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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일상에서 감염되지 않다 논산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에이즈는 일상에서 감염되지 않다 논산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2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를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
홈페이지와 SNS상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시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해 ‘에이즈 검사받은 당신이 바로 에이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에이즈가 일상 속에서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무료 익명검사를 홍보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둘러싼 잘못된 인식,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전달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낮춰 각종 바이러스·세균성질환·결핵 등 감염성 질병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감염 의심·위험 행위가 발생한 후 약 12주 뒤에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개인 신원이 보호되는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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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 논산시가 시민 여러분을 응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 논산시가 시민 여러분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시민 체감형 일상회복 매뉴얼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드코로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가 더욱 촘촘한 방역과 더불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업인, 공연예술인 등의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와줄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신청·접수한다.
시는 지난 17일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문화·예술·경제 등 사회 전반의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을 돕기 위해 67억원 상당의‘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농업인, 택시·전세버스기사, 여행업, 펜션·민박업, 유흥업, 공연예술인 등으로 특히 ‘논산시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은 그동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소외되었던 무등록 전통시장상인 등 업종을 지급대상에 포함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더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이 더욱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기준을 설계했으며 이와 더불어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사회 경제 회복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소상공인의 경우 시청 1층에 마련된 통합접수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업종은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코로나19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으로 누구나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은 필수적”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함을 보장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일상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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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은 목재업사이클린, 마을정원디자인, 한방차소믈리에 등 3개 과정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목공, 정원, 한방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을정원디자인 과정과 한방차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각각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한 자리에 모인 수강생들이 수업과정 촬영영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목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 “주변 공원을 보고 어떻게 바꾸면 더 나은 공원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임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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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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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주권자인 시민으로부터 실현되는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마을과 마을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주민자치 상생모델을 선보인다.
논산시는 29일 시민이 시의 성장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인 ‘사람꽃피는 마을장터’의 문을 열었다.
‘사람꽃피는 마을장터’는 논산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에 즈음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이를 발판삼아 판로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관광지 주변 로컬푸드 판매에 있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을 주는 것이 아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체적인 시민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고 공동체가 지역의 일에 함께해 나가는 ‘상생’의 발판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적·양촌·가야곡 등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3개면의 주민자치회는 판매와 운영 및 참여농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농가에서 엽채류, 딸기, 과일 두류, 견과, 곶감 등 제철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시는 향후 참여농가와 품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단순한 농산물 장터가 아닌 마을과 마을이 연대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형 주민자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으로 사람꽃피는 장터는 논산형 주민자치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과 마을이 함께 상생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인사권 등의 권한을 주민자치회로 대폭 이양한 것은 물론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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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골든타임 사수 최우선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현장이 바로 답이다 그곳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노인·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존에 대부분의 복지사무가 광역 업무로 되어있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각종 위험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자치와 분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모든 시민이 폭력과 학대 위기로부터 벗어나는 것에서 나아가 공동체를 회복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와 여성, 사회적 약자, 나아가 모든 시민이 폭력과 학대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학대폭력신고대응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 문제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지역이 함께 나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행복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기존 학대폭력사건에 대한 대응 주체가 서로 달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문제를 보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학대업무 담당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 등 전담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2인 4개 조로 24시간 교대 근무해 현장출동과 심층조사,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 등 신고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조치에서 나아가 심층적인 사례분석을 거쳐, 피해 대상 보호조치 검토 및 대상자별 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자문기구인 ‘통합사례위원회’를 통해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도 지원해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로 역할하고 있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와 뉴스1, 뉴시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후원하며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모범적 혁신정책 확산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1차 지방자치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 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 본심사 등 총 2차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가 진행됐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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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스마트 앱 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합해 모두 1932명이 참여했으며 목표를 달성한 672명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선물로 지급됐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운동인 걷기 운동을 매개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같이 걸을 친구가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선정된 이후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을 구축하고‘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를 만들었다.
현재 606개의 동아리에서 56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61.7% 가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걷기앱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주머니 속 친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열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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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7억 5천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해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 농업인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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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 2021년 첫 문을 열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 2021년 첫 문을 열다
[세종타임즈]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는 27일 올해 첫 문을 연다.
시민아카데미는 작가, 시사평론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동시에 ‘소통의 장’으로 역할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문을 연 시민아카데미는 그 동안 강성태 공부의 신, 공지영 소설가, 김미화 개그우먼, 진중권 시사평론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김창옥 소통전문가 등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진행되며 역사학계 권위자인 한명기 명지대 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명기 교수는 학계에서 동아시아 역사 속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역사학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중에게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역사특강’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있다.
주요 저서로는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등이 있으며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독립운동가 한기악 선생을 기리는 월봉저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명기 교수는 역사 속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찾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전, 논산시민 골든벨’ 등 시민 참여 코너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련되어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당일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논산시민아카데미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문경수 과학탐험가 김수현 작가 달지 유튜버 유인경 방송인 나태주 시인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저무는 2021년을 정리하고 더 행복한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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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억7500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시군경쟁사업으로 확정된 후 올해 7월 충남균형발전위원회 개발계획 심의회에서 최종의결된 바 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농업과학분석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해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 농업인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