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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과 고구마가 만나 더 풍성해졌다 더 맛있어졌다
젓갈과 고구마가 만나 더 풍성해졌다 더 맛있어졌다
[세종타임즈] 맛깔난 강경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의 매력이 어우러진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축제가 12일 막을 열고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논산시는 지난 9월 29일 열린 2차 축제 추진위 회의에서 전국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고자‘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진행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젓갈과 고구마를 모두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대거 마련돼, 찾는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젓갈놀이마당에서 젓갈 캐릭터 거리 퍼포먼스 인형극 충청도 웃다리풍장 인형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새로워진 축제에 걸맞는 가마솥 햅쌀밥과 고구마젓갈 시식회도 열린다.
또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5일간 벌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13일은 ‘상월고구마의 날’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퍼포먼스, 상월면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풍물 공연 등이 진행돼 새로워진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19시부터 강경포구 유랑극장 ‘젓갈과 고구마의 만남’이 찾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4일은 ‘맛깔젓 손맛 보는 날’로 맛깔젓 손맛 큰잔치가 벌어져 관광객의 구미를 자극하며 딸기발효와 젓갈 상차림을 주제로 한 궁중다례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등 축제장을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5일에는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오징어젓갈 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포구 난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놀뫼 행복 콘서트 강경포구 젓갈 전국 가요제 등 신명나는 공연들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표적 인기 프로그램인 젓갈김치담그기를 비롯해 맛깔젓담그기 고구마 맛깔 체험 등의 참여형 이벤트가 ‘논산의 맛’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중에 강경젓갈특설판매장을 방문하면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강경젓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판매·프로그램·이벤트 등의 정보와 축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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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7회 임산부의 날 맞아 이벤트 개최
논산시, 제17회 임산부의 날 맞아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임신은 축복 해피맘 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올해 논산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논산시로 출생등록을 마친 가족으로 네이버 밴드 ‘제17회 논산시 임산부의 날’에 가입한 뒤 게시판에 태아의 태명과 관련 에피소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참여자 50명에게는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긴‘행복한 논산맘 꾸러미’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이어가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임신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축하 꾸러미, 임산부 엠블럼, 관내 산전 검사 쿠폰, 신생아 비말차단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보호에 힘쓰고 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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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국에서 빛났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광석면과 가야곡면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광석면 주민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두레풍장을 선보여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삼백만원을 수상했으며 가야곡면 주민들은 품격있는 색소폰 연주를 뽐내 장려상과 상금 백만원을 수상했다.
대회에 동참한 시 관계자는 “주민이 공들여 준비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논산의 멋과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곳곳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공유하고자 청주시에서 주최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구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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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대학 어르신의 이야기 담은‘따뜻한’교가 탄생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으로 재탄생한‘논산행복대학’이 가슴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어르신 복지를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논산시는 어르신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논산행복대학’의 교가를 만들어 올해 한글날에 선보인다.
교가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와 한글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우리말 위주의 가사로 꾸며졌다.
시는 새 교가를 통해 논산행복대학이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힘찬 음악이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00개소의 학습장에서 배움을 실천 중인 어르신들에게 틈틈이 교가를 익히는 시간을 마련해드려 각종 행복대학 관련 행사에서 함께 부른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교가를 부르는 논산시립합창단, 어르신들의 모습과 학습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 논산행복대학의 새로운 이미지를 새기고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에 탄생한 교가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늦은 나이에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의 기분좋은 설렘과 떨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대학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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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 개최… 주요 성과 및 향후 비전 조명
논산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 개최… 주요 성과 및 향후 비전 조명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5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핵심 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 후 100일간의 소회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대통령실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학계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백 시장은 앞으로의 핵심 비전들을 짚으며“농경 위주의 도시에서 세계적 국방 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과 같이,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군수산업 중심의‘정책대전환’이 필요한 때”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22일 이뤄진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의 투자 협약은 전환의 출발점이며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논산을 비무기와 무기체계 모두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쇠가 될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힐링, 체험, 체류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 중심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꾀해 지역 상권에 새 숨결을 불어 넣어야 한다”며 “탑정호 개발을 위한 규제 해제 노력, 육군훈련소와 연계한 신개념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논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고민거리인 인구소멸에 관한 대응 기조를 제시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문화시설 확충·교육의 질 향상·청년 주택문제 해소 등의 중점 키워드를 꼽은 백 시장은 “충남 남부권의 지방소멸 위기 타개를 위해서는 하나 된 뜻으로 공동경제권을 형성해 주도적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장학제도를 혁신하고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넓혀 농촌에 살아도 손해 보지 않는다는 인식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지역 산업의 뿌리이자 근간이라며 과학기술 기반의 선진화를 강조했다.
기후변화와 인력난 등 농가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실험과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며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등 신기술을 조속히 상용화해 과학영농시대에 발맞춰 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더해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하고 딸기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해 ‘농가는 경작과 생산에 전념하고 시는 유통과 판촉을 책임지는’ 저부담 고효율의 이상적 공생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정 전반에 관한 혁신 방향 역시 함께 제시했다.
백 시장은 “과거 해 왔던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해야 할 일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규제 개혁, 합리적 예산편성 및 집행, 적극적인 책임행정, 능력 중심의 공평한 인사제도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관행과 답습 행정을 타파할 것임을 피력했다.
특히 백 시장은 주말에도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직접 누비며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위험요인과 과도한 규제 조치 등을 해소하고자 애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하던 대로 방치하는 복지부동식 행정편의는 없어야 한다”며 “시장인 제가 모든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보다 창조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비서실을 개방한 것은 민심을 듣고 소통하며 시민의 자존감과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저의 의지이자 논산시민의 뜻”이라며 “시민의 뜻을 항상 가슴에 품고 진정한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민선8기 출범 100일 맞아 관내외 언론인으로부터 지역 곳곳의 여론과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는 지속적으로 언론인과 소통하며 시정 철학 홍보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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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논산의 맛을 대표하는 전국구 인기식품 ‘강경 젓갈’이 ‘상월 고구마’의 손을 잡고 깊어가는 가을, 맛깔나는 축제의 장으로 전국 관광객을 초대한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나경필 ‘강경젓갈이상월고구마를만나다’ 축제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상월고구마축제 관계자, 시 유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2 강경젓갈이상월고구마를만나다축제’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추진 방향을 새로이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모인 위원들은 논산의 또 다른 대표 특산물인 상월고구마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모습의 젓갈축제 발전 방향을 강구했으며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타이틀이자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개최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시는 축제장 내에 고구마 체험관, 고구마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는 동시에 개막 행사·깜빡 무대 이벤트·거리 퍼포먼스 등에 젓갈과 고구마를 함께 활용,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두 가지 특산물을 모두 맛보고 즐기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제 홍보물과 부스 인테리어에 상월고구마를 함께 내세우는 것은 물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상의 홍보 이벤트에도 고구마 관련 내용을 조화롭게 더해 변화하는 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은 논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맛과 기쁨을 선사하고 새롭게 부흥하는 논산의 농수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화로운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추억과 낭만으로 가득한 축제를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나경필 추진위원장은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4년만에 관광객의 곁으로 돌아온 대면 축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새로워지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대면’축제를 맞아 방문객 안전확보와 도로 소통 안정화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 중이며 아울러 지난 22일 출범한 강경젓갈축제 자원봉사단과의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이어가며 사고 없는 축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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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기업유치에 총력 단일기업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쾌거’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달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맺은 협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으로 알려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커다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약식이 치러진 지난 9월 22일 이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설명의 시간이 열리는 등 투자 이행이 초기 단계부터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임을 전했다.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43만㎡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한편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투자 약속이 성사된 배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강한 열정과 협상 능력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KDI의 정정모 대표이사는“전국 50여 개 부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던 차에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났다”며“시장님과의 대화 중에 논산시를 국방안보특례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열정과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백성현 시장님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논산시가 가진 풍부한 국방 인프라가 여러 부지 중 최종적으로 논산을 낙점한 결정적 이유”며“향후 본사 이전 및 계열사별 사업 등이 포함된 추가적인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KDI는 2020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본사는 세종시에 공장은 대전광역시·구미시·보은군에 두고 있으며 매출액 연 985억에 근로자 230명이 종사 중인 건실한 기업이다.
KDI는 향후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전을 심도 있게 검토함은 물론 필수인력을 제외한 약 500여명의 인력을 논산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취임 이후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되어간다”며 “꿈으로만 간직할 수 없기에 누군가는 이뤄내야만 했던 수많은 일들을 가슴에 새기며 매일 걸어서 출근하며 되새겼던 100번의 다짐은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논산으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리더의 덕목은 열정과 책임감,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시민의 살 거리가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장으로서의 가져야 할 책무를 덧붙였다.
그러면서“단일기업 중 역대 최대규모의 큰 투자에 용단을 내려주신 KDI의 정정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논산시와 KDI가 합심해 충남 남부권의 성장동력이 되어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앞으로 우리 논산이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KDI가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일조해 주시기 바란다”며“논산시는 KDI 기업뿐 아니라 여러 협력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향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렇듯 백성현 논산시장을 필두로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논산시는 지난달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계의 국방·군수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하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치밀한 전략 수립과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며 국방국가산업단지에 군수물자 생산기업·방산 혁신 클러스터·국방산학융합원 등을 유치시켜 소재산업을 통한‘국방산업 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관내의 건양대학교와‘시스템 반도체 학과’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AI·코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미래 국방연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다수 육성해 군수산업의 ‘메카’논산의 앞날을 밝힌다는 목표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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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2년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공감&긍정 마인드’ 강조
논산시, 2022년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공감&긍정 마인드’ 강조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논산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을 포함한 논산시 전 직원의 민원행정서비스 역량을 증진하고 시민과 공감·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 자세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더함교육연구소의 최소영 대표는 “고객 중심의 사고와 역지사지의 심정을 갖고 민원인을 대했을 때 민원서비스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올라간다”며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가짐 등을 소개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은 우리 논산의 얼굴인 만큼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시민을 섬겨주길 바란다”며 “상대방을 널리 이해하는 배려심을 안고 시민을 대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민원처리 중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추진하는 등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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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참여기구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 모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로 나서 핵심 정책의제를 제시하고 지역 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것은 물론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특별소통기구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5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동시에 청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등을 이어가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맡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모아진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정주 여건을 마련해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네트워크 참여대상은 논산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를 둔 만 18세~45세 청년이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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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 건강 지키는 수호천사,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눈길
지역 어린이 건강 지키는 수호천사,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눈길
[세종타임즈]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위생교육을 이어가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9월 들어 ‘버섯’을 주제 삼아 어린이집 아이들 55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오감만족 푸드브릿지 교육은 외식문화 발달,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교육은 분기별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탐구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부터 콩, 양파, 버섯 등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를 탐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배추’관련 교육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위생·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매체 시청과 연령별 맞춤 체험을 통해 교육의 관심도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박정진 센터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