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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논산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과 이·통장, 주민자치회 및 마을자치회 등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세부적으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지원은 물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의 겨울은 더욱 힘들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안전망이 되어 복지소외계층, 취약가구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실시해 4,412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제도 신청, 후원물품 및 생활민원처리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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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다”
[세종타임즈] 시민의 참여와 권한 확대를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인 풀뿌리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시민이 직접 선출하고 시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며 ‘진정한 풀뿌리 자치분권 실현’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시범적으로 한 두 곳을 선정해 운영하는 것이 아닌 관내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민 대표로서 투표에 나설 시민추천위원은 읍·면·동 지역규모에 맞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올해 읍·면·동장 시민 추천공모제 시행 대상은 광석면, 상월면, 양촌면, 채운면, 취암동 등 5개 면·동으로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예정자 및 지난 2019년 시민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면장으로서 2년 간의 임기를 마친 자이다.
공모대상은 현 읍·면·동장을 제외한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를 포함해 잔여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15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한다.
시민추천위원은 코로나19방역수칙에 따라 전체 참여자 100인 미만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 중 지역대표 및 마을자치회의 추천과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13일부터 시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 접수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투표를 진행, 최종 1명을 추천하도록 할 예정이며 투표에 앞서 시민들은 후보자로 나선 공직자들로부터 마을 운영계획 등이 담긴 정견 발표를 듣고 질의·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 정식 임명되며 현안사업 예산지원 총 2억원과 부면장 임용 제청권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시장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주민이 주인으로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참여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해내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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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39억원 부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총 2만5279건, 39억5천8백만원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중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과 6월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과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등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계좌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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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따뜻한 나눔 행렬 이어져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따뜻한 나눔 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문화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간소화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99명의 시민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 축협 등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으로부터 5천 3백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향후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기관,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일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논산시 성금액은 9억 3천여 만원으로 당초 3억원의 목표대비 3배가 넘는 성금이 모금되어 ‘2021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이 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은 계좌이체, 지로용지 모금 등으로 참여가능하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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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맞춤형 ‘온-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건강공동체 완성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한국형 뉴딜 중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온 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은 논산시의 특수시책인 마을별 주민 건강관련 검사·설문 등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사항목 등을 확대해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의 건강한 삶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시민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마을별 건강측정 결과, 설문조사 등의 데이터 관리 한계로 업무 전산화와 분석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지원 및 마을별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건강통계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최선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업무회의 및 분야별 면담을 실시해 시스템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현장에서 태블릿PC활용해 오류를 수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
시는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구축으로 기존에 건강측정 결과와 설문조사 실시 후 취합·수기 통계를 실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입력 후 바로 읍·면 별 통계자료가 생성되어 인력과 시간 절약, 정확도를 모두 갖춘 시민 건강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사업에 따른 진료, 건강측정, 운동·영양·구강관리 등 분야별 상담, 보건교육, 건강체조 등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손쉬운 통계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민의 건강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별·시민별 맞춤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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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경젓갈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만나요
2022 강경젓갈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만나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한 강경젓갈축제에 관한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기간 내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짧은 시간 동안 지난해 기록인 4천3백여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8천 1백여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온택트 축제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3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셋째주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강경젓갈공원을 주요 거점으로 강경도심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의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온라인을 통한 젓갈 판매 활성화 친환경축제 개최 방안 등 명품 강경젓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지역과 연령을 뛰어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모범적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현장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병행해 논산을 찾는 방문객과 랜선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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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황명선 논산시장 논산발전 이끌 ‘국방혁신클러스터’조성 위해 연대와 협력 약속
양승조 충남도지사-황명선 논산시장 논산발전 이끌 ‘국방혁신클러스터’조성 위해 연대와 협력 약속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육사유치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이자 최초의‘국방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함께 노인회관, 보훈회관, 청년농부·창업 현장을 찾아 각 분야 도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논산아트센터에서는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도정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육군을 이끌어갈 정규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혁신은 국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며 성공적인 육사 유치를 통해 다양한 국방기관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하고 논산을 국방의 거점도시로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국방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관련 국방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방교육과 군사전략 핵심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논산이 유일하다”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에 이어 국방국가산단, 육군사관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혁신적인 국방 상생 모델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에 국방 교육·연구 조성 용역비와 육군훈련소 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등이 담겨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민선5기 취임 당시‘국방혁신도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논산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국방 한류문화 생태계 조성 호남선고속화 사업 대동누리 청년 군자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집중 지원할 것과 동시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조기정착 등 시민이 현장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의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정책을 설계·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넘어 국방의무 이행자의 편의와 국가안보차원에서 반드시 KTX훈련소역이 신설되어야 함에 공감하며 국회와 중앙부처에 계속해서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고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12월 3일 통과된 2022년도 예산안에 국방부의‘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비’ 2억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30억원 등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시의 역점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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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내일을 만들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관하며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집중 모금 기간을 두고 운영한다.
오는 10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순회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 2020년도 목표모금액은 3억원이었으나 9억 3천여만원의 모금으로 ‘2021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목표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억원 이다.
모금액은 생계·의료·재난지원 등 긴급 지원, 저소득학생 돕기, 장애인·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등 온정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웃돕기성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접수도 가능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동고동락 정신은 공동체의 회복을 통해 개인의 기쁨과 행복은 물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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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로 일하는 행복·활기찬 노후 실현에 박차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맞춤형 복지정책과 일자리 확대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명가량 증가한 3,2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참여신청서 등본, 자격증, 개인정보 동의서 등 필수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0세 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죽림노인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계속해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확대해 어르신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소득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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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00세건강위원회 건강자치활동 위한 1천만원 기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8일 KT&G에서 논산시를 방문해 100세건강위원회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0세건강위원회 주도의 마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함에 서로 공감했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신문을 통해 관내 7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 지역이 추구하는 가치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계신 KT&G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마을, 그리고 지역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