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선정된 수행기관은 아산시장애인복지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아산시지회,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성심학교, 장애인성폭력 아산상담소 등 5개소이다.
수행기관들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며 총 116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미취업 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전이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