민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개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을 향해 “시는 조정한 예산을 다른 분야에 쓰지 않고 그대로 교육 분야에 쓸 것”이라고 강조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예술과 스포츠 분야 확대, 4차 산업시대에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1일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향해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남교육청이 학생 교육의 책임자라는 것을 잘 인식하게 해주시고 돈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감독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쌓였을 37만 아산시민들께 이해를 구했다.
박 시장은 “현 상황은 ‘교육 사업은 국비 부담’이라는 원칙을 지키려는 노력과, 아산시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공정과 형평’ 원칙에 따라 재정 건정성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며 “시민 혈세를 바르고 고르게 쓰고자 함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믿고 성원해주시길 바란다 아산시의회와도 계속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3-23
-
아산시,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회장 도시인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첫 번째 공동과제로 추진한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행정협의회는 아산, 천안, 서산, 당진이 함께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에 미세먼지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2억원의 연구비를 공동부담해 2021년 5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최종보고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행정협의회 자문위원, 지역 대학과 기업, 4개 시 미세먼지 담당, 시 관계부서 한국대기환경학회 연구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날 미세먼지 원인과 지역 특성에 맞는 50개의 전략 사업과 106개 세부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성렬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2년 넘게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아산시 환경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호 현대자동차 책임 매니저는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세먼지를 연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나, 보고회에 직접 참여해 보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시와 보조를 맞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194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최악의 대기질 수준이었으나, 60~70년대에 대기오염물질을 목록화해 검증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적극적인 민간 참여를 추진해 70년 만에 청명한 푸른 하늘 복원에 성공했다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대표적 사례”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한다면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이라는 목표도 한걸음 우리 가까이 와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3
-
아산시, 결핵의 날 맞이 감염예방 홍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의 위험성과 증상, 감염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결핵은 여전히 흔하고 사망률이 높은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년에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에 비해 1.5배 많았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가 기침, 재채기하거나 함께 대화할 때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다.
흉부✕선 검사, 객담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무료로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손 씻기를 실천하고 2주 이상 기침하는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