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나서
아산시,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시설물 97개소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 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수도 과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29
-
충남차오름센터, ‘제12회 위희망대상’ 기관부문 대상 수상 쾌거
충남차오름센터, ‘제12회 위희망대상’ 기관부문 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 차오름센터가 ‘2023 제12회 위 희망대상 기관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위희망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우수사례 발굴,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 날 시상에는 전은주센터장을 비롯한 충남 차오름센터 전문상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충남 차오름센터는 도내 초, 중, 고 학생들을 위기환경 분리해 정서치유과정을 운영해 학교와 가정으로의 돌아갈수있도록 지원하는 가정형 위센터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충남 차오름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충남차오름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학생들이 안전적인 돌봄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인식과 조절, 사회성 향상, 유능감 고취 경험을 제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와 가정에서의 일상을 회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 차오름센터는 세심하고 지속적인 정서치유가 쉼없이 진행되도록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꾸준히 기관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적극적인 회의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센터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500여명에 달한다.
전은주 센터장은 “환경적 위기로 인해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된 환경을 바탕으로 집중정서지원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든든한 가정형 위센터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28
-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 대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 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5일 배방읍 로뎀농원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조일교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가 함께 진행돼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태호 회장은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 회원들의 노고와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의회 화합의 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펼친 것처럼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산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아산시미래장학회, 2024년 장학금·장학사업 예산 확정
아산시미래장학회, 2024년 장학금·장학사업 예산 확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 27일 제4차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 및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장학금은 5억 8천여만원이며 성적 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 등 8개 부문, 총 503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급액은 부문에 따라 30만원부터 300만원까지다.
장학사업 예산은 1억 7천여만원이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청소년 문학 공모전, 이공계열 대학생을 지원하는 4차산업 인재 육성,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 장학사업 등 총 8개 부문이다.
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발굴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아산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성과와 체납처분 실적, 세정 협력 등 지방세 체납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아산시는 세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게 적극적인 분납 안내를 진행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는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해 부동산 및 차량 공매와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추진해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형평을 위해 노력했다.
또, 새로운 평가 항목인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 압류 실적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및 관허사업 제한 유관기관 합동 영치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 납부하는 납세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납자에게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해 납세 형평에 힘쓰겠다”며 “납부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분납을 적극 안내하며 책임감 있는 납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
아산시, 2024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에 재배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내년 아산시에 공급되는 종자는 조생종 해담쌀, 중만생종 삼광 친들 새일미 안평 참드림 백옥찰 품종으로 총 7품종 12만7500kg을 일반공급할 계획이다.
벼농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5kg/10a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신청 단위는 20kg/포 이다.
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2023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2024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11-28
-
아산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 진행
아산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4개월 동안 힘을 모아 지은 집을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순선 후원회장,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 김소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 김정호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 박성식 해비타트교회 담임목사, 김인우 신창면장,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해 입주가정을 축하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26일 외부 보안 취약으로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였던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의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아산시 여성복지과의 추천으로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국해비타트가 보금자리들을 수백 채를 고쳐오고 새로 집을 지어주는 일을 끊임없이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분,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도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을 앞장서서 발굴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 곳곳에 소외된 여성과 가정에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자들과 봉사자와 함께 지은 집이니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76개국에서 지금까지 약 4천6백만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1994년 한국법인으로 설립되어 희망의 집짓기, 재해재난 긴급 주거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11-28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를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를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7일 ’2023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곡교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0여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애꿎은 날씨에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아산시파크골프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리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아산시 파크골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99홀을 넘어 108홀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 아산이 충남을 넘어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동호인 여러분들과 즐거운 운동하시고 몸건강, 마음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1-28
-
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의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4일 아산시가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둔 성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사업은 추진 1년 반 만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문화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려는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평가”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혁신’과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점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창의적인 노력과 도전을 어떻게 어떤 반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월은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 한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여러 사업의 점검과 마무리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참여자치위원회와 한해 아산시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책을 평가받으며 향후 발전 방향 모색 과정도 필요하다 각 분과는 참여자치위원회 평가보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2023-11-28
-
아산시 음봉면 강보식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배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음봉면 강보식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배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아산시 음봉면 강보식 농가가 배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영인면 송상현 농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음봉에서 38년째 배 농사를 짓고 있는 강보식 씨는 GAP 인증, 관수시설 및 지주시설 보강 등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육성 품종인 그린시스 재배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영인에서 20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송상현 씨는 다축과원 조성 및 햇빛차단망 일소피해저감 시설 설치 등 신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포장은 사과재배 농업인의 현장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 배, 사과의 우수성이 다시금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지원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