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예’
논산시,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충청권 1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예’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사회 및 환자수요에 맞춘 체계적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충청권역 내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1위를 달성, 28일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교통지원 서비스 환자 쉼터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이 충청권 치매관리율 1위라는 지표로 이어져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건강도시 논산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9
-
논산시, 2021년 살림규모 공시… 전체 규모 전년 대비 1357억 증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쉽게 시의 살림규모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돕고자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 내역은 재정운용의 일반적 9개 분류 및 59개 세부항목에 대한 ‘공통공시’와 주민의 수혜도 및 관심도가 높은 7개의 ‘특수공시’로 구분돼 있다.
2021년도 논산시 살림을 들여다보면,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1,357억원 증가한 1조 3,825억원으로 이 중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364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8,26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액은 4,20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전재원 중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은 전년 대비 674억원 늘어 세입 규모의 69.8%를 차지했고 이로 인해 자체수입은 54억원 증가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세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했다.
또한 2021년 지방채 발행액은 없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 역시 ‘0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미루어 시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유사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의 규모는 크나 부채는 적어 재정운영 효율성 및 탄력성이 높다”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
청소년들의 힘찬 점프 ‘제20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성료
청소년들의 힘찬 점프 ‘제20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7일 개최한‘제20회 논산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운동을 통한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본 대회에는 중등부 8팀과 고등부 8팀의 총 8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 친구, 관계자들의 응원 속에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본선진출팀을 가린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아울러 하프타임에는 축하공연, 본선 탈락팀 간 이벤트 경기 등이 치러지며 순위에 관계없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대회임에도 청소년들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2-09-26
-
2022 탑정호 영산재·논산시민 문화공연 행사 개최… ‘시민 화합의 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2022 탑정호 영산재 및 논산시민 문화축제’가 24일 오전 11시 탑정호 제3주차장에서 열려,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불교법륜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불교의 영혼 천도 의식인 ‘영산재’와‘논산시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한국불교법륜종 종정 영산 정각스님, 총무원장 보성 성진스님, 종회의장 정경 지원스님, 논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 탄호 혜광스님을 비롯해 스님, 신도, 시민 등 7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논산두레풍물보존회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인묵 스님의 진행 하에 탑정호 영산재 및 법요식이 치러졌다.
국가 무형 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는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 유산으로도 지정된 불교식 의례로 논산에 잠든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바라는 숭고한 염원 속에 거행됐다.
아울러 이어진 문화공연에는 대북공연과 퓨전국악, 지역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폴댄스와 밸리댄스, 주민자치 합창,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져 찾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종교, 이념, 지역으로 인한 갈등을 뛰어넘어 논산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부흥의 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뜻을 모아야 할 때”며 “오늘의 시간이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이 가진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빛나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진스님은 “오늘의 영산재는 논산 땅에 누워있는 전쟁 고혼의 한을 풀고 극락왕생을 바라는 뜻깊은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제례 행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논산시의 번영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논산시 산지조직, 道내 경진대회서 3개 분야 우수조직 선정 ‘쾌거’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내 우수 산지조직을 발굴·육성하고 농산물의 산지 유통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2022년 충청남도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논산시가 우수한 성과를 얻어냈다.
시는 9개의 평가 분야 중 총 7개에 공모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정량·정성평가 결과, 3개 분야에서 ‘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농조합법인 온채는 농가 관리 분야, 양촌농협은 자조금 분야,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 조직 분야에서 각각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대상에게는 표창패와 조직당 2천만원의 조직 활성화 사업비가 전달되며 오는 28일 실시되는 본선대회에서 ‘총괄 대상’을 수상하는 조직에게는 1천만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영농조합법인 온채, 양촌농협,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살 거리 가득한 농촌 조성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우리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9-23
-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협약 체결… ‘군수산업 메카’ 기반 마련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협약 체결… ‘군수산업 메카’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2일 논산시청에서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정모 KDI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상구 부의장, 김남충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투자 대상 지역인 양촌면의 이재성 면장과 김학운 이장단장 등 주민대표들이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43만㎡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게 되며 신속하게 인·허가 사항을 처리해 원활한 협약 이행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함은 물론 필수인력을 제외한 약 500여명의 인력을 논산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큰 투자에 용단을 내려주신 KDI 정정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KDI와 손잡고 추진할 사업은 소음과 폭발사고 환경오염 등 주민 생활에 위협이 없는 주민친화, 환경친화적인 개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우리 논산이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KDI가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일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논산시는 KDI 기업뿐 아니라 여러 협력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국방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스마트 국방산업을 육성해, 논산을 대한민국의‘헌츠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풍부한 국방자원과 사통팔달의 입지를 바탕으로 논산을 군수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논산의 먹거리, 살거리를 만들어 내는데 전 행정력을 모아나가겠다고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미국 앨라배마주 북부에 위치한 헌츠빌은 인구 20만 도시로 건초, 목화, 옥수수, 담배 등의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로켓, 미사일 연구와 군 관련 사업 개발 활동이 결합된 군수산업 도시로 탈바꿈한 곳이다.
정정모 KDI 대표이사는“백성현 시장님의 방위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논산시와 힘을 합쳐 방위산업 중심의 충남 남부권 성장 기틀 마련에 일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와 손을 잡은 KDI는 국내 방산 체계 종합업체로 현재 세종·대전·보은·구미에서 방산물자를 생산하고 개발해 양산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한편 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에 군수물자 생산기업·방산 혁신 클러스터·국방산학융합원 등을 유치시켜 소재산업을 통한‘국방산업 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최근에는 관내의 건양대학교와 ‘시스템 반도체 학과’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해 미래 국방연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해 군수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2-09-23
-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논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 개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논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를 열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역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차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학대신고대응센터·돌봄지원사업·가정폭력상담소·여성인력개발센터·가족센터가 각각의 홍보부스를 운영,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중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 지역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여성 리더들의 수고 덕에 더욱 뜻깊은 자리”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평등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논산, 가족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여성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면서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2022-09-22
-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계획안 합동설명회 개최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계획안 합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산시가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계획안 합동설명회를 지난 16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와 6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계획안,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주제로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조성구역 보상, 주민협의체 구성 및 절차, 인근주민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모인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교통, 안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을 중심으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타당한 의견을 산업단지 계획에 반영해 국방중심 논산 조성에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국방국가산업단지 역량증진 정책 세미나’를 개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는 등 세계적인 군수산업 도시로의 발전 전략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미나에서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70년의 세월 간 국방 시설로 인한 어려움을 인내해 온 논산시민이 애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2-09-21
-
논산시, 민선 8기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9월 19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통한 시민행복시대의 핵심 업무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기존의 친절행정국은 행정복지국, 동고동락국을 경제문화국으로 행복도시국은 건설도시국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명칭을 바꾸어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핵심 업무 체계를 일원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및 기업 유치, 신농업기술 개발 및 농업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인구청년교육과, 투자유치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융복합지원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인구청년교육과는 인구청년정책·교육지원·청소년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인구소멸위기 극복은 물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평생학습 및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약사항인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 유통정책·푸드플랜·바이오식품지원 팀으로 구성해 농업에 근간을 두고 있는 논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집중한다.
이와 더불어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에서 바이오 기술 상생 연구개발, 바이오 식품 연구개발 등 새로운 농업기술 발전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논산형 농업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첫 번째인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경제도시’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방협력과’를 ‘국방도시과’로 변경, 국방도시조성팀을 신설하고 국방산업단지 조기 완성,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뉴딜경제과는 지역경제과와 투자유치과로 이원화하고 지역경제과 내 전통시장 활성화 팀을 신설했으며 투자유치과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일자리 정책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사업과는 미래전략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탑정호 개발 및 운영 업무를 편입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발굴·수립해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농업정책과를 농촌활력과로 변경하고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농촌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로 이원화해 문화예술, 문화재, 공연축제 업무와 별도로 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 등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해 업무에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순환과, 지역개발과가 신설되어 원도심 정비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치행정과에 마을자치를 위한 ‘새마을자치’팀, 안전총괄과에 ‘중대재해예방팀’, 100세행복과에 ‘어르신시설팀’, 환경과에 ‘기후변화정책’팀을 신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주의의 시작으로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 전반에 걸친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했다”며 “시민의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행정으로 민선8기 시정핵심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9-19
-
논산시, ‘반도체 이해를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전 직원이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4차 산업혁명의 근본이 될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가 산업 전반의 핵심소재로 확산되고 ‘반도체 기술경쟁력 강화’가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백성현 논산시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김용석 성균관 대학교 교수와 한양대학교 정정화 교수를 초청해 ‘미중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 ‘반도체의 이해’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 최고의 군수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앞으로 조성될 국방국가산업단지에도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해 논산과 더불어 충남 남부권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으며 반도체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의 반도체 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회 반도체 특위 위원이고 한국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인 김용석 교수는 “ 논산시-건양대학교의 ‘반도체 설계 아카데미’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커리큘럼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논산시의 반도체에 관한 관심과 실행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정부의 지난 7월 반도체 인력양성 정책발표 이후 지자체와 대학이 이처럼 빠르게 업무협약을 하는 경우는 없었으며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을 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논산은 물론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지난 8월 31일 논산시는 건양대학교와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