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장학회,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과 뜻 모아 장학금 조성
논산시장학회,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과 뜻 모아 장학금 조성
[세종타임즈] 논산시장학회가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로부터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93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9년 7월 논산시장학회와 MOU를 맺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가 논산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기로 약속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오신 뜻을 모아 청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웅래 회장은 “논산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며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10-26
-
논산시, 2023~26년 의정비 심의위원회 통해 4년간의 의정비 결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논산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 연 3,548만원에서 6.3% 인상된 연 3,77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의 대표 인사와 시의회 의장 추천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인상안을 결정했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직무 활동 대가로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자료 수집 등을 위해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월정수당은 올해 대비 10% 인상된 연 2,451만원으로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연 1,320만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논산시는 1차 회의 이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의정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정수당 10% 인상안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심의위원회는 기존 논의 결과와 취합된 여론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월정수당은 전보다 223만원이 오른 연 2,451만원으로 결정됐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결정 금액에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적용된 의정비가 시의원들에게 지급된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이번 결정 내용을 논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했으며 향후 시의회에서는 ‘논산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해당 내용을 반영하게 된다.
2022-10-26
-
논산시 “흡수식 냉·온수기 설치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신고하세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일정 규모 이상의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올해 안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
흡수식 냉·온수기란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또는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일컫는다.
사업장에 설치된 모든 흡수식 냉·온수기의 합계 증발량이 0.5t/시간 이상이거나, 합계 열량이 309,500kcal/시간 이상인 경우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해당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흡수식 냉·온수기 관련 서류 연료 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논산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의거 사용중지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 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을 확인하시고 올해 말까지 신고 절차를 밟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24
-
대추가 좋았고 연산도 좋았다 제21회 연산대추축제 마무리
대추가 좋았고 연산도 좋았다 제21회 연산대추축제 마무리
[세종타임즈]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제21회 연산대추축제’가 달달한 대추향을 곳곳에 퍼뜨리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축제에는 대추직거래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의 상설 행사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오천결사대의 진혼제 영상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두레풍물 보존회 공연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평양예술단, 미녀와 야수, 철희, 남궁순옥, 송대관 등의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흥을 더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방문객을 맞은 2~3일차에는 청소년 공연, 백세건강 난타공연,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등 남녀노소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방문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대추를 판매한 대추직거래장터에는 전국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산대추’의 명성을 재확인시켰으며 지역 곳곳의 맛집과 향토 상점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 연일 활기찬 풍경이 연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다가 4년여 만에 재개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대추의 맛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의 정겨운 향취를 만끽했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각지의 손님들에게 연산대추의 맛과 지역의 정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열린 축제가 대성황을 이뤄 감격적이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
‘2022년 논산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성료
‘2022년 논산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9일 ‘2022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마무리, 31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안겨줬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5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귀농귀촌 현장체험 등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돈암서원 등에서 진행된 생생한 체험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이 활기를 띠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논산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은 연간 약 150명에 달하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정보제공, 화합 프로그램 등을 이어가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2-10-21
-
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 강사 워크숍 개최
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 강사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 연무읍 소룡리에 소재한 ㈜좋은마음 세미나실에서 ‘2022년 논산시 행복대학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행복대학 강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사 간의 멤버십을 두텁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120여명의 논산행복대학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소통, 문해교육 특강이 이어졌으며 ‘논산행복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및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 강사가 갖춰야 할 자격 등에 관해 상의하며 행복대학의 교육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이날 강사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여러분들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드는 주역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격려하며 “강사 여러분들의 활동을 꾸준히 뒷받침하며 내실 있는 논산행복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10-21
-
논산시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동행’의 가치 실현한 안심정사
논산시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동행’의 가치 실현한 안심정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연무읍 소재 안심정사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1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랑의 쌀’을 연무읍사무소에 기탁한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날이 쌀쌀해지는 가운데 모든 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코로나19로 마음마저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적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나누신 쌀은 관내의 홀몸어르신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정을 선뜻 내어주신 안심정사에 깊게 감사드리며 전해 받은 아름다운 동행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해 논산본찰 등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2022-10-18
-
논산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 실시
논산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아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목표로 지난 17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골목, 게임제공업소, 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논산시 청소년보호유해환경감시단,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논산시의 인구청년교육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과 등이 합심해 추진했다.
총 47명이 10개팀으로 나뉘어 35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실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표지판 관련 53건과 흡연행위 관련 7건에 대해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향후 금연지도원을 현장으로 보내 공중이용시설 5,500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지도 및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모두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8
-
논산시,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외국인 근로자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11월 4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며 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향후 이뤄질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논산시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국내 입국을 위한 출입국 허가 증명 절차를 거쳐 상반기부터 신청 농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현재 시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 중인 가족 또는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을 통해 10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쳤거나 근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0여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농가 일손 부족 해결에 큰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결혼이민자 가족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논산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해외의 도시들과 인력수급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이색’디저트 선보여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 특산물 활용한 ‘이색’디저트 선보여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했다.
재단은 논산 5품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를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한옥마을 체험객에게 제공, 한옥마을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목표다.
이중, 지난 10월 초순 열린 ‘논산한옥마을 영화제’상영회를 찾은 관객에게 제공된 ‘강경젓갈팝콘’은 후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을 받아내며 본격적인 상품화에 기대를 높였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가 탄생해 뿌듯하다”며 “관광 홍보용 굿즈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젓갈의 경우, 기존 식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는 바이오식품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이색적인 디저트의 매력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넓혀가며 매출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10-17