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달성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사회의 특성 및 환자의 수요를 반영한 촘촘한 치매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지표에서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2021년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쉼터 이용, 맞춤형 사례관리)과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시스템 입력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논산시는 목표치인 25%보다 두 배 이상에 달하는 59.06%를 달성했고 충청권 1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24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 지원 서비스, 쉼터·자조모임·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인 건강도시 논산 구현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5
-
논산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른 일반 진료 업무 재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업무를 정상 운영함을 알렸다.
시는 지난 2022년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진료 및 각종 보건사업 등을 잠시 중단하고 감염병 예방업무 및 방역대응에 집중해 왔다.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4월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됐으며 앞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검사가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는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가능 동네 병원 의·원 19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재개 업무는 내과, 한의과, 치과 등 일반환자 진료 및 제증명업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단, 일반진료 및 제증명 업무 외 다른 보건사업 등의 업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없는 진료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
주민참여형 찾아가는 생활배움터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
주민참여형 찾아가는 생활배움터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는 논산시민 최소 7명~최대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시에서 해당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 역량개발 전통문화 계승 학습동아리 공동체 교육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
논산시, 열린민원실 악성민원 방지용 웨어러블 캠 도입
논산시, 열린민원실 악성민원 방지용 웨어러블 캠 도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휴대용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최신형 목걸이 형태의 영상 촬영 장비로 목에 착용해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이며 이동 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촬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시는 민원인 대면 업무가 많은 시청 열린민원실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웨어러블 캠을 각 1대씩 보급했으며 사전에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고지해 악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확보해 법정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웨어러블 캠 도입을 통해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업무 수행 중 언제든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웨어러블 캠이 민원인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5
-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상생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상생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세종타임즈] 사람과 동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에 반려견 놀이시설이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동 시민공원 내 반려견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논산시 시민공원 반려견 놀이시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에 발맞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어울리며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약 1630㎡의 규모로 훈련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만일 13세 미만의 견주일 경우 놀이시설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견종이나 몸의 높이 40㎝를 기준으로 크기를 구분해 출입이 가능하며 질병견, 미등록견 혹은 도사견, 로트와일러 등 동물보호법으로 지정된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많은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우천 시나 휴장이 필요한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용객들이 동물 등록,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의 관련 법령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동물복지센터 ‘더함’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동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 사회 내 생명존중 및 동물사랑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시설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시작”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견주 간 정보교류의 장이자 반려동물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4-14
-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강경젓갈축제, 더욱 풍성하게 즐겨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강경젓갈축제, 더욱 풍성하게 즐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경필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강경젓갈축제의 추진 방향과 개최 날짜를 결정했다.
이번 1차 회의 결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10월 경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년 만에 강경젓갈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을 통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를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기상상황, 위생 등 위협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 친환경축제 개최 체계 마련 대면 중심에 비대면 콘텐츠를 결합한 융합형 축제 개최 등을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는 강경젓갈축제의 대표콘텐츠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축제에 적합한 콘텐츠 등을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품 강경젓갈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지난 2년 간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 경험과 기존 오프라인 축제의 특장점을 결합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전국의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기간 내 시청자 수 20만명, 누적조회 수 36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짧은 시간 동안 전년 기록인 4천3백여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8천 1백여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온택트 축제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22-04-14
-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패 제로 청렴 논산’구현 박차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부정부패 근절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을 도입·운영 중이다.
‘헬프라인’은 외부 전문기관 사이트와 연계해 운영하는 익명신고시스템으로 신고자의 IP 추적방지 및 로그파일 자동 삭제 등의 기능을 통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내부공무원이면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고가 가능하며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헬프라인에 접속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직장 내 성희롱·갑질 부당한 업무지시·예산집행 등 각종 부패행위 등이며 논산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등의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고서는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전송되며. 신고자는 신고 시 부여받은 고유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처리결과를 확인하고 답글을 통해 담당자와 의사소통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신분노출에 대한 우려로 공익제보에 주저하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패 신고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총채벌레와 같은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피해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해충으로 기주범위가 넓어 작물뿐 아니라 잡초에 서식하면서 식물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식물체 내에 알을 낳고 이후 토양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쳐 방제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해충 광유인 트랩, 점착 트랩으로 유인해 방제하고 하우스 주변 잡초발생지를 비닐로 덮어 총채벌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다시 총채벌레가 발생할 경우 작목별 등록된 약제를 3~4회 교호 살포해 방제하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생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감염 시 치료와 회복이 어렵고 피해가 커 예방과 방제가 중요하다”며 “시설 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 예방기술 시범,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조기진단, 적기 방제 지도 등으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3
-
논산시, 치유농업사 양성 위한 교육비 50% 지원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법 시행과 더불어 추진되는 국가자격증인 ‘치유농업사’의 인력양성을 위해 5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양성사는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지원요건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면서 농촌진흥청 지정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발되어 이수 기준을 충족해 수료한 자이며 교육비의 5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10일 이내에 지원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2022-04-13
-
논산 시민대학, 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논산 시민대학, 공동체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돕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 나도 그림책 작가 ‘논산의 옛 이야기를 그리다’ 패널시어터 지도사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6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알고보면 쓸데있는 커피박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해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과정 및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나누는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과정 등은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들의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차츰 대면 수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