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쪽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쪽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 보건소가 아동청소년의 감정조절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6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2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 초기상담 맞춤형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는 이번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기 표현력 향상, 심리·정서적인 안정,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감소는 물론 자존감 향상 등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적 문제점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아동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05-31
-
지역 내 복지자원 간 협력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돕는다
지역 내 복지자원 간 협력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돕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4주간 주 1회로 진행되며 직업재활, 건강증진,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시 보건소와 논산시 사람꽃 복지관은 다양한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해소, 인지기능 향상등을 도모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5-31
-
논산시, 여름철 재난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논산시, 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3개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배수펌프장 전기설비 정상작동 유무 소방시설 점검 위험요인 유무 배수펌프 시험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후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 시 즉각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 시 배수펌프장을 정상 가동해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
공동체 힘으로 치매극복 앞장.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공동체 힘으로 치매극복 앞장.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30일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림방에서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2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및 치매서비스 관련 기관과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는 약 4천명에 이른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관내 치매환자 전수조사 및 센터 등록·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치매를 앓고 있지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적극 발굴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고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만든다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만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정부의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맞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필리핀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절기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 예방관리’와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대상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한 바 있으며 시와 관내 외국인 간 매개체 역할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한 대응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총 10명의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은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전파해 외국인 감염 속도를 낮추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22-05-30
-
청소년의 인권 존중, 보호, 실천 약속해
청소년의 인권 존중, 보호, 실천 약속해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지킴이는 지난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권 기본교육 및 실천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권지킴이는 인권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권 감수성 증진과 인권 존중을 실천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로서 초·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인권 기본교육은 청소년이 존엄한 인간으로 살기 위한 권리 이해, 스스로 권리 보장을 위한 옹호 활동 등을 기획·실행하는 과정과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져 청소년이 민주시민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8일 논산시민 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인권 존중·보호,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지킴이가 민주사회의 구성원이자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 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아동친화도시’ 논산, 지역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아동친화도시’ 논산, 지역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신장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도모하기 위한‘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위촉·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김홍신 문학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멘토 그룹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위원회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포함된 총 30명의 아동 참여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지역아동들을 대표해 아동 관련 시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모니터링단 역할을 병행하며 아동 권리 교육·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해 준 모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논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학대피해아동이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위한 세심한 대응체계 구축
학대피해아동이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위한 세심한 대응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를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학대전담공무원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백승규 관장 등 6명의 강사를 초빙해 학대아동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 강화 및 자질향상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 협업 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됐다”, “교육내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에게 숙식과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원 7명에 시설장 1명, 전문심리치료사 1명, 보육사 4명 등으로 구성된다.
여아전용으로 운영되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학대 사건 발생 시 신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24시간 ‘논산시학대신고대응센터’를 개소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현장에서 지키는 우수 사례로서 대한민국 좋은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5-30
-
논산형 노인일자리, 100세 시대 인생 제2막의 시작점으로 ‘주목’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형 노인일자리를 대표하는 ‘대추꽃피는밥상’, ‘탑정호 인 가배’가 방송 등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유형을 나눠 약 3천2백여명에 이르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 등을 통해 주목받은‘대추꽃피는 밥상’사업은 논산푸드유통지원센터와 연계한 한식뷔페로 논산시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함께 발굴해 지난 2020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성장지원센터 시장형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지역의 신선한 재료와 어르신들의 깊은 손맛이 어우러져 뛰어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연산역 철도문화체험학습장 및 연산문화창고를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동양 최대의 길이를 자랑하며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탑정호 출렁다리 주변에 위치한 탑정호 인 가배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맛 좋은 커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하고 있는 자부심을 느끼는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어 어르신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 방송에 출연해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알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출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현태 논산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논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구제 방역소독 실시
논산시, 하절기 위생해충 구제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소독인력이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해 소독하는 ‘잔류소독’과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소독’으로 진행된다.
‘연무소독’은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효과는 유지하되 그을음이나 흰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환경오염이 적고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는 방식이다.
시 보건소는 15개 읍·면·동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생해충이 집중되는 6월에서 10월 초까지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집중적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