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 상호협력체계 구축.명품축제로의 도약에 힘 모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문경로컬푸드판매장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각 위원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MOU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위원회는 지역축제, 관광, 문화 예술 사업의 홍보는 물론 축제 개최시 특산품 부스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되며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관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지역의 축제 기간 동안 서로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논산과 충남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경필 위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상황으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축제를 개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경젓갈과 문경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논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민선8기 공약 민주성·투명성 확보
논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위촉.민선8기 공약 민주성·투명성 확보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5명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의 이행 및 평가 등 전 과정에 지역 주민이 참여하도록 해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경제분과 균형발전분과 농업·축산분과 청년·복지분과 문화·관광·교육분과 5개 분과로 이루어졌으며 2년 간의 임기 동안 공약사업 검토, 공약사업 실적 평가 및 문제점 분석, 공약내용 변경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 과정과 분야별 추천을 통해 2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자영업,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을 분과별 특성에 맞게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위촉식과 함께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진행해 민선8기 시정비전 및 주요 현안사항과 84개 공약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눴으며 분과별로 촉진자를 배치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엄선된 84개의 공약을 바탕으로 논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시정을 바른 길로 이끌어 최종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살만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산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등 여러 관점을 바탕으로 공약을 검토해 주시고 많은 자문과 격려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1
-
논산 전입한 대학생, 연1회 2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받는다
논산 전입한 대학생, 연1회 2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받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논산시-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발전 실현에 손 잡아
논산시-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발전 실현에 손 잡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내 최초 바이오 특성화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손 잡고 바이오 식품산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제일’의 농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매진한다.
논산시는 2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논산시-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바이오 기술 및 식품 연구개발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핵심 추진 과제로 바이오 식품산업을 육성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에 근간을 두고 있는 논산시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 시청 내 관련 부서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를 방문해 신기술 개발 및 시험, 연구를 통해 새로운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제안했으며 송석두 학장 역시 이에 공감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협약은지역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바이오 기술 상생 연구개발 젓갈을 이용한 강경 바이오 식품 연구개발 지역 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논산식품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협력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농업 미생물 영양제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농자재 및 비료를 개발해 농업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해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젓갈을 이용한 바이오 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도농복합도시, 유교문화도시, 군수산업도시라는 3가지 큰 특징을 보유하고 있고 그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농업”이라며 “새로운 기술발전을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포부”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기술센터 보유한 다양한 시설과 기능, 그리고 바이오캠퍼스의 연구와 전문성을 결합해 논산형 농업발전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앞으로 농업비용절감, 미생물 성능 향상 등 분야에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험, 연구, 개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석두 학장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지역의 식품, 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모멘텀이 만들어졌다”며 “바이오캠퍼스의 잠재력과 역량, 그리고 논산시의 열정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아웃풋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등 바이오 기술에 중점을 둔 대학으로 최첨단 시설과 장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AI+x 글로벌 기술인재양성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2022-08-29
-
방위사업청 유치, 국방안보특례시 조성 콘트롤타워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 출범
방위사업청 유치, 국방안보특례시 조성 콘트롤타워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국방기관 유치 및 국방안보특례도시 완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논산시는 29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로의 도약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는 이상희 前과학기술부 장관, 장준규 한국군수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국회 및 시·도의원, 軍 출신 인사, 시민대표,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 총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군수산업 분야 등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시설 유치 활동에 탄력을 얻는 동시에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국방안보특례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향후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방기술 육성을 통한 국방산단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방위사업청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풍부한 국방자원과 함께 교통의 편리와 접근성, 지리적 위치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 및 국방관련기관을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명분이 명백하다”며 “이는 논산만이 아닌 낙후된 충남 남부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공동경제권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가 권역별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할 때”며 “방위사업청 및 국방관련기관 유치를 통해 논산의 새로운 살거리,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현재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을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처럼 군수사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시설 논산 이전을 통한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31일 건양대학교와 ‘시스템반도체학과’신설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국방관련 인재 육성과 국방산업단지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와 인근지역의 3군 본부, 부사관학교 등과 연계해 국방교육·연구·산업·문화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및 국방산업클러스터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등 충남 남부권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진정한 의미의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2022-08-29
-
빛으로 수놓은 강경문화재 야행,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성료’
빛으로 수놓은 강경문화재 야행,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성료’
[세종타임즈] 막바지 여름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 ‘강경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강경문화재 야행’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제한되었던 축제를 오랜만에 현장에서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져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26일 개막 당일에 선보인 ‘주민과 함께하는 횃불 릴레이’퍼포먼스는 기호유학의 발원지인 죽림서원에서부터 옥녀봉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직접 서로에게 횃불을 전달하며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강경의 역사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사전 접수를 받아 행사 기간 동안 진행했던 ‘옥녀봉 놀멍 체험단’, ‘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조기 마감되며 강경문화재 야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젓갈공원에서는 독립군, 기생, 일본순사로 변장한 거리퍼포머들이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관심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 강경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강경이 간직한 ‘최초’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에는 3일간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그 동안 몰랐던 강경의 매력을 찾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현장에서 진행된 축제에 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번 야행을 유교문화코스, 근대문화코스, 옥녀봉코스 등 코스별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강경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강경의 ‘진짜’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관광자원으로서 강경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구석구석 강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경이 가진 이야기와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강경야행’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
논산시, 추석 명절맞이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 10% 특별 할인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에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모바일형 지역화폐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며 지류형 지역화폐의 경우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는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개인 월 10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연계된 논산사랑지역화폐 카드는 관내 NH농협, 농·축협, 우체국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 적극적인 국비 및 시비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 기간 모바일 140억, 지류 20억 총 160억을 발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천억원 규모의 논산사랑지역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명절 기간 논산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주민 신고센터 운영 및 지역화폐 통합 관리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가맹점에 대한 철저한 검증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을 통해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히겠다”며 “논산사랑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문화 확립에 시민분들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6
-
청소년의 꿈과 비전 키우는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청소년의 꿈과 비전 키우는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는 31일부터 ‘제8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비.행.’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한 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직업인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특성화고등학교, 이색대학 및 학과, 채용조건형 학과 소개와 대학교 홍보 영상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진로토크콘서트 ‘내일을 위한 Job談’와 진로공감퀴즈,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Live Doing’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로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찍어보살 드림캡쳐 돌발퀴즈 간식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진로박람회에 대한 재미를 더한다.
한편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진로박람히 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일원으로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6
-
논산시, 민선8기 첫 추경 3096억원 편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속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농촌발전기금 및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3,096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에는 공약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한 사업예산 및 자체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농촌발전기금·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한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 제안 사업을 반영했다.
시는 읍·면·동 초도순방에서 제시된 사업 중 즉시 추진할 30건 중 기 편성 예산을 활용한 6개 사업 포함 70억 7천만원을 편성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한다.
특히‘농업이 살아야 논산이 산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농촌발전기금을 신설해 총 30억 2천만원을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 백성현 시장은 자신의 업무추진비 2천만원을 삭감해 기금에 편성함으로써 농촌발전기금 조성 의지를 보였다.
시는 농촌발전기금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경영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100억원까지 기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해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 낙후 및 소외된 지역들의 불균형 해소와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의 선순환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는 일반 공공행정·안전·교육·문화관광·사회복지·보건·환경·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회전반에 걸친 분야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생활SOC복합화 30억원 수소충전소 구축 등 64억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등 34억원 정신 재활 및 요양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65억원 공익직불제 지원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 등 324억원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등 42억원 운수업체 유가보조금 등 20억원 탑정호 수변산책로 및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조성사업 53억원 등을 편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민선 8기 새로운‘시민행복’시대를 여는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에 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6
-
논산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논산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4일 오후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적 특작부대 침투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상황 대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논산시를 비롯해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한국전력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논산수도센터, 논산시 의용소방연합대 등 9개 유관기관·단체 2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각 사태에 따른 행동절차와 수습요령 및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현하고 단체별 임무와 역할수행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수습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 침투로 인한 화재 및 시설물 파괴에 따른 적군 진압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상황전파 및 초기활동, 현장 차단 및 테러범 격멸, 인명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활동, 사고 복구·수습 단계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포괄안보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전시·재난 등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