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1주년에 즈음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소·실별 주요 추진성과 및 부서별 하반기 업무계획이 전반적으로 다뤄졌음은 물론 향후 업무추진에 따르는 제한 사항과 극복 방안 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1,200억원 투자유치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연구센터 신설 복수의 기업 투자협약 체결 베트남·태국 등 3,8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및 주베트남통상사무소 개소 2023년 논산딸기축제 대흥행 몽골 날라이흐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원 확보 참전유공자 지원 및 어르신 예우 강화 건양대학교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설 등의 사안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한편 앞으로의 시정 전략을 고도화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하반기에 접어들며 현 정부 국정철학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시의 역점과제인 국방군수산업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에 행정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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