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참여형 찾아가는 생활배움터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는 논산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해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시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비대면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신청접수 할 계획이며 학습자 대표로 1인 1개 강좌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 전통문화 계승 학습동아리 공동체 교육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논산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찾아온다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찾아온다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강경젓갈축제가 특별하고 특색있는 축제콘텐츠와 함께 온라인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강경읍사무소에서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제2차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온택트로 개최예정인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코로나19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3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온택트 축제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총 누적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경험을 발판삼아 이원생방송과 랜선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강경젓갈축제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경젓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김치담그기, 젓갈 요리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전국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울주문화재단과 협약한 내용을 바탕으로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여 양 도시 간 축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집콕:강경젓갈김치담그기’, ‘현지탐방 아시아5개국 젓갈요리’, ‘밥도둑들’, ‘젓갈영상 콘테스트 “엄빠~젓갈을 부탁해”’등 랜선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화려한 경관조명과 국화 전시 등으로 꾸며진 ‘강경야한 거리’, ‘길에서 만나는 “200년의 강경역사”’등을 통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강경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처음으로 시도한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대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축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해 강경젓갈을 전국으로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
논산시, 외국인 노동자 방역 강화 위한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구성. 꼼꼼한 방역망 구축
논산시, 외국인 노동자 방역 강화 위한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구성. 꼼꼼한 방역망 구축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자격 외국인 노동자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꼼꼼한 방역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1주간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 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구성,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2일 회의실에서 부시장을 협의회장으로 관내제조업 7개 단체, 서비스업 5개 단체, 외국인 근로자 관련 5개 단체와 논산경찰서 세무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외국인 노동자 방역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시는 외국인들의 소극적 백신접종 참여를 이번 집단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 조기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차적으로 산업단지 및 50인 이상 사업장 129개소 5853명에 대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세대당 최소 1인 이상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했다.
코로나19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는 주 1회 기관 간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백신접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등 민간 참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는 ‘외국인 대상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 논산시백신접종센터 및 이동 백신접종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 외국인 4366명에 대한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 분야별 고위험군 및 집단감염 우려 근로자에 대해 주 1회 의무적으로 PCR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발령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세부적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 노력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 내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4차 대유행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시민 사회가 방역의 주체로서 관과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산시 백신 접종률은 71.6%로 전국은 물론 충남에서도 높은 비율을 달성하고 있다”며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0일 기업체 내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사업장 근로자 대상 전원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신속하게 발동하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9-02
-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최우선으로 준비에 만전 기할 것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전담T/F 구성 및 예산편성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전담 T/F를 구성한 것에 이어 콜센터운영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와 특례 기준을 적용한 맞벌이 1인 가구 포함 88%이내가 대상으로 논산시에서는 약 10만 7천여명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가능하다.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기간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화, 수, 목, 금, 토·일)를 적용해 몰림 현상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며 대리신청의 경우 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자격을 갖춘 자가 신분증과 위임장 등의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업종의 경우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가장 최우선 원칙”이라며 “신속한 처리를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해당되는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
논산시, 추석 명절 대비 내부 공직 기강 확립 나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4개조 12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노출과 비노출 감찰 활동을 병행해 감찰의 효율성을 높인다.
중점 점검내용은 복무기강 준수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여부 음주운전, 성추행 등 공무원 품위손상행위 관행적인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 위반 등의 사항이 없는지 촘촘히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시 경미한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하고 중대한 비위행위는 확인서 징구와 함께 경중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
논산시, 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 실시, 건강공동체 조성 앞장
논산시, 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 실시, 건강공동체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라고 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시민 약 900명이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관련 문항과 신체활동, 흡연, 음주,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시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에 대한 통계자료로 사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에 맞는 최적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건강정책으로 건강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
논산시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논산시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세종타임즈]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논산시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혁신적인 정책이나 사례들을 공유해 더 나은 주민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일하는 방식 분야에 ‘디지털 기반 시민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 시민 건강 빅데이터 사업’ 추진 사례를 공모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49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수기, 엑셀 작업 등으로 인한 이중 작업과 이에 따른 업무량 증가 등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기반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을 현장에서 종이 기록지 없이 개인별 건강정보와 측정 결과를 태블릿PC에 바로 입력, 표준화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저장하고 향후 마을별 건강현황과 건강문제를 분석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을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주민 주도의 건강정책의 개발부터 결정까지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건강자치공동체 실현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고 건강문제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웹용 업무시스템과 통계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 시민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
동고동락 꽃피는 벌곡면, 이웃 위한 수건·마스크 기탁
동고동락 꽃피는 벌곡면, 이웃 위한 수건·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은 벌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박현규씨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수건과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30일 벌곡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협의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도 함께했다.
기탁자인 박현규씨는 이전부터 벌곡면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현규씨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하는 작은 마음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곡면은 기탁받은 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수건을 24개 각 마을 이장들과 협력해 14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하 이장단협의회장은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논산시, 주민참여형 건강공동체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02개 회원도시가 함께했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논산시는 2017년 WHO 서태평양연맹에 건강도시로 승인을 받아 전 세계에 ‘건강도시 논산’를 선포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논산시는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공동체 실천사업을 실시한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정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기관 접근성이 낮은 원도심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 주도로 건강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6년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기관·민관기관·의료기관·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건강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건강협의체 구성 및 실무네트워크를 운영해 주민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리는 물론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자조모임, 마을건강활동가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건강공동체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 드러난 변화를 비교 분석해 전국 최초로 ‘주민건강행태변화 비교 분석’책자를 발간하는 등 보다 지역에 적합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 활동과 교육을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황명선 논산시장, “농어민 어려움 헤아려 추석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해야”
황명선 논산시장, “농어민 어려움 헤아려 추석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상향해야”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30일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다음 달 추석 명절에 한해서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을 한시적으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전국의 228명 단체장 모두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상향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지지하는 입장이며 지난 2020년 추석과 2021년도 설 명절 시 20만원까지 상한액을 상향해 추진했을 때 각각 전년 대비 7%, 19% 매출액이 증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전국단위 농업재해 피해복구비는 2019년 연평균 1,432억원에서 2020년 5,785억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며 “농축산물 수입액도 2010년 20조 원, 2015년 27조 원, 2019년 32조 원에 이를 정도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이러한 대내외적인 여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둔화는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한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시장은 국민권익위의 청탁금지법 제정 취지 훼손 우려제기에 “청탁금지법은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이라며 “제정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재난을 버텨내고 있는 농축수산인들의 깊은 시름을 달래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에서 한시적 선물상한액 상향을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