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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이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자율형사업을 신청한 15개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함양하고 직접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전문가와 한겨레 경제연구소 사회적기업가 MBA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체계적이면서도 실제 마을자치회 운영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마을자치회 정기회의 등 마을회의 기법과 토의 운영방식, 마을자치 필요성 등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로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마을자치회가 마을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논산형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의 핵심기구로 역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관내 15개 읍면동 494개 전체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 마을공동체 활성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경관개선부터 주민복지, 환경개선, 교육 등 주민중심의 다양한 자치활동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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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세일즈, 2022년 정부예산 7천억 돌파, 스마트국방혁신도시 조성 탄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형 세일즈’로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2년도 정부예산으로 전년대비 497억원 증가한 7067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논산시 예산은 정부의 핵심 사업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을 중점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분야부터 환경,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국방부의 ‘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 2억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30억원 등이 반영되어 논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관련 42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인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9억원 시민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2억원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비 8억원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논산형 탄소중립’실현과 더불어 충청유교문화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호남선 고속화 용역비 5억원, 연산~두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비 242억원 등을 확보해 생활기반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3,934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방혁신도시화, 논산형 뉴딜, 2050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반영되어 논산시의 새로운 미래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 공직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주신 김종민 국회의원님, 정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에 촘촘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선 7기 ‘사람 꽃피는’논산을 만들겠다는 다짐처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논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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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
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2022년도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별 강·약점을 진단해 발전 및 개선 요소를 찾아가기 위함으로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개발’등의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하는 등 농업경영 개선 및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될 경우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부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단, 오는 3월 중 예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강소농들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양적 규모나 물적 기반에 관계없이 농업인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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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으로 우리 고장 이해도 높여
논산시,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으로 우리 고장 이해도 높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논산시열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17회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1차 유적으로 살펴보는 논산 2차 북아트로 만나는 백제 예술 3차 논산의 근현대를 만나다 4차 논산 시문학 산책으로 이뤄졌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역사, 예술, 인물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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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특별방역망’, 더욱 촘촘하고 안전하게 시민안전 보호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관내 집단감염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촘촘한 ‘논산형 특별방역망’을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하면서 12월 1일부터 5일동안 총 3,360명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숨은 확진자 18명을 조기 발견하며 지역사회로의 1차 확산을 막았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하고 고령층 및 돌파감염의 확산이 확진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논산의 현장 상황을 반영해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추가접종완료자에 대한 방역패스를 별도 적용하는 것은 물론 미접종자에 대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PC방 등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경로당, 요양시설 등 노인여가시설의 경우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만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운영시설, 유흥시설,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기관으로 포함되어 접종완료자만 이용가능하다.
또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논산시 백신 추가접종센터’를 운영연장해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 및 학생층 백신접종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백신접종팀을 병행 운영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률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무증상 및 숨은 감염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관내 학교를 비롯한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에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자가진단키트, 찾아가는 백신접종 등과 더불어 시는 학원, PC방, 노래방 등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316개소와 요양시설, 경로당 등 57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미접종 환자에 대해 주 1회 PCR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집단감염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동시에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은 우리가 다시 일상을 되찾고 나와 나의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미접종자에 대한 적극적인 접종 독려와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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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관심ON, 여성폭력OFF’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논산YWCA아름다운 등이 함께했다.
또한 폭력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의 관심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며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언제든 신고사례를 발견한다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로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신고 및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112,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 노인,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며 전국 최고 자치분권 선도사례로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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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이뤄낼 것”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이뤄낼 것”
[세종타임즈]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이루고 ‘논산형 주민자치’실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일상과 민생 회복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가치 창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0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선 5기를 시작한 이후 민선 6,7기를 거쳐 ‘사람중심’가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논산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수많은 성과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더 큰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보험료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대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 확대 등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논산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논산의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국방클러스터를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혁신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 사업과 우수기업, 수도권 이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2021년 ‘논산형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시대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를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해 수소경제선도 도시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한편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육성 본격화 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2년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의 완성을 그려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청년기본소득, 농어민수당지급, 보호종료아동 지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민선 5,6,7기 동안 논산시는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며 수많은 정책을 수립하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2022년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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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권리찾기 캠페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권리찾기 캠페인-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해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소년 투표 안내 관련 버스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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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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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월마을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 발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월마을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 발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해월마을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수강한 교육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생들 주도로 비영리단체인 ‘이케유’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은 도시재생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동발달 전문 주민과 제작 기술 전문 주민의 협업을 통해, 놀이교구 및 놀이 프로그램 지원의 도시재생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케유’ 팀은 놀이기구를 활용한 장애·무장애 어린이의 운동 치료 및 아동 발달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PVC 및 천조각을 활용한 미끄럼틀·그네·시소·보행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발달놀이터 온온’에서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상상마을 프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놀이터 이케유’행사를 실시해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한 KT기업의 후원을 받아 보행기, 타이어 시소, 타이어 튜브 그네, 소근육 놀이 도구 등을 제작해 논산 에덴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영민 이케유 대표는 “이번 도시재생 특화교육을 통해 PVC를 활용한 어린이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만들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 발달전문가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동 발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의 성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