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논산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논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건양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관내 25개 봉사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천 주변 방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록적으로 쏟아진 올 여름 비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 역시 더 맑고 깨끗한 논산을 만드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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