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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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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맞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4백명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어르신과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리움은 투명유리에 식물을 심는 작업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한 다양한 모형들과 함께 구성되어 어르신의 시각적 만족도를 제고한다.
시는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주의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많이 쓰지 않는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건강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활동들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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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FNS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의 온기 전해, 연탄 4천5백장 기탁
㈜풍산FNS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의 온기 전해, 연탄 4천5백장 기탁
[세종타임즈] ㈜풍산FNS에서 올해도 지역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풍산FNS에서 논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연탄 4천5백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책가방 등 총 4천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벌써 14번째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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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강경젓갈축제 도내 최우수 축제 1위에 올라
역시는 역시 강경젓갈축제 도내 최우수 축제 1위에 올라
[세종타임즈]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명품 온택트 축제의 반열에 오른 강경젓갈축제가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축제로 손꼽혔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축제육성회가 선정한 2021년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1년에 개최한 지역 축제를 평가하고 오는 2022년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에 평가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친환경 등의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지난 해 10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초 온택트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첫 시도임에도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축제 형태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어진 2021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 축제기간 내 8천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 확보 등의 기록을 세워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연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의 틀을 구축한 것은 물론 강경젓갈김치키트 제작·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한 것은 물론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선샤인랜드 등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이 아닌 잠재적인 관광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 것이 평가결과에 주요하게 반영된 것 같다”며 “내년도 축제는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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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선정, 주민 중심 건강자치 실현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선정, 주민 중심 건강자치 실현
[세종타임즈] 주민 주도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발표, 지역균형 뉴딜지원협의회 컨설팅단의 사업 구체화, 주민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를 추진한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자치사업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시민과 마을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398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100세 건강위원회 주도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민과 시민을 잇고 행정서비스와 연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ICT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마을별 스마트 건강관리 경로당 구축을 목표로 비대면 건강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주민건강조직과 전문가와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건강자치활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강관리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걷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온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과의 연계로 촘촘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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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체감형·지역맞춤형 문화비전으로 ‘충남 2030 문화비전’우수 시군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거리 공연 등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물론 ‘논산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및 ‘논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돈암서원 禮 힐링캠프’, ‘충청도 선비,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 등 논산의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 삶의 일상에 문화가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양·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문화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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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시민 맞춤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겠습니다”
“‘사람중심·시민 맞춤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요리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 제공부터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의 문화생활 시설 등을 갖춘 ‘맞춤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 것은 물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축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한 공간에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서 도시와 공간이 소통하고 문화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생활SOC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이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총 사업비 445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맞춤형SOC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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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논산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는 15일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및 논산지역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논산시협회, SH기업,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장과 윤여경 대한건설협회 논산지역협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은 시청을 방문해 각 3백 만원 씩 총 6백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전기공사 논산시협회에서 3백 만원, SH기업은 2백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역시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504만2천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과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동고동락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으면 희망찬 내일을 더 빨리 맞이할 것”이라며 “많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마음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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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손에서 시작한 다목적체육공간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 이끈다
주민의 손에서 시작한 다목적체육공간 조성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 이끈다
[세종타임즈]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논산시와 벌곡면이 함께 힘을 모아 조성한 따뜻한 공동체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논산시는 15일 벌곡면 한삼천리 일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 이정구 벌곡면 주민자치회장, 김완중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 김창수 벌곡면 노인회분회장 등 주민이 함께 모인 가운데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준공 기념식에서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장과 권순기 심원조경 대표에게 시민이 원하는 체육시설을 건립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장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조남철·박현규 씨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벌곡면 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벌곡면 다목적체육시설은 주민들이 먼저 제안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히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부지매입비를 확보해 ‘주민이 스스로’ 만든 건강자치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족구, 배드민턴을 즐길수 있는 인조잔디구장과, 야외무대, 휴식시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문화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구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민의 뜻에 함께 힘을 보태 멋진 체육시설 공간을 만들어주신 황명선 논산시장님과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종 문화행사와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벌곡면은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통해 주민중심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 주민의 삶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은 지역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주민들이 먼저 나서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유정호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전태하 이장단장님, 권순기 대표님, 그리고 함께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나아가 시민 행복 지수를 제고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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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중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농업의 중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뛰어난 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과를 거두며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는‘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 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라고 할 수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운영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실적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지원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 걸친 12항목 24개 지표이다.
논산시는 쌀 재배단지, 벼 생력화 재배단지 등의 조성을 통한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 마련에 앞장선 것은 물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종합 상황실 운영, 기상 재해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의 고품질화를 위해 약 9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시범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spc그룹, 신세계푸드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시는 물리적 생산·유통 기반 마련에서 나아가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기술 확대 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논산의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더불어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창업 설계지원’,‘현장실습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촌 생활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박용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이뤄낸 큰 성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