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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0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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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환경정화·도고세계꽃식물원 피해 복구 나서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환경정화·도고세계꽃식물원 피해 복구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과 도고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삽교천 지류 약 5km를 따라 100리터 쓰레기봉투 300개 분량의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생명 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용 쓰레기봉투를, 아산시 자원순환과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받았다.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도고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깨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며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와 화재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 살림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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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30일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지원단은 정부 부처 합동대책으로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과 성폭력예방교육, 관심을 가져 주어야할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참여 방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 사업으로는 더봄 장애학생 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은 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 주요 사안이다” 라며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지원단에 요청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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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아산시장, “미래 스마트도시, 도시 경영자 고민할 것 많아”
박경귀아산시장, “미래 스마트도시, 도시 경영자 고민할 것 많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세미나’에서 탕정2신도시를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의 데스트베드로 활용, 스마트시티의 방향을 선도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석언 국립대만과기대학교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최신 해법을 찾는 자리였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2신도시를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 신도시 건설사업”이며 “‘미래를 꿈꾸고 자연이 숨 쉬는 혁신성장도시’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설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래 도시는 사람 중심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탕정2신도시는 도심 중앙을 가로지르는 매곡천을 활용한 자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이자,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등 최신 도시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범죄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거대 자본과 물량이 한꺼번에 투입되는 신도시 건설에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지만, 노후화된 원도심에는 제반 시설을 설치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발생하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생활편의 격차를 어떻게 해소할지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시티는 결국 여러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활용해 사람의 삶은 편리하게 만드는 것인데, 이 데이터는 어떻게 수집되고 관리되고 사용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다 어쩌면 전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수집과 해석이 중요해지는 스마트도시 시대에는 도시경영자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확보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데이터는 일부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시민과 공유되어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 공유를 위한 제반 기술 개발 역시 우리에게 남은 숙제”고 덧붙였다.
박 시장이 발표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의 미래에 대한 아산시의 고민에 공감하며 탕정2신도시 개발 계획에 대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별히 청중으로 참여한 벨기에 루벤시 부시장인 토마스 반 오펜은 “도심 중앙 하천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도시 구상과 스마트한 교통 체계 등이 인상적”이며 “탕정2신도시를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심도있게 연구하고 싶다”며 관련 상세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오펜 부시장은 박 시장이 오는 7월 유럽 방문 계획을 알리자, 이때 만나 자세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박 시장은 흔쾌히 일정을 협의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세미나를 끝으로 SCSE 2023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박경귀 시장은 “모든 것을 새롭게 구축하는 신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구도심의 스마트화는 풀리지 않는 숙제와도 같았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도시 리더, 기업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마리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도시 건설은 여러 최신 기술과 거대 자본이 투입되는 혁신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결국 인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며 “이번 SCSE 2023 방문을 통해 얻은 배움과 인연을 적극 활용해 아산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개막한 SCSE 2023은 오는 1일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로 평가받는 SCSE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현대화와 그를 위한 최첨단 전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2023년 SCSE에는 전 세계 43개 국가 115개 도시에서 600여 기업, 23개 도시 시·부시장이 방문단과 함께 참석했으며 개막식에는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천젠런 행정원장, 장완안 타이베이시장 등 대만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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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산시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 개최
제5회 아산시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5회 아산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0일 개최됐다.
아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의미와 돌봄의 소진, 그리고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강연도 진행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사회적 격차 심화로 양적수요가 늘어나고 질적 향상도 요구되는 시점에 시민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랬듯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융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사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도모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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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라인 생활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 개설
아산시, 온라인 생활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 개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손쉽게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친구에서 ‘아산형통’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산시 최근 소식과 생활민원처리 사항, 시 주요기관 안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는 관리자와의 1:1 실시간 대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간단한 시정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하며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된 후 진행 과정과 결과가 사진과 함께 7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제공된다.
향후 단순·반복적 민원 질문에 대해서는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 개설을 기념해 5월 2일까지 채널을 추가하는 시민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개설하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이 온라인 민원창구이자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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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호에 사라져가는 토종 어종 ‘빙어’ 수정란 이식
아산시, 아산호에 사라져가는 토종 어종 ‘빙어’ 수정란 이식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9일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에 빙어 수정란 약 560만립을 이식했다.
과거 아산호는 토종 어javascript:;종 빙어의 주요 서식지였으나 최근 생태계 변화로 그 수가 많이 감소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시험 부화한 빙어 수정란을 분양받아 이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건설교통국장, 건설정책과장,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 연구사 등 관계 공무원, 아산호 내수면어업계장을 포함한 어업인, 지역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500만립의 수정란을 이식한 시는 이로써 총 1560만립의 빙어를 아산호에 이식하며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시 건설교통국장은 “빙어 수정란 이식 사업이 사라져가는 고유 토종 어종 복원을 통한 수산생물 다양성 확보와 겨울철 어한기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수산자원 육성과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어류 복원을 위해 올해 시도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아산호와 삽교호에 뱀장어, 동자개 등 약 26만 마리의 수산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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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천 족욕 시설과 공공 온천 설치 적극 검토할 것”
박경귀 시장 “온천 족욕 시설과 공공 온천 설치 적극 검토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온천 족욕 시설과 공공 온천 설치를 적극 검토해 지역 온천사업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참석차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에 머물고 있는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방문단은 공식 일정이 없는 29일 지역 관광 자원 활용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현지 온천마을과 정원을 견학했다.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차나 기차로 한 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소도시로 유황 온천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냄새가 없는 약알칼리성 탄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자오시 곳곳에 위치한 무료 족욕 시설을 둘러보고 이를 이용 중인 현지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관광객들은 대부분 타이베이 시민들로 오로지 거리 족욕탕을 즐기기 위해 자오시를 찾은 이들도 많았다.
은퇴 후 아내와 종종 자오시를 찾는다는 량금정 씨 역시 타이베이 시민이었다.
량 씨는 “자오시 족욕탕은 물도 많고 공간이 넓어 이것만 즐기고 가도 좋고 관에서 운영하는 공공 온천탕도 있어 간단한 온천욕을 싸게 즐길 수도 있다.
공공 온천 이용료는 본래 80대만달러인데, 65세 이상은 반값만 받는다”고 말했다.
32세 직장인인 연육현 씨 역시 타이베이 시민으로 이날은 근처에 볼일이 있어 친구와 왔지만, 평소에도 주말, 휴일에 자주 자오시를 찾는다고 말했다.
연 씨는 “호텔에 머물며 온천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가격도 비싸고 타이베이는 거리도 가깝다 보니 숙박까지 하고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연인이나 가족 단위가 아니라면 당일치기로 방문해 간단하게 거리 족욕만 즐기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현지인들과 두루 대화를 나눈 뒤 “아산시에도 온양온천시장 입구에 족욕 시설이 있지만, 공간이 좁아 이용객이 편리하게 즐기기 힘들고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에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베이 접근성이 좋은 자오시의 지리적 장점과, 수도권과 가깝고 KTX·SRT 등 광역 교통망이 발달한 아산시의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다고 볼 때, 아산 온천수의 장점을 누구나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거리 온천시설이 조성된다면 훌륭한 체험 홍보 공간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도 여러 지자체가 취약계층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공공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경우 온천수라는 자원이 있는 만큼 ‘공공 온천’ 건립도 고민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아산시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온천대축제를 올해부터 ‘박람회’로 변경하고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대만에서 개최지 선정 소식을 접한 박 시장은 “온천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한 힘찬 발걸음에 큰 동력을 얻은 셈”이며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까지 순조로운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양명산 국가공원 방문에서는 “곳곳에 숲길을 내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고 산에서 내려온 물을 활용해 수생 식물을 집중 재배해 정원을 만드는 등 지역 환경에 맞는 공원·정원 조성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정호 수질 개선에 수생꽃 식재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수질개선과 새로운 볼거리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적합한 화초류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온천산업 재부흥과 신정호 국가정원·지방정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 중”이며 “이번 대만 방문의 주목적은 SCSE 2023 참석과 스마트시티 관련 발표지만, 소중한 시간을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의 기회로도 잘 활용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개막한 ‘SCSE 2023’은 다음 달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게 되며 박경귀 시장은 28일 탄소 제로 도시 리더스 서밋에 이어 30일 스마트도시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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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 진행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 이순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주도형 고위기 청소년 발굴 청소년 문제 공동 대처 의료·법률·교육·복지 분야 상호협조 상담·멘토 지원 등 활동 영역에 따라 온빛, 온정, 온건, 온기 4개의 하부 지원단을 구성해 아산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게 된다.
조일교 부시장은 발대식을 준비한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1388청소년지원단이 아산시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견고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제도권 밖 위기 청소년 발굴에 나서며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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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홍보서포터즈 본격 활동… ‘최고의 홍보 런닝맨’
아산시, 공무원 홍보서포터즈 본격 활동… ‘최고의 홍보 런닝맨’
[세종타임즈] 아산시 ‘제11기 공무원 홍보서포터즈’가 30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아산시 공무원 홍보서포터즈’ 임명식이 진행됐다.
1부 임명식에 이은 2부 간담회에서는 활동 계획 및 홍보 아이템 발굴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도 이어졌다.
대중교통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등 다양한 부서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11기 홍보서포터즈는 2024년 3월 30일까지 1년 동안 축제, 관광, 농·특산물 등 전반적인 아산시정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조일교 부시장은 “올해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주요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홍보서포터즈 역할이 중요한 한 해”고 말했다.
이어 “홍보서포터즈 대다수가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만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참신하고 매력 넘치는 홍보로 아산시 위상을 한 차원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는 2013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성웅 이순신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명소 홍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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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청렴 환경 캠페인 실시
아산흰돌유치원,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청렴 환경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29일에 교직원들의 솔선수범하에 영인산 입구 및 일대에서 청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지역주민과 함께 대면으로 시행한 청렴 캠페인이다.
이날 청렴 환경캠페인에서는 교직원들이 청렴 실천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영인산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의식을 홍보했다.
깨끗하고 청렴한 마음만큼 지역 사회도 깨끗하게 만들고자 영인산 입구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을 마치고는 전 직원들이 모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2023학년도에는 교직원부터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며 지역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